10년 후의 세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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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관광시대가 되고 ‘전원마을’ 붐이 된다

앞날을 미리 예견한다는 것은 그만큼 삶을 내편으로 만들수 있다고 한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줄일수가 있다. 글로벌 미래학자들의 연구단체인 세계미래학회 WFS:World Future Society, www.wfs.org)는 앞으로 10년안에 다가올 일을 예측한 상황을 소개했다. 내일의 불안속에서 살아가는 많은 이민자들도 미리 상황을 알아 미래를 준비하는 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불과 10년 이내에 벌어질 일들이지만 미래학자들의 예측은 ‘급변’에 가까워 주목이 되고 있다. 앞으로는 간단한 질병들은 직접 병원에 가지않더라도 단말기 하나만 있으면 자가진료로 처방전에서부터 약구입까지 모든 것을 스마트 폰에서 처리해 준다. 미국에서 살아가는 지혜를 얻어 보자. <성진 취재부기자>

미국 연방항공우주국(NASA)가 12일 인류 최초의 태양 탐사선인 ‘파커 태양 탐사선’(Parker Solar Probe)을 발사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주로 민간기업들이 우주선을 발사하게 될 것이다. 미래 학자들이 내놓은 20가지 중에서 특히 우리들의 관심을 끄는 사항이 몇가지가 있다. 차기 우주시대가 바로 5년후에 시작될 것이다. 미국 정부 차원의 우주 왕복선 프우주선로그램이 위축되고 있는 반면, 상업용 우주비행은 활발해 지고 있다. 폴 알렌(Paul Allen), 엘런 머스크(Elon Musk), 리처드 불론손(Richard Branson), 제프 베조스(Jeff Bezos) 같은 기업가들은 지구 저궤도를 타고 몇 시간 안에 대륙 건너편의 목적지로 승객을 수송하기 위한 상업용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지구 대기권 밖으로 나가 우주 관광을 하는 유료 비행도 추진중이다. 모험자본의 투자 참여도 적극적이다. 상업용 우주 시대가 개막되려면 새로운 기술의 완성과 세계적 운항 체계 구축, 필요한 기반 시설 확보, 각국의 승인이 과제로 남아 있다. 아리조나에는 다른 혹성에서 살아가는 환경을 훈련하는 캡슐 시험장도 있다. 지구가 점차로 대기 오염에 찌들고 결국은 황폐해 질 것이란 예상에 다른 혹성으로 이민을 가려는 시도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오염이 되지 않고 지구처럼 되어 있는 혹성으로 가려는 지구인들의 욕망이 결국은 우주선을 타고 다른 혹성으로 간다는 과학 영화처럼의 시대가 도달한다는 것이다. 우주항공 시대와 함께 대륙간 항공운송도 초음속 시대로 서울서 뉴욕까지 한 시간대 운항하는 시대가 도래한다. 한편 5년 이내에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 급격히 발전해 우리 생활이 한층 편리해진다. 즉 가전제품, 자동차, 온도계, 조명 스위치, 주택 등, 수조 개의 장치가 각기 자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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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이내 민간우주 관광시대가 온다.

IP주소로 인터넷에 연결될 것이다. 상상해 보자. 출근 전, 교통사고로 출근길 도로가 심하게 막힌다는 뉴스가 떴다. 소식을 접한 스마트폰이 알아서 어제 저녁 잠들기 전에 해두었던 알람을 평소보다 30분 더 일찍 울리게 만든다. 주인을 깨우기 위해 집안 전등이 일제히 켜지고, 커피 포트가 때맞춰 물을 끓인다. 식사를 마친 주인이 집을 나서면, 문을 잠기고 집안의 모든 전기 기기가 스스로 꺼진다. 물론, 가스도 안전하게 차단된다. 또한 가상 에이전트 클라우드(Virtual agents could)는 모든 식구들의 건강 상태, 체력 목표, 맛 선호도를 토대로 가족의 주간 식사 메뉴를 미리 설계해 줄 수 있다. 우주시대로 지구를 떠나려는 사람들도 있지만 지구에서 전원마을을 꿈꾸며 살아가려는 사람들도 있다.

미국 동부 펜실바니아를 포함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아미시 마을’(Amish Town)이 번창할 것이라는 점이다. 한국에서도 최근 시골 ‘전원마을’이 번창하고 있는데 미국에 있는 ‘아미시 마을’이 급속히 번창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이 마을에 ‘우버 마차’도 등장해 세계적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미시 마을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교 단체이다. 그들의 숫자는 2050년 직후 1백만 명에 이를 것이다. 다른 종교들은 대부분 개종을 통해 확대되지만, 아미시 공동체는 순수한 가족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사회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현재 3.5주마다 아미시 부락 1개가 새로 세워 지고 있다. 아미시 가정들이 자녀를 많이 낳기도 하지만, 신규 유입도 늘고 있는 추세다. 현대 문명에 찌든 이들이 과도한 경쟁과 비인간적 환경을 피해 자연친화적 삶을 선택하는 것도 아미시 증가의 한 원인으로 보인다.
최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근처에 있는 인구 1200여명의 작은 마을 콜론에 ‘마차 우버’가 등장 했다. 이 마을에선 승객이 자동차가 아닌 마차를 탄다. 작은마을 콜론엔 아미시 공동체가 있다. 이들은 자동차 대신 말이 끄는 마차를 탄다. 티모시 호쉘러란 남성이 ‘아미시 우버’를 운행하고 자신의 말 ‘모건’이 끄는 마차를 몰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승객을 태운다. 그는 이 최신식 서비스를 ‘아미시 우버’라 부른다. 우버라고 해서 승객이 스마트폰으로 호출하지는 않는다. 길에서 손을 흔들어 택시를 잡아 타듯 손을 흔들어 그의 우버를 세우면 된다. 가격은 거리에 상관없이 5달러. 마술로 유명한 콜론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주로 그의 마차 우버를 이용한다. 타 본 사람들은 대부분 흡족한 반응을 보인다. 호쉘러가 ‘아미시 우버’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하고 있지만, 우버 회사와는 관련이 없다고 한다. 그럼 왜 우버란 이름을 붙였을까. “지금 우버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죠. 저도 해보면 좋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아미시 우버’를 시작했습니다.”
아미시는 기독교 재침례교회 일파로, 미국 28개 주에 퍼져 살고 있다. 자동차와 컴퓨터는 물론 전기 등 문명기계 일체를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지으며 자급자족으로 생활한다. 18세기 식의 검은 모자와 옷을 입는다. 아미시 타운은 지금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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