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데이트”로 시니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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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데이트”로 시니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단오절 원앙데이트” 경로축제는 시니어에게 활력소, 심기일전 계기

매년 상큼한 봄을 알리는 단오를 맞아 한인사회 시니어들이 달력에 동그라미를 해놓고 기다리는 행사가 있다. 오로지 한인 시니어들만을 위한 행사가 바로 원앙데이트다. 원앙데이트가 큰 불황의 파도도 넘어서 올해로 20번째를 성황리에 치루었다. 지난 20년 동안 쉬지않고 달려온 이종구 전미한미복지협회 회장은 “한인사회의 후원으로 해마다 실시되는 단오절 경로축제가 올해까지 20년을 함께 해온 것은 오로지 동포사회 각계의 후원 덕분이다”라며 “특히 지속적으로 도와준 진 발레스쿨(원장 진 최)과 부산 경남 향우회를 포함 해 한국의 예술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2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200~300명의 시니어들을 초청, 노년기 우울증과 소외 감을 극복하도록 심기를 전환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도록 만남의 장을 지난 5월에 ‘2019 단오절 기념 원앙데이트’ 경로 축제라는 명칭으로 부산경남 향우회(회장 김본전)와 공동 주최로 LA코리아타운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성대하게 치루었다. 올해는 특히 한국에서 활동하는 코리아 앤젤스 무용단 문경숙 단장이 2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전미한인복지협회에 직접 연락을 해 공연 및 행사 진행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코리아 앤젤스 무용단은 한국 전통무용 진도 북춤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있다. 올해 20주년 원앙 데이트 잔치는 황 베로니카 MC의 사회로 1부에 홍성화 목사의 개회기도, 국민 의례, 이종구회장의 인사와박형만 만희재단 이사장, 이병도 중원 포럼 회장, 남문기 한인 미주 총련회장, 이예리엘 목사의 축사,

▲ 「원앙데이트」행사를 20년간 주최한 이종구 회장(오른편)과 후원자 진최 단장

▲ 「원앙데이트」행사를 20년간 주최한 이종구 회장(오른편)과 후원자 진최 단장

공로 자들에 감사장 수여가 있었다. 2부에 들어가서 서울에서 참석한 코리아 엔젤스 민속무용단 문경숙(단장) 초효숙 국악인들과 진 발레스쿨 진 최 원장의 지휘 로 신나는 단원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3부에서는 원앙데이트 노래 자랑으로 푸짐한 상품들이 주어지며 단오 날의 흥겨운 경로 잔치가 성황을 이루었다. 이종구 회장은 “단오절 원앙 데이트는 남가주 한인 업체들의 크고 작은 협찬이 20년의 전통을 이어오게 하고 있다”면서 “시니어들이 마음껏 노래하고 춤추고 점심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단오절 원앙데이트’는 LA한인사회 가장 오랜 전통의 경로잔치이다. 타운 어르신들이 모여 다함께 라인댄스를 추며 한복맵시자랑과 다채로운 공연도 관람하며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날 이다. 이종구 회장은 “단오절 원앙데이트 경로축제는 시니어들이 활력소를 얻고 심기일전하는 계기를 지니는 날이다”이라고 밝혔다.

“시니어들의 기쁨이 나의 기쁨”

그는 “우리같이 평범한 시니어들의 삶이 별다른 게 있습니까. 기회가 되면 즐거운 일에 참가도 하고 좋은 구경이다 싶으면 따라가면 되지요. 그래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니어들을 모시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구 회장은 ‘원앙 데이트’ 잔치 이외에 그의 특기는 사진 촬영이다. 코리아타운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행사에 그는 어김없이 나타나 동포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지난 수십년 동안 해온 작업이라 그의 한인회관 협회 사무실에 소장된 사진 자료는 코리아타운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는 미국 뿐만 아니라 고향 부산에서도 사진전시회를 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종구 회장의 ‘원앙 데이트’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는 진 최(Jean Choi. 한국명 김 지영) 원장은 한국에서 선화 예중, 고 졸업하고 이화여대 무용과(발레전공) 졸업후, 바가노바 Smaltzoff Ballet School 수료, Ballet Nouveau 창단 멤버이고 현재 LA한인회 문화예술분과이사, LA평통 위원, 미주예총이사, 한국 무용교사협회 미지부 회장. 한미무용연합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무용칼럼니스트 “진최의 무용이야기”로 미주 한국일보, 스포츠 서울, 라디오코리아, 교차로등에 연재해 왔다. 그녀는 Kindergarten Pre School(1.2.3, 스몰조이, 로즈, 새싹, 라크라센타 나성몬테소리, 릴리, 레인 보우, 갓핸즈, 엘에이퍼스트 몬테소리) 발레교사로서 무용의 꿈을 가진 미래의 인재를 키운다. 한편 그녀는 발레, 비보이, 아크로바틱, 웨딩댄스, 재즈, 라틴댄스, 힙합, 선교무용, 탭댄스, 한국 무용, 밸리댄스 등에 대한 지도도 다양하다.
◈3727 W. 6th St., #607, LA. (323)428-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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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한인복지협회 목표와 목적

1. 이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과 이 단체의 목적을 공유하는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동포애를 고무시키는 것이다.
2. 지역의 사회복지에 관련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이다.
3. 지역 노인시민들과 장애우들을 위한 특별복지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다.
4. 근로자층과 회원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유지하는 것이다.
5. 지역 주민의 지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청각 자료와 문헌들을 발간하고 배포하는 것이다.
6. 세계에 거주하는 모든 거주자들의 상호 이익을 장려하기 위해 뉴스와 생각들을 나누고 교환함으로써 한인들의 우정과 동포애를 고무시키는 것이다.
7. 자선 봉사를 포함해서, 교육 프로그램, 오락 프로그램, 기타 등등 이 단체의 목적에 맞는 모든 임무를 하기 위해서이다.
(후원 문의 (213)453-6385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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