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KAC) 신임대표 ‘유니스 송’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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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목소리 대변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미연합회(KAC, Korean American Coalition)는 15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유니스 송 변호사(Eunice Hur Song, Esq.)를 KAC의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미연합회'(KAC)가 조직 구성을 개선하여 종전의 국장 제도를 폐지하고 새 대ㅁ표 제도와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한 것이다. 유니스 송 대표는 방준영 전 사무국장에 뒤를 이어 지난 1일부터 KAC업무를 시작했는데 한미 연합회에서 지난 10년 동안 자원봉사해왔다. 그는 2008년 4·29 중재조정센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것을 계기로, 2012년에는 중재조정센터장으로 현재까지 커뮤니티에서 봉사해왔다.

4·29 중재조정센터의 센터장 ‘큰역활’

한미연합회 이사회(이사장 수지 오)는 유니스 송 대표의 한미연합회에서의 경력과 탁월한 리더십, 그리고 오랫동안 한미연합회에서 함께 일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새 대표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한국어와 영어를 완전하게 구사하는

▲유니스 송 KAC 신임 대표

▲유니스 송 KAC 신임 대표

유니스 송 대표는 미주 한인 사회의 시민의 권리와 민권을 장려하는 한미연합회의 전통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중요한 책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4.29중재조정센터 업무는 물론, 유권자 등록, 인구조사, 모의유엔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한미연합회가 커뮤니티에 더 많은 봉사 및 역할을 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아가, “LA카운티 선거국의 파트너로 ‘투표센터 배치 프로젝트’ (VCPP)를 한인사회에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며 “오는 12월부터는 VCPP에 대한 정보를 한인 사회에 적극알리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한미연합회는 이사장 대행을 해온 수지 오를 이사장으로 선출했고,이 일을 위해 한미연합회 임직원과 새로 선출된 이사회 임원인 수지 오(Susie Oh) 이사장을 위시하여 게렛 리(Garrett Lee, Esq.)총무, 다니엘 리(Daniel Lee, Esq.) 회계, 로버트 리 안(Commissioner Robert Lee Ahn, Esq.)위원, 찰리 킴(Charlie Kim), 토니 킴(Tony Kim), 앤드류 리(Andrew Lee), Dr. 이영직(Young Jik Lee, M.D.), 제임스 산타 마리아(James Santa Maria)가 함께 하는 총 9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새로 출범시켰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신임 유니스 송 대표, 수지 오 신임 이사장과 게렛 리(Garrett Lee, Esq.)총무, 다니엘 리 (Daniel Lee, Esq.) 회계는 KAC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면 과제 등도 설명했다. 신임 송 대표는 오랫동안 한미연합회에서 활동했다. 2008년에 Southwestern Law School (사우스웨스턴 로스쿨)의 SCALE

(Southwestern Conceptual Approach to Legal Education)이라 불리 우는 특수과정에서 공부하던 중 그녀는 법대생을 위한 멘토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미 연합회에 대한 열정을 기울였다. 2008년 초에 4‧29 중재조정센터(4‧29 Alternative Dispute Center)의 중재자로서 한미연합회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2012 년에는 4·29 중재조정센터의 센터장이 되므로 사건 처리율을 대폭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유니스 송 변호사는 4·29 중재조정센터를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7년 7월 이후 센터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종결한 케이스들을 208%로 향상시켜 2017-2018 LA카운티 회계 연도에 108 명의 개인과 기업이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녀는 이중 언어 능력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재자로서 커뮤니티 구축 교량의 최전선에 서 있다.

‘한인사회 1세 2세 3세 공존노력’

유니스 송 변호사는 한미연합회 신임 대표로서 “한미연합회는 계속해서 미주 한인 사회의 목소리가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그리고 지역사회 변화는 먼저 개인 한사람으로부터 일어나는 것을 인지하여 미주 한인들에게 시민권의 권리와 투표권을 교육하여 지역 사회의 책임과 권리를 행사하도록 권장 할 것이다. 그리고 한미연합회는 코리아타운과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니스 송 대표는 4.29 중재조정센터, 유권자 등록, 인구조사, MUN (모의유엔) 강좌, NCLC (대학생 리더십 컨퍼런스), SCIP(여름 리더십 프로그램), 그리고 시민권 강좌 같은 여러 프로 그램들을 통해 한미연합회가 개인의 삶에 도움과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그녀는 한미 연합회가 그에게

▲(왼편부터)게렛리 총무, 유니스 송 대표, 수지 오 이사장, 이승호 재무이사

▲(왼편부터)게렛리 총무, 유니스 송 대표, 수지 오 이사장, 이승호 재무이사

영향을 준 것처럼, 그자신도 대표로서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활동을 펴나가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연합회(KAC) 는 코리안 어메리칸 커뮤니티의 시민 권익보호와 향상을 위해 1983년 설립된 비영리 시민단체이다. KAC는 교육, 커뮤니티 조직, 리더십 개발, 그리고 타인종 커뮤니티와의 연합 형성을 통해 아래와 같은 목표를 이루어 가고 있다.
– KAC는 커뮤니티의 관심사와 이익을 옹호하며, 전 현직 공직자, 개인 또는 공인 기관, 타커뮤니티 단체, 언론기관과 일반 주민 등과 의사소통 경로를 구축하여 코리안 어메리칸 커뮤니티를 대변한다.
– KAC는 코리안 어메리칸의 시민 권익을 대변하고 옹호하며 코리안 어메리칸 커뮤니티에게 시민적, 법률적 권리를 인식하게 하고 사회 의식을 고취한다.
– 코리안 어메리칸 커뮤니티를 위한 정보 제공자 역할을 담당한다.
– KAC는 한인커뮤니티의 다른 단체와 타인종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단체들과 소통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한다.
– 코리안 어메리칸의 1세대, 2세대 3세대로 형성된 성장 발전하고 일하는 단체로 남는다.
– KAC는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을 조직하고 실행하여, 한인 자녀들이 커뮤니티와 커뮤니티의 당면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도록 노력한다.
– 중저소득 계층을 위해 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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