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취재] 유신일 한국산업양행 회장 ‘그의 정체는’, 미국 7개 골프장 동시 매입 ‘어떻게 했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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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프라이벳 골프장 7개 동시 매입한 한국인의 정체는… ‘자금출처’에 의문

‘유신일, 도대체 당신은 누구냐’

지난 2011년 미국과 일본에 대규모 부동산을 소유, 백억원대 세금을 추징당한 유신일 한국 산업양행 회장이 미국에 매입한 골프장은 2개가 아니라 무려 7개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보는 지난 2월 유신일회장이 LA인근에 골프장 2개를 매입했음을 보도한 데 이어, 추가취재를 통해 유 회장이 아메리칸골프(AGC)로 부터 무려 6의 골프장을 매입했음을 확인했으며 1개 골프장은 조만간 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이 확실시된다. 유 회장은 아메리칸골프가 지난해 매도한 11개 골프장중 절반이 넘는 5개를 매입했고 올해도 이 회사로 부터 2개 골프장을 사들여 골프계의 큰손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이번 골프장 매입에는 최소 7천만달러가 투입된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산업양행 및 종속회사의 지난 2017년 순이익은 33억원에 불과해, 유 회장이 8백억원대에 달하는 매입자금을 어떻게 조달했는지 자금출처에 관심이 비상한 이목과 관심이 집중된다.
<특별취재반>

마르벨라

일본의 한국인 골프왕으로 통하는 유신일 한국산업양행 회장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아메리칸 골프코퍼레이션으로 부터 매입한 골프장이 모두 7개로 늘어났다. 본지가 지난 해 12월에 보도한 LA인근 ■ 우드랜치컨트리클럽 ■ 선셋힐스컨트리클럽 등 벤추라카운티 2개 골프장에 이어 ■ 팜밸리컨트리클럽 ■ 몬트레이컨트리 클럽등 리버사이드카운티의 2개 골프장, 오렌지카운티의 ■ 마르벨라컨트리클럽과 오레곤주의 ■ 오레곤컨트리클럽등 4개를 추가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워싱턴주 시애틀의 ■ 베어클릭 컨트리클럽도 조만간 매입할 것이 확실시된다. 골프장은 모두 아메리칸골프코퍼레이션 소유이며, 7개 중 6곳은 프라이빗 회원제 골프장이며 1곳은 세미 프라이벳 골프장이다.

12월 26일, 한 날 한시 4개 골프장 동시매입 기염

유 회장은 지난해 12월 26일 AGC리얼티로 부터 팜데저트, 39205 팜밸리드라이브소재 팜밸리컨트리클럽을 2044만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매계약서[디드] 확인결과 양도세 2만2484달러가 부과됐다.
매입법인은 2018년 7월 25일 캘리포니아주 국무부에 등록된 팜밸리컨트리클럽유한회사이며, 이 유한회사의 멤버는 한국산업양행을 뚯하는 HKI AMERICA INC로 밝혀졌다. 팜밸리컨트리클럽은 18홀이 아니라 36홀규모의 프라이빗 골프장이다. 유 회장은 같은 날 역시 AGC리얼티로 부터 팜데저트, 41500 몬트레이애비뉴소재, 몬트레이컨트리클럽을 756만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 유신일회장 골프장 매입내역

▲ 유신일회장 골프장 매입내역

매매계약서 확인결과 양도세 8316달러가 부과됐다. 매입법인은 2018년 7월 25일 캘리포니아주 국무부에 등록된 몬트레이컨트리클럽유한회사이며, 이 유한회사의 멤버는 한국산업양행을 뚯하는 HKI AMERICA INC로 밝혀졌다. 이들 디드에는 모두 등기를 마친 뒤 서류를 유 회장에게 돌려보내달라고 기재돼 있었다. 몬트레이컨트리클럽은 18홀이 아니라 27홀규모의 프라이빗 골프장이다. 유회장은 우드랜치컨트리클럽과 선셋힐스컨트리 클럽도 지난해 12월 26일 매입, 한 날 한시에 모두 4개 골프장을 동시에 매입했다.

