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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Sundayjournalusa MB 정부의 임기말 누수현상인 레임덕 기간에 있어 최대 이슈는 ‘BBK 의혹의 불씨’가 또 다시 지펴질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다.이른바 도곡동 땅 실소유주 의혹, (주)다스 실소유주 의혹, 옵셔널벤쳐스 주가조작사건 연루 의혹 등 3가지 사안으로 압축되는 ‘BBK 의혹’은 지난 2007년 대선을 전후해 검찰과 특검을 통해 MB와의 연관없음으로 결론이 내려진 사안이기는 하나, 여전히 ‘미제사건’으로 분류하는 이들도 많다.특히 지난 […]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도시가 강원도 평창으로 확정되면서 정치인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일부 정치인들은 감격의 눈물 속에서도 큰 웃음을 짓고 있는 반면 일부정치인들은 고개를 떨구고 있다. 국가적인 경사지만 이 와중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정치인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이런 희비는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의 소감에서도 잘 드러난다. 홍 대표는“평창 유치는 과거 정부에서 실패를 했다.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해 온 결과 오늘 […]
본지가 지난 제785호를 통해 다룬 ‘(주)다스의 140억원 재산환수소송 취하’를 시작으로 촉발된 ‘꺼지지 않은 BBK 의혹’의 불씨가 서서히 지펴지고 있다. 이는 재산환수 소송취하 이면에 숨겨져 있던 ‘(주)다스의 140억원 환수과정’의 비밀이 풀렸기 때문이다.지난 4월 “(주)다스 측이 구속수감 중인 김경준 씨 가족 등과 모종의 합의를 통해 스위스 은행계좌에서 140억원의 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연방법원 재판과정에서 드러남에 따라 […]
▲ 임춘훈 (언론인) LA동포 미세스 김이 한국 방문 길에 Q영사 부인을 만났습니다. Q는 LA총영사관 경찰영사로 근무하다 귀국해 경찰청의 고위직에 앉아 승승장구하고 있었지요. Q의 부인은 LA에서 친하게 지낸 미세스 김한테 강남의 한 최고급 한식집에서 빵빵하게 한턱 쐈습니다.LA에서 살던 때 얘기를 하다 그녀는 갑자기 ‘서울 사는 얘기’로 화제를 돌렸습니다. “우리 영사님, 요즘 매일 술타령이라우. 맨날 자정이 넘어서야 […]
일부 본국 언론들의‘막가파식’행태가 대기업들 사이에서 비판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몇몇 대기업 홍보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의 일부 타블로이드 시사 주간지나 인터넷 경제지 등이 <선데이저널>에 보도된 특종 및 단독 기사들을 마차 자기들이 취재한 것처럼 들고 가서 광고 등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언론들의 행태가 얼마나 심각했으면 최근에는 증권가 정보지에도 관련 내용이 돌고 있다고 한다. 비단 기업 기사뿐만이 […]
풀러튼 소재 ‘캘리포니아 유니온 신학교’를 운영하면서 대규모로 학생비자 장사를 해 한인사회에 파문을 일으켰던 사무엘 오(한국명 오재조) 목사가 마침내 중형을 선고받았다. 사무엘 오 목사는 지난 2009년 12월 체포돼 비자사기 및 돈세탁 혐의 등으로 기소됐으며, 지난 13일 샌타애나 연방법원은 오 목사에게 1년 징역형 및 450만 달러 상당의 학교건물 몰수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오 목사에게 1년 수감을 […]
▲ 임춘훈 (언론인)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교회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라스베가스와 데스벨리를 1박 2일로 다녀오는 ‘번개 관광’입니다. 유럽 관광객들은 렌트카를 빌려타고 한달동안이나 돈다는 데스밸리 관광을 우리는 달랑 6시간에 끝냈습니다.여행 첫날 호텔에 도착해 저녁 먹고, 라스베가스 밤 구경하고 방에 들어온게 자정무렵입니다. 두어시간 자고 이튿날 새벽 5시 시내에 있는 한국식당에서 콩나물 해장국을 먹고 동틀무렵 데스밸리 국립공원 관광에 나섰습니다.모두가 […]
최근 본국에서 정권형 게이트로 비화되고 있는 이른바‘저축은행 게이트’와 관련해 부산저축은행이 제주 신라호텔 내 벨루가 카지노에 수백 억의 대출을 해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측근 중 한 명인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저축은행 브로커 윤여성 씨를 통해 친형의 카지노 취업을 알선해줬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번 사건은 정권 핵심부로 향하고 있다.또한 벨루가 카지노의 […]
한국정부가 해마다 10월 실시되는 ‘세계한인의 날’ 포상 유공자 선발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올해 LA지역에서 포상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해 LA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은 한인사회에 공지를 통해 “참신한 포상 후보자를 추천해 달라”는 공지문을 발송했다. 이에 LA평통을 포함해 일부 한인단체들은 각각 평균 3명 정도를 추천하고 있다. 지난 11일 마감일에 신청자가 무려 100여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총영사관은 조만간 포상위원회를 통해 이들 […]
한인사회의 고질적인 병폐 가운데 하나인‘가짜 풍조’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재외국민총연합회(회장 유영)의‘대통령 축사 무단사용’사건을 비롯해 미군 계급장 무단사용 건까지 불거져 망신을 사고 있다. 일반인들의 허위학력·경력 논란을 포함해 대학 입학을 위해 중·고등학생들까지 LA한인 봉사단체에서 과외활동 증명서를 허위로 만드는 등 가짜풍조가 만연하다. 한 예로 현재 한인타운에서 활동하는 상당수 단체장, 성직자, 전문인 중에도 박사, 회장, 이사장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