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언론인 임춘훈 시사칼럼] 조국‘범죄 가족’의 ‘대한민국 말아먹기’ ‘曺革黨 돌풍’불길하다

조선 최고의 미인은 누굴까요. 한 세기 전, 평양기생학교 출신 박온실 오산월 장연홍이 천하 절색(絶色)으로 꼽혔습니다. 조선왕조 실록에 등장하는 유일한 공인(公認) 미인은 장희빈(장옥정)이고 야록에 전해지는 최고의 미인은 황진이입니다. 황진이가 머물던 자리에선 사흘 간 향내가 났다고 했습니다. 이 시대 대한민국 최고의 얼짱 미인은 누굴까요. 아이린-카리나-뉴진스의 민지? 지난해 2월, 한국 최고의 미인이 탄생했다고 온 라인이 떠들썩했습니다. 주인공은 조국(曺國)의 […]

[단독] 잡음 계속되는 ‘한국무역보험공사’ LA-뉴욕지사 ‘경제동향보고서’ 뜯어보니

◼ 미 경제동향보고 달랑 1페이지…그마저도 이미 기사된 내용 ‘복사 붙여넣기’ ◼ 한국 언론들이 미국정부발표 인용한 내용…한국에서 더 잘 알 수 있는 사안 ◼ LA지사 올해 1월 4건 보고했는데 제목부터가 이미 한국언론에 보도된 내용 ◼ NY지사 2023년 2월부터 7월까지 딱1장 보고서…민망할 정도의 ‘복사’ 수준 ◼ 7개 해외지사 중 뉴욕지사 보고서에 작성년도 생략…‘언제 작성됐는지 몰라’ ◼ 동경, […]

[와이드 특집] “핑퐁 게이트”(Ping Pong Gate) 외신의 조롱거리가 된 한국축구

◼ 대한민국 축구 140년 역사에 전례 없는 충격적 사건 ◼ 현장에 없던 영국기자, 선수단 불화사건 특종보도(?) ◼ 한국기자들 처음 알고도 모른채, 나중 모르다 아는척 ◼ 클리스만의 ‘썩소’와 정몽규 회장 ‘무능’이 부른 참극 ◼ 정몽규 포함 축구협회 지도부 총체적 책임지고 ‘사퇴’ ◼ ‘손흥민-이강인’ 관련자 징계설에 시민들 뿔나 ‘고발’ ◼ 선수단 사생활과 관련 광고 후원 업체까지 피해 […]

[영원한 언론인 임춘훈 시사칼럼] 한동훈이 이겼다!

김대중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영부인을 면담한 적이 있습니다. 모종의 일로 이희호여사가 보고싶다고 해 아득한 태평양 2만 리 바닷길을 날아 청와대 영부인 집무실에서 여사를 만났습니다. 15대 대통령 선거 무렵 동교동 자택에서 면담한 지 3~4년 만에 뵙는 것이라 별 생각 없이, 마침 그때는 김영란 법 같은 귀찮은(?) 법도 없던 때라, 작은 선물 하나를 준비해갔습니다. LA 다운타운 7가에 밀집해있는 […]

영원한 언론인 임춘훈 시사칼럼

대한민국 영부인 김건희 문제는 5000만이 달려들어 밤새 끝장토론을 하거나, 똑똑한 챗봇 gpt에 물어봐도 좀체 풀리지 않을 고난도(高難度)리스크가 됐습니다. 입시생들을 울리는, 세계에서 가장 빡세다는 한국의 대입수능 ‘킬러문항̓이라는 것도, 김건희 문제 해결공식보다 더 난해(難解)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총선을 넉 달 정도 남겨놓고 거대 야당이 단독으로 밀어부쳐 통과시킨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국민의 60% 정도는 야당의 4월 총선용 […]

[긴급 와이드 특집3] 한국정부와 사법부 근간 흔드는 마틴 우든 전 주영한국대사는 누구?

