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용 단독] 통영함 부실장비 납품 구속 강덕원, 이번엔 상륙정 사업 우회 입찰매입 전말

‘강덕원 때문에…’고속상륙정 후속함 2척 건조 2년 연기 북핵대치상황에서 심각한 전력차질 불가피 통영함에 어군탐지기를 납품하는등 부실한 장비를 납품하고 1천억원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강덕원씨가 해군이 야심차게 추진하던 고속상륙정 입찰에 농간을 부리면서 결국 전력화가 2년이상 지연된 것으로 드러났다. 본보는 지난 2017년 6월 강씨가 교도소 복역중 새로운 회사를 차린 뒤 자신과 상관없는 회사처럼 꾸며서 고속상륙정입찰에 참여함으로써 이 사업의 차질이 우려된다고 […]

독립절 휴일 지진 강타 충격파 지진에서 생존하려면 이렇게 대처를

남가주 주민들 지진 공포 확산 ‘더이상 안전지대 아니다’ 7월 4일과 5일 독립절 연휴에 남가주를 강타한 6.0을 넘는 두번의 강진과 수천회에 달하는 여진으로 LA를 포함한 대도시 주민들은 ‘빅원(Big One)이 오지 않을까’로 크게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립지질국 (USGS)관계자들은 ‘당분간 대규모 지진은 예상할 수 없다. 4일과 5일 연달아 발생한 지진층이 캘리포니아 최대 지진대 산 안드레아스와 직접 관련이 없다’면서도 […]

‘아름다운 우리 민화전’-송규태 화백 문화훈장 수훈 기념전

“전통민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전시회를 LA에서 만나다”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아름다운 우리 민화전 (Minhwa: The Elegance of Korean Folk Paintings)” 전시회를 7월 12일(금) 부터 25일(목)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LA한국문화원과 (사)한국민화협회(회장 박진명)가 주최하고, 한국민화협회 LA지부(회장 최용순) 주관으로, 한국 전통민화의 대가 파인 송규태 화백을 비롯하여 (사)한국민화 협회 회원 9명과 한국민화협회 LA지부 회원 16명 등이 참여하여 총 […]

“우리가 타운 건강 지키고 증진 시킨다”

전문의 3천여명, 주치의 300여명, 4만여 회원 “우리가 타운 건강 지키고 증진 시킨다” 의대 졸업식에서 낭독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이다. 환자가 건강해지려면 누구를 만나야 할까? 우수한 의사와 좋은 시설의 병원을 만나야 한다. 이 둘을 갖춘 곳이 바로 좋은 병원이다. 그러면 좋은 병원이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우수한 진료진과 최신 […]

[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비하인드 취재] 끊이지 않는 우리들병원 1400억 불법대출의혹 미스터리

제보는 계속 들어오고, 검찰은 덮으려하고… 모든 정황들은 윗선을 가리키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잘 알려진 이상호 우리들병원 회장의 1400억 불법대출 의혹을 검찰이 깔아뭉개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기 위해서는 이상호 원장이 산업은행으로부터 1400억원을 대출받기 위해 신한은행이 서류를 위조까지 한 사건을 먼저 들여다봐야 한다. 최근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해 수사에 나섰는데, 검찰에 다녀온 사람들이 […]

[특별기고] ‘일본 천황’은 어떤 존재인가

‘일본 천황’은 어떤 존재인가 “레이와 시대”가 출발한 일본을 보면서 일본이 새국왕 나루히토가 붙인 연호 소위 ‘레이와(令和)’시대에 접어들었다고 시끄럽다. 언론이 전하는 바로는 일본국민들이 상당히 들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새 국왕이 평화헌법을 바꾸려는 ‘아베’내각의 정책에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는 것을 특히 짚은 곳도 있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 74년이나 지난 탓인지, 군벌의 침략에 따른 전쟁범죄는 현 일본에서 완전히 […]

“일본 천황”이라는 존재 “천황”이냐? “국왕”이냐?

“미국 앞에 작아지는 일본, ‘천황’ 때문이다” 김수희가 부른 ‘애모’라는 노래 가사에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라는 구절이 있다. 이 가사에 “그대” 대신에 <미국>, “나” 대신에 <일본>을 넣어 부르면 “미국 앞에만 서면 일본 은 왜 작아지는가” 가 된다. 지금 미국과 일본의 관계가 바로 그렇다. 왜 그렇게 됐을가.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겠지만 일본인들이 떠 받드는 “천황”때문이라는 […]

프랑스의 자존심이 무너졌다

불에 탄 ‘노트르담 꼽추, ‘어디로 문상을 가나요?’ 노트르담(Notre-Dame) 대성당 화재 세계인의 충격 올해 부활절(4월 21일)을 앞두고 성주간(Holy Week)이 시작되는 지난 15일, 세계인들은 파리에서 날라 온 노트르담(Notre-Dame) 대성당 화재 소식에 크나큰 충격을 받았다. 화재를 속보로 전하던 영국의 BBC방송은 “영원할 것만 같았던 국가의 상징이 무너지는 건 프랑스 국민에게 매우 충격적인 일이다.”고 보도했다.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라는 악몽을 되새기고 있었다. […]

3·1 운동 100주년 특집 –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선조들이 오늘의 우리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100년 전 서울 파고다 공원에서 외친 ‘대한독립만세!’가, 1세기만에 아메리카 대륙에서의  조국 광복 요람지인 LA 코리아타운에서 다시 ‘대한독립만세!!’가 울려 퍼졌다. 100년 전 조국에서 횃불처럼 일어난 3·1독립운동과 이어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와 전통을 재현하여, 또다른 100년에 도전하기위한 LA한인사회의 ‘범동포연합행사’(대회장 로라 전, 준비위원장 권영신, 집행위원장 민병용)가 앞으로 임시정부수립 기념식과 ‘3·1 운동 학술회의’ […]

[하노이 회담 붕괴 대특집 2] 존 볼턴 보좌관은 이미 예언했었다

트럼프의 노련한 전략 김정은의 과묵한 대처 과연 누가 더 노련한 ‘협상가’일까 존 볼턴(John Bolton)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번 ‘하노이 회담’이 열리기 1년 전에 이미 “트럼프 대통령, 시간낭비라 판단하면 회담장 떠날 것”이라고 예견했다. 당시 존 볼턴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물망에 오른 때였다. 볼턴 전 대사는 당시 유엔 미국 대사 자리를 끝내고 잠시 쉴 때였다. 그는 RFA(자유아시아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심경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