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 총선 전망

총선이 불과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본국은 온통 총선 분위기로 뜨겁다. 후보자나 운동원들은 평일에는 지하철역 입구, 아파트 단지로 몰려가고 주말이면 교회, 성당 등에 몰려간다. 여야 정치권은 이번 총선이 이명박 정부의 국정 운영 및 정국 주도권의 향배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는 점에서 피 말리는 ‘올인’ 승부를 펼치고 있다.과거 총선이 주로 지역구도 혹은 이념구도였다면 이번 총선은 친박연대, 무소속연대 […]

비리 의혹 미스터리 (실체추적2)

 ▲ 재단 이사장들이(왼쪽부터 이병광, 차종환, 한준석)장학생 모집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있다. 한미동포장학재단의 광범위한 비리가 본보에 의해 폭로되면서 파장이 한인사회에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한인사회에서는 “장학금으로 준 수표를 부도 내다니 도저히 믿을 수 없다”며 “이 같은 장학재단을 당장 폐치시켜야 한다”는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계기에 한인사회의 문제성 장학재단들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자정노력이 필요하다”는 […]

쓴소리 단소리

비만 네 번째 이야기- 연령별 다이어트(노년기) 노년기 다이어트노년에는 활동량이 줄어드는데다가 노화와 함께 체내 신진 대사가 점점 느려져서 같은 키의 30대 젊은이에 비해 열량 필요량이 30%정도 감소한다. 따라서 젊은 시절과 같은 양의 식사를 하면 살이 찔 수밖에 없다. 노인에게는 영양실조만큼이나 비만(특히 여자)이 심각하다. 식생활 개선은 가장 쉽고 기본적인 건강관리법이고, 꾸준한 운동은 건강하게 살수 있는 가장 좋은 […]

쓴소리 단소리

비만 세 번째 이야기- 연령별 다이어트(중년기) 중년기 다이어트비만도 120% 이상이면 “비만”이라는 질병에 걸렸다고 말한다. WHR 은 비만으로 인해 다른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를 예측하는 척도로 사용되는데 남성은 0.95 이상, 여성은 0.8이상이면 성인병 발병률이나 사망률이 그 수치에 비례해서 상승된다는 보고가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내 신진대사도 점점 느려진다. 일반적으로 중년이 되면 적게 움직이고 운동도 하지 […]

LA평통 차종환 회장 인터뷰

제13기 LA평통협의회가 차종환 회장체제로 출범하는 과정에서 코리아타운에서는 보수단체 인사들 중심으로 ‘평통해체’ 주장이 거세게 일어났다. 이에 대해 차종환 회장은 최근 본보 김정석 사장과 만나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특히 차 회장은 13기 평통이 ‘낙하산 인사’라는 주장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차 회장은 자신의 학력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졸업장과 성적표까지 내 보였고, 또 대학원 석사학위증도 내보였다. 그리고 […]

쓴소리 단소리

연령별 다이어트(어린이) 미국의 비만 통계를 보면, 1991년과 2001년 사이 건강에 이롭다고 새로 만들어진 음식 메뉴가 급격히 증가했다. 그럼에도 미국의 비만 성인은 23%에서 31%로 증가했다. 미 보건당국의 2002년 통계에 매년 3%씩 비만 인구가 증가했고 같은 기간에 저칼로리 음식과 음료 소비는 48%에서 60%로 급증해 매년 2.3%의 증가를 보였다. 또한 건강에 좋다고 하는 음식 소비는 매년 6%씩 증가했다. […]

여야 대선주자 캠프 ‘여의도 시대’ 본격 도래

서울 여의도 국회 주변 곳곳이 각당 대선주자들의 캠프 사무실로 활용되고 있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는 차기 대선을 겨냥한 여야 유력 정치인들이 여의도를 중심으로 속속 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으로 대선 채비에 나선 때문이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한 대다수 대선주자들이 여의도에 이미 캠프를 마련한데 이어, 이명박 전 서울시장까지 조만간 캠프 사무실을 여의도로 옮길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부터 […]

간첩단 사건 일심회 장민호씨 미국활동 총력 추적

본국 검찰에서 간첩혐의로 체포되어 구속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일심회’ 사건의 핵심인물인 미국 시민권자 장민호(44·미국명 마이클 장)씨가 지난 1986년 샌프란시스코(SF)에서 중앙일보 지사 기자로 활동할 당시 전세계적으로 충격을 몰고온 뉴스가 있었다. 바로 ‘최은희-신상옥 북한탈출 미국망명 사건’이었다. 이들 두 사람은 86년 3월 15일에 오스트리아 빈 주재 미국대사관에 망명했으며 그해 5월 15일에 미국 워싱턴DC에서 기자회견을 해 또 […]

FDIC, 아이비 뱅크/미래은행 BSA규정위반 제재 예상

북가주 오클랜드에 소재했던 미국계 은행을 한인투자 그룹이 최초로 인수해 관심을 모으며 출범했던 이노베이티브 뱅크(Innovative Bank, 행장 홍승훈)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으로부터 ‘BSA(Bank Security Act: 연방금융보안법) 규정위반’ 등으로 감독국의 최고 제제조치인 ‘Cease and Desist Order’(이하 C&D)를 받아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미 이노베이티브 뱅크(이하 IB 뱅크)의 오클랜드 본점과 LA 지점 두 곳이 동시에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로 부터 […]

추적 : 숨겨논 비자금 중 수백 만달러 미국 LA 뉴욕 등지로 빼돌린 정…

본국의 대표적 다단계 업체인 JU그룹( 주수도 회장)이 거대한 허리케인에 휩싸여 처참히 붕괴되고 있다. JU그룹은 35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본국 대표적 다단계 업체로 정관계로비와 함께 급성장을 거듭하다 결국 주수도 회장의 수백억 규모 비자금과 횡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주수도 회장의 비자금 중 상당액이 이미 LA와 뉴욕 등에 가까운 친지를 통해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매입을 추진 중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