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 러시아 전문가들 충격 증언

일본 저널리스트 가토씨의 모스크바취재팀은 이밖에 러시아인 과학기술자의 귀중한 증언도 얻었다고 한다. 러시아연방 핵에너지부 정보국의 U.코트로프가 그 한사람. 전에 영변의 핵시설 건설에도 참여했었다는 그의 증언은 아주 상세했는데 특히 인상적인 말은 다음의 두 대목이었다는 것.  “북한과학자들은 러시아에 오면 누구나가 판에 박은 것같이 묻곤 했다. ‘이걸로 플로토늄을 추출할수 있는가’라고 “제일 이상한 것은 영변의 핵시설에는 송전선이 하나도 보이지않는 점이었다. […]

북핵과학자 집단망명, 조작이냐? 사실이냐?

N.Korean-defect 미국과 북한 그리고 중국이 북한 핵문제를 두고 3자회담이 발표된 직후 터져 나온 북한핵과학자들과 고위 군간부 망명사건 보도는 국제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대규모 마약을 적재한 북한 선적의 ‘봉수’호가 호주 당국에 나포되는 사건 까지 겹쳐 전세계에 묘한 파장을 몰아 오고 있다. 또한 이 사건은 미국, 뉴질랜드, 나우루를 포함해 스페인, 필리핀, 태국, 스페인, 바누아투, 파푸아뉴기니아 […]

김 정일 손에 핵 쥐어준 사람들

전두환 쿠테타가 발생하자 당시 위컴 8군 사령관은 “한국 사람들은 들쥐와 같아 누가 선봉에 서면 그 사람을 무조건 따라 간다.” 면서 쿠테타를 방관했다. 이 때 8군 사령관 위컴 대장은 ‘brat’이란 단어를 사용했다. 그러나 brat을 그 때 ‘들쥐’로 번역한 것은 당시 한국 언론의 영어 실력이었다. 위컴이 사용한 brat은 미국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슬랭으로 그 뜻은 장난이 심한 아이들을 […]

[영원한 언론인 임춘훈 시사칼럼] 조국‘범죄 가족’의 ‘대한민국 말아먹기’ ‘曺革黨 돌풍’불길하다

조선 최고의 미인은 누굴까요. 한 세기 전, 평양기생학교 출신 박온실 오산월 장연홍이 천하 절색(絶色)으로 꼽혔습니다. 조선왕조 실록에 등장하는 유일한 공인(公認) 미인은 장희빈(장옥정)이고 야록에 전해지는 최고의 미인은 황진이입니다. 황진이가 머물던 자리에선 사흘 간 향내가 났다고 했습니다. 이 시대 대한민국 최고의 얼짱 미인은 누굴까요. 아이린-카리나-뉴진스의 민지? 지난해 2월, 한국 최고의 미인이 탄생했다고 온 라인이 떠들썩했습니다. 주인공은 조국(曺國)의 […]

[단독공개] 故 노무현 사위 곽상언 변호사 종로 단수공천과 ‘그 때 그 사건’

◼ 미국콘도매입 및 1백만 달러 환치기 문제 곽 변호사 출마로 재부상 ◼ 뉴저지주정부, 문제의 미국주소지 우송으로 미청구자산 존재 드러나 ◼ 노정연 불법환치기 유죄판결 받았지만 1백만 달러 출처 수사 안 돼 ◼ 사건 터지자 노 전 대통령 ‘나는 여러분이 추구할 가치 아니다’참회 ‘친명핵심’으로 꼽히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 단수공천을 받아 대한민국 징치 1번지 […]

[야만의 시대 98] 이종섭 주호주대사 기획도피사건 의혹 전말

◼ 해병대 채상병 수사 칼끝은 ‘결국 윤석열을 向한다’ ◼ 아킬레스건 건들자 서둘러 출금해제 동시 기획도피 ◼ 자칫하면 부부가 나란히 특검수사대상에 오를 수도 ◼ 장관에게 전화해서 수사 외압 넣을 사람은 딱 한명 해병대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출국금지 해제를 놓고 파장이 일고 있다. 심지어 검찰 등 수사기관 내부에서도 이 대사의 출금 해제가 […]

[안치용 대기자의 추적취재] JMS정명석교주 교인들이 넷플릭스 소송한 기막힌 노림수

◼ 정명석 다큐제작사 넷플리스 상대…미 연방법원에 전격소송 ◼ 소송원고인 CGM은 JMS 산하 ‘기독교복음선교회교인협의회’ ◼ ‘미국은 이단논쟁 덜하고 JMS대해 몰라 편견없다’판단한 듯 ◼ ‘JMS 성추행의혹다큐는 모조리 거짓 사실무근’명예훼손소송 JMS교주 정명석이 상습적인 여신도성폭행혐의로 10년간 교도소에 복역한 뒤 또 다시 성폭행을 반복한 혐의로 지난해 말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JMS신도들이 정명석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영한 넷플릭스(Netflix)를 […]

[단독] 잡음 계속되는 ‘한국무역보험공사’ LA-뉴욕지사 ‘경제동향보고서’ 뜯어보니

◼ 미 경제동향보고 달랑 1페이지…그마저도 이미 기사된 내용 ‘복사 붙여넣기’ ◼ 한국 언론들이 미국정부발표 인용한 내용…한국에서 더 잘 알 수 있는 사안 ◼ LA지사 올해 1월 4건 보고했는데 제목부터가 이미 한국언론에 보도된 내용 ◼ NY지사 2023년 2월부터 7월까지 딱1장 보고서…민망할 정도의 ‘복사’ 수준 ◼ 7개 해외지사 중 뉴욕지사 보고서에 작성년도 생략…‘언제 작성됐는지 몰라’ ◼ 동경, […]

[야만의 시대 96] V1 김건희 ‘철통방어’ 호위무사 3인방 공천 확정

◼ 주진우-이원모-이철규, 윤석열 부부 지키기 위한 ‘호위무사 3인방’ ◼ 尹, 당선인시절에 주진우 직접 찾아가 함께 일하자 할 정도로 측근 ◼ 이원모 윤석열이 중매로 결혼, 스페인 순방 비선 논란 신지연 남편 ◼ 김건희·최은순 일가 양평특혜 사정 잘 아는 김선교도 논란 끝 공천 총선을 약 40여일 앞둔 본국에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의 공천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 가는 수순이다. […]

[와이드 특집] “핑퐁 게이트”(Ping Pong Gate) 외신의 조롱거리가 된 한국축구

◼ 대한민국 축구 140년 역사에 전례 없는 충격적 사건 ◼ 현장에 없던 영국기자, 선수단 불화사건 특종보도(?) ◼ 한국기자들 처음 알고도 모른채, 나중 모르다 아는척 ◼ 클리스만의 ‘썩소’와 정몽규 회장 ‘무능’이 부른 참극 ◼ 정몽규 포함 축구협회 지도부 총체적 책임지고 ‘사퇴’ ◼ ‘손흥민-이강인’ 관련자 징계설에 시민들 뿔나 ‘고발’ ◼ 선수단 사생활과 관련 광고 후원 업체까지 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