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언론인 임춘훈 시사칼럼] 조국‘범죄 가족’의 ‘대한민국 말아먹기’ ‘曺革黨 돌풍’불길하다

조선 최고의 미인은 누굴까요. 한 세기 전, 평양기생학교 출신 박온실 오산월 장연홍이 천하 절색(絶色)으로 꼽혔습니다. 조선왕조 실록에 등장하는 유일한 공인(公認) 미인은 장희빈(장옥정)이고 야록에 전해지는 최고의 미인은 황진이입니다. 황진이가 머물던 자리에선 사흘 간 향내가 났다고 했습니다. 이 시대 대한민국 최고의 얼짱 미인은 누굴까요. 아이린-카리나-뉴진스의 민지? 지난해 2월, 한국 최고의 미인이 탄생했다고 온 라인이 떠들썩했습니다. 주인공은 조국(曺國)의 […]

[와이드특집] ‘조국이 무슨 죄냐고?’ 아연실색할 조국 공소장 뜯어보니…

기상천외한 가족집단범죄…상상 초월한 불법비리행각 그 어떤 것도 조국 없이는 불가능했다 지난해 하반기 본국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으로 민심이 반으로 쪼개졌다. 뿐만 아니라 이곳 LA한인사회도 논란이 적지 않았다. 검찰은 반년 가까운 수사 끝에 조 전 장관을 기소했고, 1월말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됐다. 조 전 장관 측은 “이번 기소는 검찰의 상상과 허구에 기초한 정치적 기소”라며 “기소 내용도 검찰이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 끝에 […]

‘여자 조국’ 나경원 허황된 대망론 철저해부(1)

내로남불 ‘끝판여왕’…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더니… ‘이런 여자가 제1야당 원내대표다’ 현재 본국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투톱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다. 황 대표가 원외 대표, 즉 국회의원이 아니기 때문에 국회 내에서 의원들을 진두지휘 하는 나 원내대표의 비중이 크다. 두 사람이 지금의 투톱 체제를 이뤘을 때 정치권 안팎에서는 두 사람의 호흡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

‘조국사태’를 바라보는 흥미로운 외신 반응과 조명

이상한 나라 한국 ‘걸핏하면 삭발시위’ 한국에서 조국 장관에 대한 논란이 계속 거세어 지고 있는 중에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국의 BBC방송을 포함해 프랑스 최대 통신사 AFP등 서방언론들은 최근 한국 야당 정치인들의 잇단 항의 삭발식을 흥미있게 조명했다. BBC는 17일 ‘한국 정치인들은 왜 삭발을 하는 것일까’ (Why are South Korean politicians shaving their heads?)라는 제목의 인터넷판 기사에서 […]

‘조국-윤석열’ 격돌…두 사람 벼랑 끝 대결 이유는?

‘대통령과 맞서는 윤석열 VS 대통령을 지키려는 조국’ 서바이벌 결국 두 마음은 콩밭에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민정수석을 결국 법무부 장관에 임명했다. 이로써 현직 법무부 장관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되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본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사태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 못지않은 고집을 보여주면서 국민들을 놀라게 했다. 대다수 국민들이 조 장관에게 제기된 […]

어느 서울대학생의 구국의 외침

“조국의 몰락은 종북 좌파세력 몰락의 서곡” 2500여년전 민주주의를 처음 꽃피운 고대 그리스에서 명연설가 페리크레스는 “소수의 독점을 배격하고 다수의 참여를 수호하는 정치제도가 바로 민주정치”라면서 “이곳 아테네에서 정치에 무관심한 시민은 무의미한 인간으로 간주된다”로 선언했다. 현재 국내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에 대한 비판여론이 고조되어 가고 있는데 특히 서울대학교 교정에서는 계속 집회가 열려 학생 교수 동문들이 나서서 입장을 발표하고 […]

뼛속까지 권력지향…조국 과거 철저취재

양두구육 인간 ‘조국’ 문재인 정권 레임덕 신호탄이 되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본국 여야 정치권은 9월 6일(한국시간)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지만, 청문회보고서 채택 여부와 상관없이 문재인 대통령은 조 후보자를 장관에 지명할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아직 집권 절반도 되지 않은 시점에 조 후보자가 장관이 될 경우 이는 […]

조국 아내의 치맛바람, 광풍되어 돌아왔나

‘비리종합세트’…부인 딸 아들 형제들의 얽히고설킨 의혹에 치명타 ‘가화만사성’ 실패로 절체절명 위기 본국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특혜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딸 ‘금수저’ 의혹에 아들 입영 연기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조 후보자에 대한 반감 여론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조 후보자가 청문회 전 자진사퇴하든, 법무부 장관에 임명이 되든 문재인 정부는 이번 논란으로 인해 도덕성에 적지 않은 타격을 […]

‘콩(공지영)국(조국)수(이외수)’로 망가지는 사회

 ▲ 임춘훈(언론인) 나꼼수의 욕쟁이 패널 김용민은 지난해 ‘조국(曺國)현상을 말한다’라는 책을 펴냈습니다.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 조국을 2017년 대통령감으로 시물레이션한 책입니다. 나꼼수의 ‘산적’ 김어준이 저서 ‘닥치고 정치’에서 2012년 대통으로 문재인을 ‘찜’했다면, ‘돼지’ 김용민은 조국을 차차기 2017년 대통령으로 ‘찜’하고 있습니다.“…조국이 일으키고 있는 새로운 바람에 보수쪽에서는 긴장감으로 지켜보고 있고, 진보쪽에서는 박수를 보내면서도 그를 정통좌파와 구분되는 강남좌파, 리무진 좌파라 비판하는 […]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과학자에겐 조국이 있다”

지난해 줄기세포 연구로 세계적으로 이름난 황우석 교수가 새튼 교수와의 결별로 줄기세포 연구 윤리 문제가 논쟁점으로 부각되어 국내외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3년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이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모두 20여명의 여성으로부터 난자를 제공받았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 제공자에게 1인당 150만원 가량의 ‘보상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나 황 교수의 윤리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물론 이는 생명윤리법이 2005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