유 회장은 지난해 12월 24일에는 AGC리얼티로 부터 오레곤주 웨스트린소재, 25700 페트스마운틴로드소재, 오레곤컨트리클럽을 매입했다. 매입계약서 확인결과 매입법인은 2018년 10월 22일 오레곤주 국무부에 등록된 오레곤CC유한회사로 확인됐다. 이 유한회사의 멤버는 한국산업양행을 뜻하는 HKI AMERICA INC로 밝혀졌다. 그러나 매입계약서에는 매입금액이나 양도세 등이 기재돼 있지 않아 매입가격을 알 수 없었다.

몬트 팜밸리

이처럼 모두 5개 컨트리클럽은 소유회사의 멤버가 한국산업양행을 뜻하는 HKI AMERICA INC로 밝혀졌다. 이 법인은 지난 2018년 7월 12일 캘리포니아주 국무부에 등록된 법인으로, 유 회장이 직접 설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골프장의 매입주체로 등장한 다른 법인들은 모두 회계사 곽모씨를 통해 설립한 법인이지만, HKI AMERICA INC만 유 회장이 직접 법인정관에 서명한 것은 물론 등록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8년 7월 16일 이 법인 서류에는 유 회장이 이 법인의 대표이자 재무로, 유 회장의 아들 유세현씨가 최고재무책임자로 등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법인주소 또한 유 회장 소유의 웨스트우드 콘도로 기재돼 있어, 유 회장이 이들 골프장을 모두 통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골프장마다 매입위해 별도의 법인설립 유사 패턴

그러나 오렌지카운티의 마르벨라컨트리클럽은 소유구조가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유 회장은 지난 1월 31일 샌후안 카피스트라노의 30800 골프클럽드라이브소재 마르벨라컨트리클럽을AGC리얼티로 부터 2천만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매계약서 확인결과 양도세 2만2천달러가 부과됐다. 이 골프장의 매입법인은 캘리포니아주 국무부에 등록된 루트엔유에스에이코퍼레이션이었으며 이 법인대표는 유신일회장으로 밝혀졌다.


유신일 회장 소유 한국산업양행, 2017년 순이익 고작 33억원인데…

매입자금만 8백억원…‘어떻게 조달 했나’

이 법인은 2018년 8월 20일 설립됐으며 당초 대표이사는 오봉훈[OH BOUNG HOON]씨였으나 지난 1월 28일 유신일회장이 대표이사가 됐으며 같은 날 유 회장의 아들 유세훈씨도 최고재무책임자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 워싱턴주 시애틀의 우딘빌, 13737 202애비뉴소재 베어클릭컨트리클럽도 유신일회장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워싱턴주 킹스카운티등기소에는 아직 매매계약서가 등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킹스카운티등기소에는 이 골프장 소유주 AGC리얼티가 지난 1월초 은행으로 부터 모기지대출 담보물인 골프장을 돌려받은 것으로 밝혀져 조만간 매매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골프장도 18홀 규모의 명문프라이빗골프장이다. 특히 지난 3월 11일 워싱턴주 국무부에 베어클릭CC유한회사가 설립됐으며 이 회사의 주소는 유 회장 다른 법인들의 주소지와 동일했다. 유 회장이 워싱턴주에 법인을 설립한 만큼 조만간 이 법인 명의로 골프장 매입계약을 완료할 것이 확실시된다.

오레곤 베어

유 회장은 캘리포니아소재골프장은 ‘아무개컨트리클럽유한회사’를 설립해 매입한 반면 캘리포니아주가 아닌 오레곤주소재 골프장은 ‘아무개CC유한회사’를 설립해 매입했다. 워싱턴주도 캘리포니아주가 아닌 만큼 오레곤주처럼 ‘아무개CC유한회사’를 설립해 매입하는 패턴을 밟을 것으로 추정됐고, 실제 지난 3월 11일 ‘베어클릭CC유한회사’를 설립했음이 확인된 것이다.

