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 폭로 후폭풍

위키리크스가 미국 외교전문을 대거 공개하면서 각국과 외교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드러나는 동시에 미국의 첩보활동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먼저 CNN 방송은 29일 이번에 공개된 외교전문이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미국과 터키 간 이견을 보여줬다면서 앙카라 주재 미국 대사관은 지난해 10월 이 문제로 터키의 고위 외교관과 격하게 충돌했다고 전했다.CNN이 인용한 전문에 따르면 당시 제임스 제프리 앙카라 주재 대사는 […]

타운 대표 원로 한의사 ‘식중독’ 별세

LA 코리아타운에서 대표적인 한의원으로 꼽히는 백보 한의원 원장 백형권 목사가 지난 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백 목사의 장례는 고인이 평소 부목사로 시무하던 나성열린문교회 박헌성 담임목사의 집례로 지난 11일 입관예배, 12일 장례예배로 치러진 뒤 많은 조객들이 애도하는 가운데 헐리웃 포레스트 론 공원묘지에서 엄수됐다. 백 목사는 2개월 전 한 식당에서 생선회와 홍어 삭힌 음식을 먹고 식중독을 […]

러시아 스파이 사건 후폭풍 전모

미국과 러시아가 때아닌 ‘스파이 사건’으로 발칵 뒤집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햄버거 정상회담’으로 우의를 과시한지 1주일도 지나지 않아서다.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소련 국가안보위원회(KGB)가 활동하던 20세기에나 어울릴 법한 일이 21세기에 일어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미국 법무부는 6월 28일 미국 내에서 10여 년 동안 ‘보통사람’처럼 살면서 러시아를 위해 첩보 행위를 벌여 온 11명을 […]

대북공작원 ‘흑금성’의 기구한 인생유전

1997년 ‘북풍(北風)사건’ 때 정체가 드러난 대북공작원 ‘흑금성’(암호명)이 이번에는 거꾸로 북한에 군 기밀정보를 넘긴 혐의로 공안당국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본국 사정 당국에 따르면 ○군사령부 참모장으로 근무하는 K소장이 지난 수년간 제3자를 통해 북한측에 우리 군의 작전계획과 교범 등을 넘겨준 간첩 혐의로 연행돼 기무사와 국정원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 당국이 K소장이 북한에 넘겨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

‘천안함 사건’ 특별강연회 열려

21일 오후 6시30분 LA한국교육원  ▲ 김명배 전 대사 국내·외로 관심이 집중된 ‘천안함 사건’에 대한 학술 세미나가 코리아타운에서 개최된다. 미주극동문제연구소(이사장 정용봉, 소장 민병수)는 금번 LA총영사를 지낸 김명배 전 대사(현재 호서대학 교수)를 특별 초청해 ‘천안함 사건,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7회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서해안에서 지난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침몰사건은 아직도 구체적인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

북한 어뢰 공격으로 굳어지는 천안함 침몰

46명의 희생자를 발생시킨 천안함 사고의 원인이 북한 어뢰 공격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함수와 함미의 인양이 끝나고 본격적인 원인 규명에 들어간 민군합동조사단은 어뢰 공격에 의한 버블제트 발생으로 천안함이 순식간에 침몰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리고 있다. 앞서 민·군 합동조사단은 25일 “천안함이 가스터빈실 좌현 하단부 수중에서 어뢰나 기뢰 등으로 추정되는 수중무기에 의한 ‘비접촉 폭발’로 침몰했다”는 잠정 […]

[추적취재] MB독도발언 감추려 김길태 이용?

최근 본국 내에서 굵직한 사건사고 잇달아 벌어졌다. ‘무소유’의 법정스님이 입적해 전국이 애도 물결 속에 빠진가 하면 여중생을 유괴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김길태 사건’에 모든 매체들이 특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련의 언론 대서특필이 MB정권의 치명적인 결점을 감추지 위해 확대, 조작되고 있다는 음모론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톱스타 장동건-고소영 결혼 발표와 노홍철-장윤정 결별 소식 등 […]

‘연안호 무사귀환’ 북한의 속셈은 무엇?

지난 7월 30일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었다가 북한 경비정에 나포됐던 ‘800 연안호’와 선원들이 꼭 30만인 지난달 29일 전원 무사귀환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 개성공단 내 현대아산 직원 유성진씨가 억류 136일 만에 석방된데 이어 연안호 선원들의 귀환도 무사히 이뤄져 북한의 우리 국민 억류 사태는 일단락됐다. 최근 잇단 북한의 유화적 움직임은 남북관계에 적잖은 탄력을 줄 전망이다. 추석 […]

탈북동포 애절한 애환 담은 ‘고향마을 살구꽃은 피는데…’ 출간

지난 6월 말 한국에서 발간된 ‘고향마을 살구꽃은 피는데…’는 탈북자들의 편지 모음집이다. ‘떠나 온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새조위(새롭고하나된조국을위한모임)’가 탈북자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고자 기획한 책이다.책은 탈북자들이 북한 가족에 보내는 피맺힌 사연을 담고 있다. 이들이 차마 부칠 수 없는 얘기들, 겉봉에 주소를 써도 부칠 수 없는 편지, 우표를 붙여도 배달되지 않는 편지를 서적으로 묶은 […]

北억류 美여기자 사태 장기화 조짐

북한이 자국내에 억류중인 미국 여기자 2명에게 불법입국 및 적대행위 혐의를 적용, 기소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북한의 로켓 발사 움직임과 맞물린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달 31일 억류상태에 있는 여기자들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 “증거자료들과 본인들의 진술을 통하여 불법입국과 적대행위 혐의가 확정됐다”며 “해당기관은 조사를 계속하는 한편 이미 확정된 혐의들에 근거하여 재판에 기소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