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김 전LAPD 커맨더, 한인회장 출마설 보도 ‘글쎄~’

LA경찰국(LAPD)에서 커맨더를 지내고 현재 LA시교통위원회 폴 김 커미셔너를 오는 5월로 예정된 제29대 LA한인회장 선거에 회장 후보로 추대하려는 코리아타운의 움직임이 활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폴 김 전 커맨더는 신중한 자세를 보이면서도 “여러분들의 조언을 경청한 다음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해 이 같은 움직임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그는 지난 2년 전 당시 한인회장 선거 때, 하기환 […]

나훈아 루머 그 끝은 어디

지난 1년 동안 조금씩 보태졌던 나훈아 관련 소문에 대해 경찰이 ‘근거 없음’이란 결론을 내렸다. 돌연 잠적으로 시작된 나훈아 루머는 근래들어 극에 달해 야쿠자 폭행설에 염문설까지 더해졌다. 결국 염문설의 상대자로 지목됐던 김혜수와 김선아가 직접 나서 관련 소문과 무관함을 밝혔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나서서 뚜렷한 해명을 내놓지 않는 한 또 다른 루머를 낳을 가능성도 있다. 언제나 소문은 […]

소낙비 피하려 LA 온 한국 조폭들

최근 들어 LA로 몰려오는 한국 조직 폭력배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본국 정가에서는 새 정부의 출범과 동시에 사회분위기 환기 차원에서 대대적인 조직 폭력배 단속이 늘어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대통령직 인수위 측에서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지만 몇 차례에 걸쳐 강력범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내비친 바 있어 […]

“한인은행 최고의 경영자”-민수봉 윌셔은행 전행장

  민수봉 전 윌셔은행장의 2008년 새해 아침은 은행장에서 사업가로 변신하는 또 다른 도약의 기회로 맞이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말 48년 간의 은행가 생활을 “전격적인 사퇴”로 마감하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택사스주에 마련한 자신의 골프장에서 2008년 새해 설계와 함께 황혼의 꿈도 마련했다. 그의 48년간 은행 생활 성적표는 개근상이다. 개인적인 이유로 단 한번도 업무를 쉰적이 없을 정도로 지독한 […]

2008 미국의 선택은?

2008년 11월 4일(화) 치러질 미국 대통령 선거를 향한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예비 후보들의 대장정이 드디어 시작됐다. 이번 대장정은 지난 3일 아이오와주 코커스(당대회)와 8일 뉴햄프셔주 오픈 프라이머리 (일반인 참여 투표)로 시작됐다. 대선에 나갈 각 당의 최종 후보는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뉴욕주, 일리노이주 등 24개주에서 동시에 경선이 실시되는 다음달 5일쯤 대세가 좌우될 전망이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에서 어느 후보들이 승리하느냐에 […]

2008년 무자년 띠별 운세

삼재입명 : 뱀띠. 닭띠. 소띠가 묵삼재에 해당된다.삼살방위 : 남동. 남. 남서 방위이다. 사업장 및 이장을 할 때는 이 방위의 좌를 금하고, 이사를 할 때는 현재의 집을 기준으로 이 방위로의 이사를 가급적으로 피해야 한다.대장군방 : 서남. 서. 서북 방위이다. 기존 살고있는 집의 구조를 변경(확장수리)을 피해야 한다. 이사와는 전혀 무관하다.   ◇ 쥐띠1948년 무자생 : 하늘의 구름이 […]

이제는 2008년 미국대선이다

한국에 이어 미국에도 대선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미국은 오는 3일부터 본격적인 대선 예선전에 돌입한다. 미국 대선의 최대 화두도 현재의 공화당 정부에서 민주당 정부로 정권교체가 이뤄질 것인지에 모아져 있다. 현재까지의 여론으로 봐서는 민주당으로 정권이 옮아갈 것으로 기울고 있다. 따라서 민주당 경선에 유권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상태다. 현재 민주당 대선의 선두주자에는 여성 정치인 힐러리 클린턴과 흑인 신예 배럭 […]

한방칼럼

 ▲ 송병찬 원장 (지난주에 이어)그 후 침 치료를 3회 더 하고 90%이상 좋아졌다고 하여 탕약 5일 분을 더 복용하도록 하고 치료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환자에게 앞으로 식사도 소양인에게 이로운 것을 위주로 하는 것이 건강에 좋으며 특히 영양제나 건강보조식품 또는 비타민 복용을 원하실 때에는 본인 체질에 이롭고 해로운 것을 잘 확인해 보고 복용을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덧붙여 […]

<대선특집3> 대선 이후 정계 개편 시나리오

 이명박 후보의 당선과 범여권 후보들의 몰락은 이후 정계 개편을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치권은 당장 대선이 끝난 시점부터 내년 4월 총선 모드로 돌입하게 된다. 승자도 기뻐할 여유가, 패자도 슬퍼할 여유가 없는 것이다. 먼저 여당이 된 한나라당에도 많은 변화의 바람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당선자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재편되는 정당정치의 특성상 이명박 당선자가 그동안 공공연히 ‘여의도 […]

<대선특집1> 이명박 당선자, 그는 누구인가

“또 한 번의 신화를 일궈냈다”이명박 당선자를 두고 정치권에서 하는 말이다. 현대건설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불과 35살에 CEO 자리에 오른 이 당선자에게는 항상 ‘샐러리맨의 신화’라는 별명이 뒤따랐다. 지난 2005년 모두가 불가능할 것이라던 청계천을 복원한 후에는 ‘청계천의 신화를 일궈냈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제 그가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면서 다시 한 번 신화를 만들어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