AGC 11개 매도물중 7개 매입 현금 동원 과시

아메리칸골프의 모회사인 드라이브색은 지난해 12월 28일 골프장 11개를 8520만달러에 매도했다고 발표했으며, 이중 5개를 유 회장이 매입했다. 유 회장이 매입한 골프장중 4개의 거래가는 4천만달러이며, 오레곤컨트리클럽만 매입가가 밝혀지지 않았다.

유 회장이 골프장은 모두 팔고 드라이빙레인지, 인도어골프 등에 전념하겠다는 아메리칸골프를 구제해 준 셈이다. 아메리칸골프는 유 회장이 매입한 골프장 5개는 앞으로도 자신들이 운영과 관리 등을 맡는다고 밝혔다.
현재 7개 골프장중 매입금액이 확인된 5개 골프장의 매입대금은 6천만달러에 달한다. 오레곤컨트리클럽과 베어클릭컨트리클럽만 매입금액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2개 골프장 매입금액과 제반 법률비용 등을 모두 합하면 7개 골프장매입비용은 최소 7천만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화로 8백억원에 달하는 돈으로 유 회장이 만만찮은 현금동원력을 과시한 셈이다.

선셋 우드랜치

하지만 적어도 한국산업양행의 순익을 살펴보면 이 회사는 자금여력이 충분하지 않다. 한국산업양행은 비상장 외부감사법인으로, 해마다 1번 감사보고서와 종속회사 등을 모두 포함한 연결감사보고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한다. 2018년 치 감사보고서 및 연결감사보고서는 오는 4월 15일까지 제출하므로 현재 2018년 이 회사의 자금여력을 알 수는 없다.

그러나 2017년 치 감사보고서를 보면 한국산업양행은 매출액이 408억원에 순이익은 28억원에 불과하다. 특히 한국산업양행과 계열사[종속기업]를 모두 합쳐도 매출액은 681억원에 순이익은 33억 원이다. 33억원의 순익을 올린 기업이 골프장매입대금 8백억원을 부담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2016년 한국산업양행과 계열사등이 큰 이익을 올린 것도 아니다. 2017년 한국산업양행은 순이익이 67억원이지만, 계열사등을 모두 합한 순이익은 37억원에 불과했다.

석연찮은 자금 동원 ‘자금동원 세무조사 불가피할 듯’

즉 2016년과 2017년을 모두 합쳐도 한국산업양행과 계열사들의 총순이익은 70억원정도이다. 한국산업양행이 2018년 떼돈을 벌지 않고서는 2016년과 2017년치 순이익으로는 골프장 매입비용 감당이 불가능해 자금출처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팜밸리컨트리클럽 매입디드[좌] 및 팜밸리컨트리클럽유한회사 법인내역[우]

▲ 팜밸리컨트리클럽 매입디드[좌] 및 팜밸리컨트리클럽유한회사 법인내역[우]

2017년 한국산업양행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자본금은 466억원, 부채는 275억원이며 2016년은 자본금 455억원, 부채가 374억원에 달했다. 한국산업양행과 종속기업을 합친 연결감사보고서에도 2017년 자본은 445억원, 부채는 818억원에 달했다.

2016년에도 자본금은 425억원, 부채는 987억원이었다. 다만 2016년 현재 그룹의 미처분이익잉여금이 505억원정도에 달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이익은 모두 미국골프장매입에 털어넣으면 자본금은 마이너스가 된다. 2017년 말 현재 한국산업양행과 종속기업의 현금은 65억원으로 2016년말 99억원에서 34억원이 줄어들었다. 이 역시 한국산업양행 자체적으로는 골프장매입은 엄두도 낼 수 없음을 보여준다.

▲ 몬트레이컨트리클럽 매입디드[좌] 및 몬트레이컨트리클럽유한회사 법인내역[우]

▲ 몬트레이컨트리클럽 매입디드[좌] 및 몬트레이컨트리클럽유한회사 법인내역[우]

유신일회장은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한국인 골프왕으로 우뚝 섰다. 한국과 일본, 미국의 골프장을 한데 묶어서 멤버들에게 3개국 골프장 이용혜택을 주는 마케팅이 가능하게 됐다. 다른 사업자들이 쉽게 흉내 낼 수 있는 독보적인 강점을 이용,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유 회장의 이 엄청난 자금력이 의문으로 남는다.
유 회장과 친분이 두텁거나 지인들에 의하면 매입자금 조달 중 상당부분이 아들이 운영하는 한국 건설 시행사 자금이라고 말하고 있어 문제의 소지와 논란의 여지가 많다.


