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사기극’에 타운이 휘청거리고 있다

  C플러스 사기사건, KL 파이낸셜 사기사건 등에 이어 이번 ABC 사 투자스캔들까지 적게는 수천만 달러에서 수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 사기극의 실체가 연일 불거져 나오고 있다. 현재 LA 등지에는 한국에서 건너 온 정체불명의 투자자금까지 합쳐 마치 ‘블랙머니가 난무하는 곳’으로 정평이 나는 등 불명예를 뒤집어 쓰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 현재도 코리아타운 어딘가에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갖가지 […]

뉴욕증시 투자자들 1분기 실적 제대로 못나와

  1분기 실적시즌이 개막된 6일 뉴욕증시 투자자들은 끝내 저항선을 넘어서지 못했다. 다우 1만500, 나스닥 2000선은 연초 약세 장에서도 든든한 지지선 역할을 해줬던 지점. 뉴욕증시 투자자들은 1분기 실적을 본 뒤에야 상승추세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재신임 하겠다는 태도다. 그 전의 과도한 반등은 주식비중 조절의 기회일 뿐이다. PNC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의 수석 전략가 제프 클라인탑은 “기다려온 실적에 매우 민감하게 […]

한인상대 초대형 “투자사기… 계속해서 터진다”

▲ 아직 행방이 묘연한 C플러스 투자사기사건의 찰리 이 씨. 코리아 타운에 경제력 성장에 발맞춘(?) 신종 투자사기 조짐이 일고 있어 일반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최근의 투자사기 사건의 유형은 갈수록 지능화가 되어 일반 투자가는 물론 기업 운영자들까지 속아 넘어가는 추세로 돌변하고 있다. 이에 일반 투자가들은 자신들의 투자에 대한 전문가들과의 상담이 요구되어지는 시점이며, 전문적 공적 기관으로부터의 […]

오클랜드 소재 이노베이티브 뱅크 인수 “한인 투자가들 앞 다퉈 투자 …

투자자들 이미 10% 계약금 납부 MOU 체결… 다음주 신청서 제출투자자금 무려 1000만 달러 초과前 나라은행의 행장을 역임했던 홍승훈 씨를 비롯해 한인 조성상, 이대룡 씨 등이 주축이 되어 매입을 추진 중인 북가주 오클랜드 소재 이노베이티브 비즈니스 뱅크(舊 Bank Of Okland) 인수에 LA 지역과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한인 재력가들이 앞 다퉈 투자를 희망하고 있어 즐거운 비명을 올리고 있다. […]

HK 투자그룹파트너 오익환·이융수 씨등 4명

대형 주상복합건물 신축된다 호텔-아파트식 신개념 주거 최대 12층 건물 250 유닛 소형 스튜디오 계획 총공사비 3천만달러 투입예정 은행·사우나 등 부대시설, 한국 여행객상대 호텔업도 극비리에 투자자 모집中 ▲ 올림픽과 후버에 위치한 45,800sqft에 달하는 공터부지. ⓒ2004 Sundayjournalusa 올림픽과 웨스턴 소재의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쇼핑센터의 투자회사인 HK그룹의 공동 파트너인 오익환, 이융수씨 등 4명의 투자가들이 주축이 되어 올림픽과 후버 코너에 […]

동문건설 오피스텔 분양 “분양사기인가 투자실패인가”

섣부른 본국 부동산 투자로 정신적·물질적 피해 분양 계약시 중도금 무이자 대출 55%에서 50%로 하향조정되 문제 불씨 금융법개정으로 인한 ‘5%차이’ 발생 잔금 부담액 증가로 분양자들 반발 분양관계자들 “공증받은 위임장 있다” 맞서 ▲ 일산 백석역 인근에 위치한 ‘동문 굿모닝2 오피스텔’ 조감도. 동문 ‘굿모닝2 오피스텔 분양사기 논란’이 이곳 LA에서는 다소 잠잠(?)해진 가운데, 오히려 본국으로 불똥이 번질 조짐이다. 현재 […]

C 플러스(+) 캐피탈 투자사기 사건 갈수록 미궁으로…

검증되지 않은 자료통해 FBI 발표처럼 언론플레이…“진실공방전” 스팬서 이(이윤갑) 회장. 측근 통해 본보에 「거액 실체」알려와 한인사회를 경악과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희대의 증권사기극인 ‘C플러스 사기사건’에 대한 연방수사국(FBI)의 수사가 진행될수록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극으로 전개되고 있는 양상이다. ▲ 도주한 채 수달째 잠적한 찰리 이 대표. 일부 극소수 관계자들과 극비 개별적 통화를 하면서 사태추이를 관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플러스 […]

(주)대한전선 3천만 달러 투자說 “사실로…”

본보 “대한전선-칸 개발사 사업약정서” 긴급입수 대한전선 3차례 걸쳐 해외법인 540만달러 보증, 이 중 2백만 달러 투입한 듯… 본보가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기사화한대로 한인 타운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땅, 윌셔와 후버가 만나는 곳 부지(2900-2942 wilshire Blvd. / 667 S. Hoover St.)에 30층 규모 초대형 콘도미니엄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 본보가 긴급입수한 칸 사-(주)대한전선 사이에 잠정합의된 […]

대한전선 3천만불 투자예정

대한전선 실사팀 7월 LA 방문, 사업 적극검토 투자개발 원칙 합의, 진행결과는 아직 미지수 코리아 타운 요충지라 할 수 있는 윌셔와 후버 근처에 위치한 ‘금 싸라기 땅’ 위에 세워질 예정인 30층 럭셔리 빌딩의 투자자금이 “동아건설 최원석 전 회장의 자금이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자금이다”라는 소문 등 각종 루머가 꼬리를 물고 있다. 현재 이 같은 의혹을 받고 있는 […]

C 플러스 캐피탈 거액투자 사기사건 전말취재

돈 잃고… 망신당하고… 음성자금 표출… IRS조사까지 다운타운의 한인 재력가들을 상대로 ‘희대의 증권 사기극’을 벌인 ‘C 플러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대표 찰리 이(한국명 이원종) 씨는 한국으로 몸을 숨기는 등 잠시 체류한 뒤 현재 중국 혹은 베트남 등 제3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기극’을 위해 이 씨는 오래 전 동남 아시아 지역 제3국의 영주권을 취득해 놓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