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의 살길은 역시 합병

지난주 본지(656호)에 보도된 양호 전 나라은행장의 단독 인터뷰가 한인은행권에 큰 파장을 불러왔다. 양 전 행장은 “한인은행들이 함께 살 길을 모색하지 않는다면 공멸하게 될 지도 모른다”고 경고하면서 “현재 15개에 이르는 한인은행들이 인수·합병을 통해 3개로 헤쳐 모여야 살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이사회의 체질개선을 강력하게 주문해 모든 한인은행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본보가 접촉한 한인 은행 관계자들은 […]

한인은행들의 경영위기 탈출을 위한 제언 …. 양 호 전 나라은행장

  미국 경제에 좀처럼 회복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대출 사태로 이번 불황의 원인을 제공한 미국 은행권은 혹독한 댓가를 치르고 있다. 미국 경제 불황은 LA 한인타운에도 심각한 타격을 미치고 있다. 레스토랑, 마켓, 세탁소 등 자영업을 하고 있는 한인들은 거의 공황상태에 빠져 있다. 한인은행권은 더욱 심각하다. 서브프라임 사태의 직접적인 영향에서 벗어났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던 […]

구속 조풍언 ‘구명운동 위해 측근들 동분서주’

대우그룹 구명로비 의혹으로 구속된 교포 무기중개상 조풍언씨와 관련해 최근 일부 측근들이 구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조풍언씨의 지인들에 따르면 경기고 동문들과 고려대 동문들이 중심이 돼 조 씨에 대한 친분이 두터운 LA 인사들이 조 씨를 특별 면회하고 다각도로 구명운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이들 중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이라는 인물들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변죽만 울린 ‘조풍언-김우중’ 수사 미스터리

지난 9일 검찰이 대우그룹 퇴출저지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4개월간 이어진 이번 수사에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퇴출 위기에 놓인 그룹 구명을 위해 김대중(DJ) 정부 시절 DJ 측근으로 알려진 재미교포 사업가 조풍언(68·구속 기소)씨를 통해 로비를 시도한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1천억원에 가까운 김우중 씨의 은닉재산과 조씨의 재산 1천억원 등 2천억원에 이르는 숨겨논 재산을 […]

긴급 와이드특집1

  뉴욕타임스는 지난 14일자 기사를 통해 향후 18개월 내에 미국 내 7500개 은행 중 약 575개에 달하는 중소형 은행들이 줄도산 할 것이라고 경고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 신문은 미국 주택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채무불이행 증가로 상당수의 미국 은행이 불원간 폐쇄될 전망이라고 밝히며 대부분의 은행들이 살아남기 위한 골육전을 치루고 있다고 보도해 미국경제가 얼마나 심각한 […]

미 대형은행 인디맥 은행 파산… 한인은행에도 파장

 ▲ 문닫힌 은행문 앞에서 안을 들여다보는 은행 고객들 한인은행들이 부실대출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미 주택시장의 호황을 이끌어 왔던 파사데나 소재 인디맥뱅크의 주가가 10센트라는 휴지조각이 되면서 지난11일 연방정부에 의해 전격 폐쇄됐다. 이 여파로 한인은행들도 많이 취급하고 있는 상업용 대출에까지 상당한 파급영향을 미치고 있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미 금융 역사상 두번째 큰 규모였던 인디맥뱅크의 […]

구속 ‘머리부터 발끝까지’ 大解剖

LA한인사회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조풍언(68)씨 신병처리 문제가 끝내 구속이라는 최악의 카드가 던져지면서 조풍언씨 측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조 씨가 도대체 왜 귀국했을까?’하는 것이 조풍언씨 사건을 바라보는 세인들의 공통된 의문이다. 시쳇말로 천하의 조풍언씨가 자신이 기소중지 사실을 모를리 없었다고 보면 분명히 입국 전 현 정권의 누군가와 사전에 신변보장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 세간의 추측이다. 이와 […]

조풍언 씨 귀국 앞두고 최대주주 바뀐 대우정보시스템

재미교포 무기중개상 조풍언 씨가 지난 10일 전격 입국하면서 조 씨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검찰은 현재 조 씨의 계좌추적 등을 통해 지난 2005년 대우그룹 정관계 로비의혹 수사 당시 밝히지 못했던 526억원의 행방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만한 점은 조 씨가 한국에 입국하기 전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대우정보시스템에서 100억원 가량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이를 외국계 […]

기소중지된 조풍언 극비귀국 왜?

‘대우그룹 구명을 위한 정관계 로비의혹’의 핵심인물로서 미국 측에 형사사법 공조요청이 돼 있던 무기거래상 조풍언씨가 지난 주 극비리에 귀국했다. 검찰은 지난 11일 조 씨를 출국정지 시키면서 조만간 조 씨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예고했다. 조 씨는 한국 검찰에서 지난 2005년 미완의 사건으로 남겨놓았던 대우그룹 로비의혹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입을 열 것으로 보여 총선을 앞둔 한국정가에 새로운 […]

FDIC, 아이비 뱅크/미래은행 BSA규정위반 제재 예상

북가주 오클랜드에 소재했던 미국계 은행을 한인투자 그룹이 최초로 인수해 관심을 모으며 출범했던 이노베이티브 뱅크(Innovative Bank, 행장 홍승훈)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으로부터 ‘BSA(Bank Security Act: 연방금융보안법) 규정위반’ 등으로 감독국의 최고 제제조치인 ‘Cease and Desist Order’(이하 C&D)를 받아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미 이노베이티브 뱅크(이하 IB 뱅크)의 오클랜드 본점과 LA 지점 두 곳이 동시에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로 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