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취재> 공적 본분 잃은 미주한인 방송 언론사들

 요즘 미주 방송사들이 공영방송으로써 철면피 방송이 도마 위에 올랐다. 공적 언론 기능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방송이 미국지사의 수익 창출과 광고 수익을 위해 부도덕적인 홍보를 일삼는다는 지적이다. 수익을 위해서라면, 광고만 준다면 독약이라도 선전하는 식의 방송에 대해 지탄의 목소리가 높다. <선데이 저널>이 최근 진행되고 있는 미주 방송언론을 긴급취재 했다.심 온 <탐사보도팀>  지난주 한 일간신문 1면 톱기사는, […]

미주한인 언론 이래도 좋은가 (2편)

최근 미주 한국일보나 중앙일보, 중앙라디오를 포함한 상당수의 언론사들이 기자를 구하지 못해 매체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인력난’에 빠져있다. 매체들이 계속해서 모집 공고를 내고 있으나 지원자 자체가 거의 없는 현실이어서 언론사 편집국이나 방송사 보도국 간부들이 한 숨을 쉬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지면을 대폭 줄이거나 방송 시간을 줄이는 것도 매체 특성상 불가능한 일이라는데 이들의 고민이 있다. LA지역에서 […]

2024 마틴 루터 킹(MLK) 데이 특집-김도형 한인인권 변호사의 꿈꾸는 정의란…

◼ 한인으로 최초 마틴루터 킹 기념 ‘Major Drum for Justice’ 수상 ◼ “김 변호사는 다인종사회 민권운동을 청소년 세대에 육성” 치하 ◼ “킹 목사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제가 되고 싶은 사람” 소감 ◼ 올해 MLK데이 ‘멈출 수 없다, 멈추지 말라, 약속의 땅으로 가자’ 미국에서 ‘마틴 루터 킹 데이’(Martin Luther King, Jr. Day)는 50개 주 전체에서 기념한다. […]

누구를 위한 ‘LA한인축제재단’ 만나면 쌈박질…반복되는 분규

◼ ‘축제를 커뮤니티에서 새롭게 기획 운영 돼야 한다’ ◼ ‘우리들 불만신고서고발, 주법에 의거 정당한 권리’ ◼ 주 검찰 ‘가이드라인 절차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 ‘현재 7명의 이사…책임통감하고 스스로 용퇴해야’ LA한인축제재단(이하 축제재단)의 지난 3일 정기 이사회 연속회의의 파행의 단초가 된 것 중의 하나는 최일순 부이사장, 김준배 이사 그리고 박윤숙 이사 3인의 캘리포니아 주검찰에 보낸 ‘불만신고서’(CT-9)이다. 이들 […]

[특집] 2023년 한인 청소년 선정 ‘올 한인사회의 영웅과 전설’

◼ 돈 명예가 아닌, 한인사회의 진정한 영웅선정 ◼ 2024 년 1 월 20 일에 영웅 초청 ‘출판기념회’ ◼ 크리스토퍼 이 한인영화감독이 행사기획연출 ◼ 한인 청소년들이 1년 동안 찾아낸 영웅 전설 한인 2세들이 스스로 차세대에게 귀감이 되는 우리사회의 ‘영웅과 전설 (Heroes and Legends)’ 을 찾았다. 올해로 두번째 총 11명의 한인을 “2023년 한인사모범 인물’로 선정하고 이들의 이야기를 […]

[2023 송년특집 2] LA한인회 창립 61주년 ‘헤리티지 나이트’행사 성료

◼ ‘고향’을 담아온 LA한인회 ‘헤리티지 나이트’ 잔치로 마감 ◼ 올해 이룩한 봉사활동으로 2024년을 더욱 풍요하게 설계 ◼ ‘LA는 모든 시련 극복하고 이룩한 우리의 고향이다’강조 ◼ 한인회 ‘동포들을 돕는 합리적 협력방식으로 업그레이드’ 코리아타운 한복판에서 ‘고향’(Home)을 담아온 잔치가 벌어졌다. 2023년을 보내며 유종의 미를 거두어 드리고, 2024년 새로운 한 해를 보람으로 맞이하자는 LA한인회(회장 제임스안, 이사장 영 김, KAFLA-Korean […]

[화제] 줄리 터너 미국무부 북한인권대사 재미이산가족상봉추진위 특별한 만남

◼ 국무부 면담에 사상 처음으로 백악관 관리도 참석 ◼ 애초 1시간 면담 시간이 2시간 30분간 대폭 연장 ◼ 북한과의 이산가족상봉에 미정치권의 협력 절대적 ◼ 터너대사 ‘금명간 LA방문해 이산가족들 만나겠다’ 줄리 터너 미국무부 북한인권대사와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전국의장 김왕기, 사무총장 이차희, 이하 ‘상봉위원회’)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미국무부 회의실에서 미주의 이산가족들의 북한가족 상봉 문제등과 관련한 면담회의를 […]

[긴급 특집] 10년 째 법정소송 중인 끝없는 ‘미주총연’의 분쟁

■ 서정일 “통합파” 회장 취임에 “정통파” 불법 주장 ■ 법원은 명칭 로고 사용 등 놓고 계속 분쟁 심리 중 ■ “통합파”와 “정통파” 대를 이어가는 분규 계속 중 ■ 현재 한인회들이 민주적 절차로 미주총연 개혁 안 속칭 “통합파 미주총연”이라고 주장하는 측과 “정통파 미주총 연”이라고 고수하는 측의 분쟁은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지난 9일 “통합파 미주총연”의 서정일 […]

[현장스케치] 제 50회 LA한인축제/ 제 21차 세계한상대회

■ 50년 역사의 최대 규모 축제…또 다른 50년 기약 ■ 한인 커뮤니티 축제에서 ‘세계속의 한인축제’ 성장 ■ 미주에서 글로벌대회로 도약한 세계한상대회 창조 ■ 대회준비한 OC상공회의소는 ‘한상 리더’로 부상해 2023년 10월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미주한인의 역사가 시작된 1883년 이래 해외 최대의 ‘LA 코리아타운’에서 해외 한민족 최대의 문화축제인 제50회 LA한인축제(10/12~15/2023)와 대한인 한상들의 최대 글로벌 종합 경제 대회인 제21차 […]

[행사가 코앞인데…아직까지] 문제의 ‘LA 한인축제재단’ 매년 반복되는 갈등과 반목

■ 축제재단은 커뮤니티의 공익 단체…비공개 회의할 이유 없어 ■ 산적한 행사문제 외면하고 밥그릇 싸움에만 매달려 허송세월 ■ 일부 이사들 ‘비공개회의 이유가 특정업체 선정위한 것’ 주장 ■ 지금 부터라도 심기일전 힘 합쳐 분쟁 뒤로 미루고 전념해야 LA한인축제재단(이사장 배무한, 이하 재단)이 50주년 축제를 앞두고 지난달 29일 오전 11시에 8월 이사회의를 한다는 소식에 YTV 방송 취재진이 코리아타운 시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