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방법원, 다스에 2백만달러배상판결

옵셔널, 17년만에 드디어 다스에 승소판결 받아내다 MB가 실소유주인 다스가 BBK사건과 관련, 옵셔널캐피탈에게 피해를 입힌 사실이 마침내 미국법원에서 17년 만에 인정됐다. 로스앤젤레스카운티지방법원은 지난 9일 다스가 옵셔널캐피탈에게 피해를 입혔다며 2백만달러를 배상하라고 최종 판결했다. 김경준의 스위스계좌에서 140억원의 범죄수익을 가져간 다스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지 8년만이며, 이명박전대통령과 김경준이 설립한 BBK로 부터 370억원 피해를 입은 지 17년만이다. 특히 다스는 배심원들의 배상평결이 […]

‘제2의 자원외교’ 태양광 사업 복마전 결국 수면 위로

‘정권 중반 넘으면 대형게이트 비화할 것’이란 본지 보도 적중 좌파비지니스의 추악한 실체 드러나나 본지 첫 보도로 알려진 허인회 전 열린우리당 청년 위원장의 태양광 사업이 결국 경찰 수사로 이어지게 됐다. 본지는 2017년 10월 열린우리당 전 청년위원장 출신 허인회 녹색드림 이사장의 수상한 태양광 사업 계획서를 단독으로 공개한 바 있다. 이후 태양광 사업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특혜 등을 […]

[윤석열 청문회 최대쟁점2] 엘시티 축소 사건에도 개입 의혹

검찰- 엘시티 유착 축소수사 ‘이유 있었네…’ ‘小윤’형제 끝내 ‘大윤’ 발목잡나? 본지가 지난주 보도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축소수사 의혹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윤 후보자의 검찰 내 최측근인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형인 윤 전 세무서장은 지난 2012년 6월 한 육류가공업체 대표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경찰 수사를 받았으나 무혐의처분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숨겨진 과거와 흔적들 실체취재

‘강골검사 이미지 뒤에 이런 숨겨진 의혹들이…’ 모두가 알고 있는데 모두가 입 닫고 있는 비밀 문재인 대통령이 정권 중반을 책임질 검찰 수장으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했다. 윤 지검장이 검찰총장 후보에 오른 것이 얼마나 파격적인 인사인지는 이미 본국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다. 윤 총장은 문재인 정부의 ‘총아’다. 박근혜 정부에서 좌천될 뻔한 윤 지검장은 문 대통령의 […]

[한국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비하인드취재] 문재인 사위 서창호 친인척 비리 뇌관 실체추적

우리들병원 이상호-문재인 사위 서창호 ‘수상한 커넥션’ 문정부 레임덕 단초 되나 <선데이저널>은 지난 5월 23일자 보도를 통해 우리들병원 1400억원 불법대출커넥션 수사 착수 기사를 쓰면서 당시 우리들병원의 전 임원이 문재인 대통령 사위 서창호가 다니던 회사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케이런 벤처스와 관련된 의혹은 그동안 몇몇 언론을 통해 나왔지만, 이 벤처투자 회사에 우리들병원의 고위 인사가 개입되어 있었단 […]

[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비하인드 취재] 끊이지 않는 우리들병원 1400억 불법대출의혹 미스터리

제보는 계속 들어오고, 검찰은 덮으려하고… 모든 정황들은 윗선을 가리키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잘 알려진 이상호 우리들병원 회장의 1400억 불법대출 의혹을 검찰이 깔아뭉개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기 위해서는 이상호 원장이 산업은행으로부터 1400억원을 대출받기 위해 신한은행이 서류를 위조까지 한 사건을 먼저 들여다봐야 한다. 최근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해 수사에 나섰는데, 검찰에 다녀온 사람들이 […]

장자연계좌 입금수표 수사기록 입수…장자연 계좌추척 누가 돈줬나

왜, 박문덕 이름만 까고 나머지 인물들은 새까맣게 가렸나? 지난 2009년 여배우 장자연씨 자살직후 경찰의 장씨와 장씨가족의 계좌에 대한 수사결과 재벌2세인 재벌그룹회장, 전직 장관의 아들, 대형로펌 변호사등이 고액수표를 건넨 것으로 밝혀졌다. 본보가 확보한 경찰수사기록 목록에는 이들이 조사를 받은 날짜등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또 검찰과거사위는 장자연사건에 대한 경찰과 검찰의 수사부실, 조선일보의 수사무마의혹은 사실로 확인됐지만 장자연리스트의 존재여부는 규명하지 […]

[천성인성] ‘막말 정치’ 어디까지 갈 것인가 내년 총선에 ‘막말 정치인’에게 본때를 보여야…

‘막말 정치’ 어디까지 갈 것인가 내년 총선에 ‘막말 정치인’에게 본때를 보여야… 대영제국의 명재상인 윈스턴 처칠이 정치한 입문한 1990년 선거에서 상대후보가 “처칠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게으른 사람이다”라고 처칠을 공격하자 그는 이렇게 반격했다. “글쎄요, 저처럼 아름다운 아내 (11세 연하로 미인이었다. 이름은 클레멘타인)와 같이 산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일이 힘들지 않겠습니까.” 연설을 들은 대중들은 처칠의 재치 있는 […]

[비하인드 취재] 승리 사건 유착 의혹 청와대 근무 경찰 면죄부 왜?

청와대, 윤규근 총경 이름 나오자 화들짝 놀라 덮어 ‘대통령 친인척 비리 알려질까 두려웠나’ 한국을 시끌벅적하게 했던 이른바 버닝썬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그동안 이 사건으로 유명연예인 여러 명이 구속됐고, 이로 인해 대형 연예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탈세 의혹까지 불거졌다. 심지어 재벌가들의 마약복용 사건으로까지 번지며 한국은 물론 미주한인사회에도 큰 이슈가 됐다. 본국 경찰은 이 사건과 […]

조선일보 사장이 경찰을 승진시키는 나라

조선일보 사장이 경찰을 승진시키는 나라 2009년 장자연 사건 수사 경찰관, 조선일보 추천으로 특별승진 지난 2009년 조선일보로부터 청룡봉사상을 받아 1계급 특진한 경찰관이 장자연 사건 수사에 관여했던 인물인 것으로 한 본국 언론이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은 장자연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지 두 달 만에 청룡봉사상 시상식에 참석해 경찰청장과 함께 해당 인물에게 상을 수여했다. 장자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