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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한인 침구사 96명, 절반이 면허취소 ‘한인침구사들이 떨고 있다’ 미국에서 캘리포니아주가 최초로 지난 7월 1일부터 과거 형사 징계를 받은 일반의(전문의 포함), 한의사, 발전문의,척추신경전문의, 재활의, 정골의, 자연요법의들, 모든 의료진은 환자와 처음 예약을 받을 때 과거 형사적 처벌로 인한 집행유예 상태에 있다면 이를 밝혀야 하는 의무가 있다는 ‘환자의 알권리 법” (Patient’s Right to Know Act of 2018)이 […]
한인사회 유지들 호주머니 털어 만든 한인회관 매각추진에… 한인 5백여명 ‘의견수렴없는 매각 반대’ 대립 남가주한국학원 학교건물 헐값장기임대논란등에 이어 캘리포니아 서부관광도시인 몬트레이의 한인사회도 한인회관 매각문제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몬트레이한인회는 40년 전 뜻있는 한인인사들이 한인사회에 기증한 주택 1채를 기반으로 성장, 이 주택을 팔고 한인사회에서 기금을 모아 2015년 5천스퀘어피트가 넘는 번듯한 한인회관을 마련했다. 하지만 현회장등이 이 […]
“법의 심판대에 모두 세워라” 남가주한국학원(KISC)에 대하여 본지가 지난호(1177호, 2019년 7월 14일자)에서 ‘남가주한국학원 비리추적특집’ 단독 기사로 보도하자 한인사회가 크게 분노하고 있다. LA총영사관의 김완중 총영사는 “선데이저널의 남가주한국학원 비리추적 특집 기사로 학원 이사진들의 명분이 모두 사라졌다”면서 “남가주한국학원 이사진들이 그동안 한인사회의 개혁제안에 기피하여온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김 총영사는 “오는 18일 예정된 한인사회 ‘비상대책 위원회’ 논의에서도 선데이저널 기사가 […]
‘유리천정’, ‘대나무천정’ 차별의 벽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마지막 길을 택했다’ 좋은 대학을 나와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더라도 높은 자리에 오른다는 것은 정말 이룰 수 없는 꿈일까. 한인 1.5세, 2세들이 명문대를 졸업, 좋은 직장에 취직했지만, 수십 년을 근무하고도 차별을 당해 중년의 나이에 눈물을 머금고 밀려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40대의 한 한인남성은 2백억달러이상의 자산을 운영하는 […]
미국의 장례문화의 가장 큰 특징은 고인의 시신을 조문객에게 보여(Viewing) 주는 것이다. 장례는 고인과 이생에서 마지막 대면하는 의식이다. 또 다른 특징은 다민족 국가라는 점에서 장묘관행 만은 민족 혹은 종교의 차이에 관계없이 일부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동일한 의식절차를 따른다는 점이다. 따라서 미국 장례에 있어 장의사의 역할 및 사회적 책임과 영향력이 다른 어느 나라의 경우보다도 크다는 것이 […]
해외계좌 적발땐 빠른 시일내 합의가 최선 연방정부 해외계좌 잔액 손바닥 보듯이 파악하고 있다 해외계좌미신고혐의로 적발된 뉴욕한인이 연방검찰과 벌금납부에 합의했다. 지난해 11월말 2009년과 2010년 2년간 한국내 금융기관에 입금된 돈을 미국정부에 신고하기 않은 혐의로 적발된 이 한인은 지난 2월말 한국에 머물다 소송장을 송달받자 검찰로 연락을 취해 약 한달간 한국에서의 신병치료를 허락받았고, 미국에 돌아와 검찰의 기소내용을 인정하고 3만여달러의 […]
미주총연도 두쪽, 상공인총연도 두쪽 더이상 가다간 ‘공멸’ 미주총연-상공인총연 샅바싸움 미주한인사회 단체의 고질적인 병폐인 ‘한지붕 두가족’이 계속되고 있다. 자칭 미주 최대의 한인단체라고 주장하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가 오는 18일 28대 총회장 선거를 두고 결국 두쪽으로 갈라져 결국 법정 싸움이 될 공산이 커졌다. 기존의 28대 총회장 후보라고 주장하는 박균희 지지파는 예정대로 오는 18일 택사스 달라스에서 총회를 강행하여 회장에 취임한다는 […]
“절대로 변명이나 거짓 정보를 말하면 안된다” LA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젊은 여성들 가운데 입국심사 과정에서 의사 소통의 문제 에서 불법체류 및 원정 성매매 등으로 의심을 받아 2차 심사대로 넘겨져 정밀심사를 받던가, 아니면 강제출국을 당하는 경우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20~30대 젊은 한인 미혼 여성들은 유흥업소 종사자로 의심을 받아 체류 신분 조사가 더 엄격하게 이뤄지고 […]
5년간 연방세 62만달러 세금포탈혐의 기소 연인선 전 미주한인드라이크리너스총연합회 회장이 세금포탈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동부연방검찰은 지난 3월 11일 연씨를 기소한데 이어 지난 15일 연방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연씨가 종업원들에게서 받아 연방국세청에 납부해야 할 근로소득 원천세 62만달러상당을 납부하지 않았다’며 구체적 혐의사실을 공개했다. 연씨는 이미 연방검찰에 유죄인정의사를 밝혔으며 빠르면 다음주 유죄인정합의서를 작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열띤 경합끝에 미주한인드라이크러너스총연합회 […]
메디칼 부담이라고… 환자가 어찌됐던 마구잡이 시술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때 -특히 노인층 환자인 경우-현명함과 지혜가 꼭 필요한 곳이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 수술이다. 그리고 무분별한 쌍꺼풀 수술이고, ‘생내장 수술’(백내장)이다. 이 세 가지는 대부분의 경우 당장 꼭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인데, 의사들이 마구 권하기 때문에 야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부 의사들은 환자를 상대로 수술을 권유하여 결과적으로 돈을 벌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