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악재가… ” 발가벗겨지는 ‘삼성家’ 사생활

황태자도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었던 것일까. 영원할 것만 같던 황태자의 백년가약은 결국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리기 어려워 보인다. 한국 1등 기업이자 세계적 기업인 삼성그룹의 차기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결혼생활이 파국을 맞았다.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장녀이자 그의 아내인 임세령씨가 지난 11일 이 전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뒤 불과 일주일 만에 두 사람은 이혼에 합의했다. 천문학적 […]

쓴소리 단소리

“당장 청와대 방 빼”  3개월 버릇 60개월 간다. 주인인 우리의 잘못이다. 세입자를 들일 때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봤어야 하는데 그저 주인을 잘 살게 해주겠다는 말 한마디에 머슴을 들여 선뜻 청와대를 내준 주인의 잘 못이다. 주인 축사의 소들은 방치하고 이웃집 축사의 소에게 신경쓰는 잘못된 머슴, “당장 방 빼” 우리의 속담에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

한화 김승연회장 보복폭행사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보복폭행 사건의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회장의 직접 폭행 여부가 핵심 쟁점 사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뉴스포스트>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증언을 소개한다. 이번 사건 취재과정에서 만난 북창동 종업원 A씨는 2일 <뉴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김승연 회장의 폭행 장면을 휴대폰으로 찍은 동영상이 있다”고 증언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 김승연 회장은 “폭행 사실이 없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