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린 572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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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진흥재단 해외단체로 유일하게 대통령표창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류 모니카)이 올해 572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류 모니카 이사장(오른편)과 문애리 전이사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류 모니카 이사장(오른편)과 문애리 전이사장

돌 한글날(10월 9일) 경축식에서 해외에서의 한글 연구 및 보급을 통하여 한글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해외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린 경축식에서 류 모니카 이사장과 문애리 전이사장이 참석해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표창장과 단체 표창 휘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경축식은 한글날이 국경일로 격상된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외행사로 열렸다. 이번 대통령 표창을 받은 한국어진흥재단은 1994년 이래 미국 공립 중, 고등학교에 한국어 반을 개설하고 있으며 2016년 현재 캘리포니아주에 55개를 포함 미전국에 총 114개교에 한국어 반을 두고 있다. SAT 2에 한국어를 9번째 언어로 등재시키는데 앞장 선 단체이기도 하다. 재단은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반을 개설하고 확장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한국과 세계언어로서의 한국어, 한국문화 및 역사에 대한 이해와 위상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미주동포의 뿌리교육 및 정체성 확립뿐만 아니라 다민족 다문화 미국사회에의 기여 및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한다.

한편 재단은 지난 6일 토요일 여름연수에 참여했던 교육행정가들을 총영사관저로 초청하여 교육행정가 한국연수 후속 모임(Reunion)을 주관하였다. 올해 한글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자리에는 최근 3년(2016, 2017, 2018) 동안 한국에 다녀온 교육행정가들이 초대되었으며, 배우자를 포함하여 교육 행정가 총 15명이 참석하였다. 이중에는 Brea Olinda USD 의 Bradley Mason 교육감표, Norwalk La Mirada USD의 Hasmik Danielian 교육감, LAUSD Local District Northeast 의 Linda Del Cueto 교육감, LAUSD Board Member 인 Scott Schmerelson을 포함한 여러 학교의 교장, 교감들이 참석하였다. 이외에도 캘리포니아 주가 아닌 텍사스 주와 워싱턴 주에서 온 교육행정가들도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자리에는 김완중 LA총영사, LA한국교육원 오승걸 교육원장, 박신영 교육관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참석한 교육행정가들은 한국 여행에 대한 추억은 물론, 각자의 학교와 교육구에서 현재 한국어반 개설이나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상황을 나누고, 한국어반 진흥을 위해 앞으로의 의지도 다시금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이날 참석자들은 총영사관저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한인타운을 방문하여 제45회 한인축제와 코리안퍼레이드를 즐겼다. 또 한편 재단은 캘리포니아 지역내 정규 초, 중,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교사 자격증 시험을 위한 2018 하반기 CSET Korean 시험 준비워크샵을 3회에 걸처 개최한다.재단 측은 CSET 한국어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함께 시험을 준비하는 방법 및 한국어 교사가 되는 방법을 소개하는 이번 워크샵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어진흥재단 웹사이트 www.klacusa.org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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