라스베가스 카지노 큰손 ‘망국도박판’

– 돌아선 측근들, 거액카지노도박 내용 여자관계 소상하게 제보

세계적으로 골프장 사업이 하락세 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에 7개의 유명 프라이벳 골프장을 동시에 매입한 한국인 유신일이라는 사람의 정체를 두고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유 씨는 일본에 7개의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는 ‘골프장 왕’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번에 7개의 미국 내 대형 골프장을 매입해 세계적인 골프장 제왕을 등극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부동산 거품 당시인 2000년대 초 일본에서 7개의 골프장과 호텔을 (별지첨부)을 잇따라 매입해 세상을 놀라게 했던 유 씨가 이번에 다시 미국서 7개의 골프장을 동시 매입함으로서 그의 꿈인 한국 일본 미국을 잇는 골프 마케팅시스템을 확보해 향후 그의 경영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지난 2018년 5월 중국 해남골프장에서 내연녀로 알려진 조선족 젊은 여인과 함께 사진촬영한 유신일 회장(옆 인물들은 삭제했음)

▲ 지난 2018년 5월 중국 해남골프장에서 내연녀로 알려진 조선족 젊은 여인과 함께 사진촬영한 유신일 회장(옆 인물들은 삭제했음)

그가 경영하고 있는 한국산업양행은 자그마한 중소기업으로 일본 야마하가 제작한 골프카트를 한국에 판매하는 회사임에도 이처럼 일본과 미국 등지에 천문학적인 막대한 자금을 퍼다 붓자 그의 정체에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 유신일 회장은 라스베가스 카지노 도박계의 큰손으로 불릴 정도로 카지노 도박계의 큰손으로 알려졌다. 유 씨의 가장 측근들의 전언에 의하면 유 씨는 라스베가스 B카지노에 1백만달러 상당의 크레딧 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수차례씩 라스베가스를 방문 B카지노에서 며칠 밤낮을 지새우며 망국 카지노 도박을 즐기는 있다고 전하며 거의 카지노 도박 중독자라고 지칭하고 있을 정도다. (차후 상세기사)

이들에 의하면 B호텔 카지노이외 샌드그룹이 운영하는 호텔 카지노에도 상당한 카지노 도박을 벌였던 것으로 유명하다고 말하고 있다.
라스베가스 이외도 마카오 필리핀 괌 등지에도 수시로 들락거리며 망국적 카지노 도박을 즐기고 있는데 도박 액수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말하며 이로인해 2016년 서울 중앙지검에서도 유 씨와 친분이 두터운 유력 건설회사 회장에 대해 카지노 도박 사건을 수사하자 정상명 전 검찰총장을 동원해 수사를 빗겨간 사실도 있다고 주변 측근들은 전하고 있다.

유 씨는 현재 웨스트우드의 500만달러 상당의 초호화 콘도(매입가 200만달러)에 거주하고 있는 유신일 회장의 여성편력에 관한 측근들의 제보에 따르면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말하며 최근에는 조선족 출신인 미모의 여인(사진)을 미국으로 데리고 와서 얼바인에 있는 비행기학교에 입학시켜 조종술을 익히게 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참으로 놀라울 정도다.

재력가인 유 씨는 현재 LA 3가와 버몬트 코너 쇼핑센터와 세리토스 지역에 초대형 쇼핑센터 웨스트우드에 초호화 고층콘도를 비롯해 유니티은행에 100만주가 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미국 내 유력 골프장 7개를 동시에 매입해 세상을 놀라게 하면서 자금 출처에 비상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유 씨는 자금조달과 관련해 만약의 사태를 우려 한국 국세청 조사4국출신 직원들을 고용해서 이를 대비하는 전력까지 꾸미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고 측근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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