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大選 ‘잠룡’들 용틀임 시작됐다

4년여 앞으로 다가 온 한국의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유력 예비후보-이른바 ‘잠룡’들의  용틀임이 시작됐다. 야권에서는 안철수 문재인의 퇴조 속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무상보육 등 전 국가적 차원의 복지 확대를 이슈화 하며 제1야당인 민주당의 ‘대안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당인 새누리당 후보로는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무성 의원이 한발 앞서 달리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의 이완구 의원이 다크 호스로 떠 오르고, 정몽준 […]

또라이型 빨갱이

 ▲ 임춘훈(언론인) 요즘 한국의 극장가에서는 김성수 감독의 재난영화 <감기>가 흥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감염속도 초당 3.4명, 치사율 100%의 신종 감기 바이러스가 인구 밀집지역을 휩쓸면서 한국사회가 큰 혼란에 빠집니다.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보수정권의 국무총리는 통제선을 벗어나려는 시민을 향해 발포명령을 내리고, 전시작전권을 거머쥔 미군 지휘관은 한국 대통령 면전에서, 미 공군 전폭기가 출동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수도권 외곽도시인 분당을 폭격하도록 […]

<집중해부4> ‘이석기 내란음모 파장’ 미주한인사회에도 충격파

한국의 국정원이 주도하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내란음모혐의’ 등을 포함한 보안법 위반 등에 대한 수사가 미주사회에도 크나큰 충격파를 주고 있다. 특히 보수성향을 지닌 인사들이나 단체들은 한결같이 소위 ‘녹취록’ 내용만 보고도 아연실색하는 표정들이다. 이들은 ‘어떻게 이런일들을 이제야 수사를 하는 것인지 믿을 수 없다’면서 ‘늦은 감이 있지만 철저한 수사 로 이번 계기에 종북세력을 척결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

‘왕따’ 안철수, “아! 옛날이어”

안철수 전 대통령 후보가 의원 배지를 달고 여의도 국회에 입성한지 3달이 가까워오고 있다. 그동안 그는 자신의 싱크탱크인 정책 네트워크 <내일>을 설립하고 신당 창당 등 정치실험을 구체화하려 분주하게 움직였다. 안 의원은 다소 식상하게 들리는 ‘새 정치’ 대신 ‘구조 개혁’이라는 말을 자주 쓰며, 각계인사들과의 스킨십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그러나 그의 존재는 점차 대중과 멀어지고 있다. 언론과 정치권의 관심과 […]

대통령의 난(亂)

 ▲ 임춘훈(언론인) 지난 2일 한국국회 본회의는 소리 소문 없이 특별법 하나를 통과시켰습니다. <대통령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입니다. 이 개정안은 전직 대통령 또는 그 배우자의 요청에 따라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경호실이 5년 범위 내에서 경호를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 부부는 퇴임 후 10년 동안만 대통령 경호실의 경호를 받습니다. 이명박 노무현 대통령 부부는 […]

<焦點> 미주 종북세력 준동 ‘북한정권 주장 되풀이’

미국내 친북 및 종북세력들이 6.25전쟁 휴전 6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정착’이나 ‘평화조약’운운하면서 실제로는 반한운동과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해 한미간 이간행위까지 부추기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LA, 뉴욕 등 대도시에서 휴전조약일인 27일을 전후해  회합과 시위 등을 통해 미국정부에 6.25전쟁 휴전조약을 평화조약으로 바꾸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편승해 한국내 이슈인 ‘국정원 사건’ 등을 두고 박근혜 정부 퇴진 […]

“오로라 대통령”

 ▲ 임춘훈(언론인) 장안의 유명 역술인한테 예쁜 부잣집 딸 하나가 개를 끌고 점인지 사주인지를 보러 왔습니다. 곧 시집 갈 처녀가 궁합을 보러 온 것으로 지레짐작을 한 점쟁이는 헛기침을 하며 한껏 폼을 잡습니다. 헌데 이 여자의 주문은 좀 별납니다. 개의 사주와 자기 사주를 함께 봐달라는 겁니다. 세상이 하 수상하니, 이 처녀가 개한테 시집을 가려나 보다 생뚱맞은 생각을 […]

“벼락 맞을” 정치

 ▲ 임춘훈(언론인) 서울 인사동에 있던 태화기독교회관 터는 을사5적으로 악명 높은 이완용이 살던 순화궁이 있던 자리입니다. 순화궁은 당시 사저로는 서울에서 가장 크고 호화로운 럭셔리 하우스로, 반정으로 보위에 오른 인조가 어렸을 때 살던 ‘잠저’이기도 합니다.한일합방 후 이완용은 중추원 부의장이란 한직에 있으면서 태화정이라 불린 이 호화저택에  살았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먹구름과 함께 소나기가 퍼 붙더니 정원에 있던 큰 소나무에 […]

‘국정원장 잔혹사’

 ▲ 임춘훈(언론인) 김대중 정부 때 이종찬 부장을 만나러 안기부를 몇 차례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 부장은 안기부를 환골탈태시킬 개혁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었지요. 방만한 조직을 슬림화 하고, 국내 파트 보다 해외 및 남북 파트를 강화하며, 안기부 ‘악명’의 진원(震源)인 국내정치 개입과 권력 남용을 막는 것 등이 개혁의 핵심이었습니다.내곡동 안기부는 죄 없는 사람까지 ‘오금’을 저리게 만드는 ‘참 […]

<추적취재> 검찰, 원세훈·김용판 선거법 위반 불구속 면죄부 파문

검찰이 박근혜 정권의 외압에 무릎을 꿇은 것인가. 검찰은 최근 논란이 됐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구속이 아닌 불구속기소로 결론을 내렸다. 지난 11일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원 전 원장을 공직선거법 제85조 1항 위반 및 국정원법 제9조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불구속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 선거법 조항은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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