■ 법조 브로커 전락, 스티븐 리에 고용돼 한국검찰 맹비난 보고서제출 ■ ‘검찰총장지낸 대통령이 가장 걱정?…스티븐 리 송환은 정치적 동기’ ■ 한국전문가 자처하며 큰 사건 때마다 돈 받고 사사건건 한국정부 비판 ■ 사상최대주가조작 데렉옹에 고용 ‘정치적 송환주장’기각 받아 내기도 론스타 사건의 핵심인물인 스티븐 리의 송환재판에서 스티븐 리에게 고용돼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출신이므로 한국검찰이 정치권에 휘둘릴 가능성이 있고, […]

[나사 풀린 한국금융감독원③] 가상화폐사기 피해 홍경미(금감원직원) 연방법원서 2연패 당한 이유와 까닭

■ 소송내용 비공개 요청했다가 일언지하에 두 차례 기각당해 ■ 재판부, 수정헌법 1조 의거 비공개기각명령 합법성 재확인 ■ ‘연봉 1억원 받으면서 수수료 낼 돈 없다’ 면제 요청했지만 ■ 재판부 ‘수수료 낼 능력 충분…상당한 은행 예금 있다’기각 ■ 재판부제출 소송장과 면제요청서에 ‘나는 금감원직원’ 시인 ■ 금감원 컴퓨터로 출력 제출한 처사 ‘명백한 행동강령 위반’ ■ 홍경미는 공직자윤리법상 재산등록 […]

[화제 특집] ‘크리스마스의 기적’ 레인 빅토리호 한국인수 관련 잡음이 계속되는 까닭

■ 한국으로 인수 떠들며 정치권 종교계 민간인 뒤섞여 ‘사기성 행태’ ■ 국가보훈부까지도 레인 ‘빅토리호’ 인수에 나섰다가 ‘망신살’ 자초 ■ 민간에서 정부 지원으로 ‘빅토리 호 인수추진단’ 결성해 매입추진 ■ 일부 사기꾼들 행태 논란”LA총영사관과 연결 시켜주겠다”며 농간 ■ 레인 빅토리호 1990년 12월 14일 ‘국가 역사적 선박 박물관’지정 ■ 갖가지 뜬소문과 실체 없는 언론보도로 혼선… ‘절대 사실 아니다’ […]

[나사 풀린 한국금융감독원②] 가상화폐사기 피해자 홍경미(금감원직원) 美 법원에 ‘자료 비공개요청’했다가 망신살

■ 홍씨, 본지 기자의 질의요청에 ‘내 사건 비공개로 해 달라’ 요청 ■ 판사, ‘소송장 공개 때 이익이 비공개이익보다 더 크다’전격기각 ■ 가상화폐사기는 공익적사건’ ‘재판정보접근권 수정헌법1조 권리’ ■ 취재기자가 ECF로 사건인지…이메일로 연락하자 재판부에 요청 ■ 홍씨, 본지취재기자가 보낸 이메일 질의서까지도 원본대로 첨부 ■ ‘소송이유-피해액-한국형사사사건’질의에 10일 지나도 묵묵부답 ■ ‘금감원 용지로 소송장 출력한 이유–금감원직원 여부등 문의’ ■ […]

[단독] 넋 나간 한국국가보훈부의 ‘LA흥사단 단소’ 보존계획 속셈

■ ‘한국정부 최초 단소 매입 발표 허위, 실제 명의는 미주동포 단체다’ ■ ‘Korean American Legacy Foundation’ 위탁재단 주정부 미등록 ■ 295만 달러 지불하고 단소 첫 매입 Y씨…본지 인터뷰에 난색표명 ■ ‘흥사단 단소 발전 리모델링 계획’ 미주 동포 무시하고 일방적 진행 ■ “완공된 흥사단 단소는 보훈부가 직접 프로그램 운영 관리” 독단적 ■ 단소의 첫 소유주는 한국정부 아닌 북가주 오크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