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지도자 백범 김구선생님 8.

<7주에 이은 연속 8주>백범은 또한 매우 정의감이 높은 참으로 정의로운 사람이었다. 그는 비단 일제 침략에 반대하는 정의로운 독립 투쟁뿐만 아니라 일상의 모든 주변 사회 생활 문제에까지 정의로운 일이 아니면 결코 하지 아니하였다. 이것은 백범이 일찍이 황해도 신천 청계동에서 유학자 고능선 선생을 만나 그의 가르침을 받고 평생 이를 지켰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성품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뚜렷하게 […]

[조종사 카지노 출입보도] 그 후 카지노 출입금지 엄명

  ⓒ2005 Sundayjournalusa 지난호(511호,512호) 본보의 보도에 따라 한국 양대 항공 조종사들의 밤샘 도박 문제가 공론화되자 본국은 물론 LA현지 동포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가운데 각 항공사 별로 “항공 조종사 및 승무원들의 ‘카지노 출입 절대엄금’이라는 암묵적인 지시가 전달되었다”고 항공사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관계자는 기장 및 부기장들을 불러놓고 “본사에서 공문이 내려왔으니 카지노 출입을 하지 말라”고 […]

‘011’로 시작되는 휴대폰은 일단 도청 의심

 ▲ 신 건 前 국정원장 현재 한국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X-파일’ 사건에서 초점이 되고 있는 휴대폰 도청여부에 대해 (011)로 시작되는 휴대폰이 모두 도청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심증을 얻어가고 있다. 본보는 지난해 미국에 망명중인 김기삼 씨의 증언을 토대로 국정원의 도청의혹을 집중 보도했는데 최근 국정원의 도청 수사발표와 거의 일치해 주목이 되고 있다. 당시 본보 442호와 443호에서 국정원의 8국인 […]

김형욱 유인은 “샹송가수가 했다” 새로운 주장

김형욱 유인 여자 연예인은 “샹송가수 최향숙”김형욱 실종사건 진실공방전 “아직 끝나지 않았다”김형욱 실종사건과 관련 ‘진실게임 공방전’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국정원 과거사위의 발표로 인해 더욱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이러한 가운데 前 안기부 출신 한 인사의 입에서 “김형욱 씨를 파리로 유인하기 위해 투입된 여자 연예인이 샹송가수 출신 배우 최향숙 씨다”라는 새로운 주장이 흘러나왔다. 그간 김형욱 […]

그리운 금강산과 고국의 단풍여행

 ▲ 비봉폭포 금번 ‘그리운 금강산 관광’ 플랜은 세계적인 명산 금강산 관광이 주목적이지만 미국에서 특별히 기획한 만큼 “금강산도 보고 고국 산천도 유람”한다는 목적도 들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한층 풍요한 멋을 안겨 주게 됩니다. 이번 가을 금강산 관광 일정에 ‘8박9일 코스’와 ‘6박7일 코스’에는 금강산과 함께 “한반도의 2대 명산”으로 불리는 설악산, 단양팔경, 청풍 그리고 ‘천년의 고도 경주’를 둘러보게 됩니다. […]

민족의 지도자 백범 김구선생님 7.

<6주에 이은 연속 7주>1946년까지는 임시 정부 주석으로 대동 단결을 위하여 정력을 쏟았으나 1947년부터는 백범 자신의 조직과 인력이 필요했다. 1947년은 5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열린 제2차 미소공동위원회 참가 여부의 문제로 정국이 크게 변화하였다. 우파에서 김규식과 한민당이 모스크바 삼상회의 결정을 수용하면서 좌파와 함께 참가 방침을 세웠고, 한독당에 합류해 있던 안재홍도 탈당하여 6월 21일 신한국민당을 결성하고 그에 합류하여 […]

유령 신학교 학위에 모멸감, 심한 정신적 충격 사망으로

▲ 사진은 가짜학위 서류들. 본기사와 상관이 없음.   가짜 박사학위가 한 순진한 목회자를 죽음으로 몰아 넣은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말 한국의 충청도의 모 기독교회를 사목했던 Y씨는 LA 소재 모 대학의 박사학위를 수여 받기 위해 왔다가  자신의 학위가 미국정부의 공인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심한 모멸감에 빠졌다. 자신의 박사학위 수여가 미국의 다른 4년 제 […]

그룹 god, 불우 어린이 200명 공연 초대

god는 오는 6일 서울 상암동 열리는 ‘2005 서울 뮤직페스티발’에 서울 은평구 은평 천사원의 장애우 200여 명과 재활교사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을 초청했다.god는 이날 공연에서 ‘보통날’, ‘반대가 끌리는 이유’, ‘하늘색 풍선’ 등 10여 곡을 부르며, 이날 초대한 300명에게는 god의 상징인 하늘색 야광봉과 풍선을 선물할 예정이다.아울러 god는 6집을 활동할 때 입었던 의상과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 입었던 무대 […]

이번에는 이북5도민회 농락

▲ 재미 남가주 이북 5도민 연합회 김호정회장  ⓒ2005 Sundayjournalusa LA 한미교육재단의 분규도 “한국정부의 높은 입김 때문이다”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두 동강 난 이북 5도민회의 단일화를 만들겠다’고 한국에서 온 고위 관리들이 문제 해결은 커녕 오히려 양측간의 분열만 고조시켜 놓고 가버려 후유증이 심각해지고 있다.  재미 남가주 이북 5도민회 연합회(회장 김호정)와 이에 반대해 결성된 재미 남가주 이북 5도민 총연합회(회장 […]

“이것이 진상이다” 이상호의 X 파일 공개 파문

 ⓒ2005 Sundayjournalusa 삼성그룹은 전두환과 노태우 前 대통령에게 각각 220억원과 250억원의 정치자금을 제공한 바 있으며, 지난 대선자금 수사를 통해 2002년 대선과정에서 이회창 후보에게 340억을, 노무현 후보에게는 30억원을 제공했다. 물론 이는 검찰의 조사 등에 의해 드러난 수치만을 의미한다. 이어 이번 ‘X파일’을 통해 드러난 것을 보면, 지난 97년 대선과정에서는 이회창 후보에게 약 100억원 안팎의 정치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추정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