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6.25 기념행사를 DJ집앞에서 개최했는가

북한 공산군이 적화통일을 위해 남침한 날이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였다. 56년전 그 날과 같이 일요일인 올해 6월 25일 오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택이 위치한 서울 동교동 로터리에서 시민들이 주최한 6·25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라이트코리아·대한민국바로세우기여성모임(대세모)를 비롯, 625참전태극단전우회·뉴라이트전국연합·대한민국HID특수임무청년동지회·북한민주화운동본부·실향민중앙협의회·한국노동협회·활빈단 등 여러 자유진영 단체 회원들과 참전용사 및 일반시민들이 함께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안보의식 강화하여 친북반역 심판하자”며 […]

타운 뉴스

[“미국에서 몸파는 여성 80%가 한국여성” ] [매춘여성 불법 체류자 큰 걸림돌 문제]  미 국무부는 연방 하원의원 5~6명이 “한국을 비자 면제프로그램인 VWP (Visa Waiver Program) 에 진입시켜 달라”는 편지를 보내 오는 것을 별로 달갑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국무부 영사 담당 및 한국과 직원들은 밖으로 드러내놓지는 않지만 속으로는 몹시 못마땅한 표정들이다. 그런 표정이 외부로 처음 공개적으로 나타난 […]

미주류언론 NBC-TV에 비친 ‘원정출산’

“이른바 ‘출산관광'(Birth Tourism)으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불법은 아니지만 주민들은 이들을 몰아내려고 합니다” 이 말은 지난 28일 채널4의 앵커는 특집방송 ‘미국에서의 ‘원정출산’ 특집방송’을 시작하면서 첫번 멘트였다. 국내외로 말썽이 되어 온 한국인의 미국 ‘원정출산’이 미주류방송인 NBC 계열 채널 4에 적나라하게 비춰져 한인의 이미지가 여지없이 추락하고 있다. 지난 28일 이 방송은 원정출산으로 보이는 한인여성을 비롯해 원정출산을 돕는 한인가정집 등 […]

한인회장 선거 특집: 제1차 후보자 토론회 지상 녹음

지난 12일(수) 오전 10시부터 코리아타운에 소재한 청운교회에서 실시된 한인회장 후보토론회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정해진 위원의 사회로 7개 언론사와 한미동포재단측에서 페널리스트들이 참가했다. 후보자들은 먼저 5분이내로 각자의 정견을 발표하고 이어 페널리스트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페널리스트들의 질문내용은 최근의 발생한 다발적인 한인가정폭력사건에 대한 후보자들의 생각과 대책, 불법체류자 등을 포함 소외계층에 대한 정책, 타운안전문제, 공약우선순위, 한인사회 경제성장정책, 유흥업소와 매춘문제, 한인회 기록보존문제 […]

“움직이는 매음굴” 6명중 1명 포르노 사이트 접속

LA 지역에서 불법 성매매를 조장한 코리아타운의 마사지 팔러 업주 등을 포함한 해외원정 성매매 조직이 한국에서 체포되어 또 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의 경찰 당국은 이번 체포된 조직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밝혀 사태의 심각성을 나타냈다. 이번 계기로 한국경찰은 미국의 사법당국과 공조수사 방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LA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성매매 조직에 대해 대대적으로 벌였던 수사가 다시 재연될 조짐이다. […]

미연방 사법 당국 자바시장 불법 환치기 주목

연방 국세청이 세금 보고가 끝나는 4월 15일 직후 다운타운 자바시장을 중심으로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는 이른바 ‘환치기’에 대해 은밀하게 조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한차례 대대적인 회오리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다운타운 업주들을 비롯 관련 업계는 초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이 같은 국세청의 대대적 단속의 배경은 지난 해 연방국토안보부(ics)가 밀입국자들과 매춘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시 체포되었던 […]

미주한인 한국에서 AIDS 묻어온다

최근 한국이나 동남아 등지를 여행하는 미주한인들이 부쩍 증가하면서 한국과 동남아의 만연된 성풍조에 물들면서 에이즈에 감염되는 사례가 늘어 보건관계자들이 이들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함께 한국에서 미국으로 “성매매” 유입으로 인한 윤락행위로 인한 성병과 HIV/AIDS 감염사태도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사법당국이나 보건관계자들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국정부의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국내에서 […]

전도연의 힘

지난 주말 영화 ‘너는 내 운명’과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을 동시에 선보였던 전도연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성과를 거뒀다. 23일 개봉한 영화 ‘너는 내 운명’은 주말 62만7천명의 관객이 들었다. 지난 15일부터 실시한 유료 시사회 관객을 포함하면 총 91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24일 첫방송한 SBS TV 특별기획 ‘프라하의 연인’도 방영 첫 주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하반기 손꼽히는 대박 […]

인디안은 없는데 추장만 설치는 꼴

 ▲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가 없음을 밝혀 둔다.  9.11 악몽을 떠오르게 하고있는 ‘런던 테러사건’이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가에서는 서울대 입시계획을 두고 노무현 대통령과 386세대 정치인을 중심으로 한 열우당이 “막가파식” 공격을 하고 있었다. 해외 최대 동포사회를 구성하는 LA 코리아타운은 지난 한 달 동안 과연 무슨 일들이 벌어졌을까.<특별취재팀> www.sundayjournalusa.com ABC 투자사기 스캔들 불똥 최근 투자 스캔들 관련해 […]

룸싸롱은 ‘썰렁’ , 나이트클럽은 ‘호황’

본보 지난 제510호에서는 매춘 밀입국 단속의 실태를 심층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 한인타운을 비롯 잉글우드 등 몇몇 매춘 단속지역이 확대일로에 있다는 주류언론 등에 보도된 후 한인타운은 단속 후폭풍에 잠잠해진 모습이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그 동안 A급(?) 유흥업소들에 시장을 빼앗겨 오던 일부 B급 업소들이 이번 단속을 틈타 대대적인 영업 활성화에 나서고 있어 주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특별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