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5) 선데이저널 30년 역사를 재조명하다

 ▲ <선데이저널>의 자매지였던 <LA 매일신문>은 창간 특종기사로 지난 1992년 2월 20일부터 ‘YS의 숨겨놓은 딸 가오리 양’ 사건을 3회에 걸쳐 다뤄 국내외적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선데이저널 본지 발행인이 모종의 함정에 빠져 구속에 이르는 등 우여곡절 휴간의 아픔을 겪었으나, 제2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난 89년 3월 복간에 성공한 <선데이저널>.제3의 창간과정이라고 할 만큼 혹독한 시련기를 거쳐 더욱 성숙해진 […]

특별기획(3)선데이저널 30년 역사를 재조명하다

▲ 지난 1988년 2월 26일 당시 안기부와 신동아그룹 최순영 회장의 함정에 빠져 체포-구속된 연 훈 발행인. 공교롭게 노태우 신 정권의 출발을 알리는 취임식날 이뤄진 이날의 구속조치는 해외 반정부 인사에 대한 정치보복으로 꼽히는 등 이후 ‘양심수’ 석방의 중심에 서는 계기가 됐다. <선데이저널> 30년 역사의 최대 위기로 기록된 의문의 화재. 이로 인해 <선데이저널>은 창간 2주년을 갓 넘어선 […]

삼성가, 비운의 황태자 이맹희 25년 전 충격인터뷰

삼성가 비운의 황태자로 불리는 장남 이맹희는 25년전 오늘의 사태를 예감했는지 모른다. 아버지 이병철로부터 버림받고 십수년을 주유천하하며 유랑생활을 해야 했던 맹희는 참담함을 견디며 통한의 눈물을 흘려야했다. 삼성그룹의 후계자를 둘러싸고 벌어진 치밀한 암투로 정신병자로 몰려 감금 납치까지 당해야 했던 맹희는 아버지 사후 25년 만에 동생 이건희를 상대로 아버지의 차명재산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고 형제들은 이해관계에 따라 사분오열로 갈라섰다. […]

특별기획(2)-선데이저널 30년사를 재조명하다

▲ 의문의 화재발생으로 전소가 된 화재 현장에서 연 훈 발행인이 재기를 다짐하며 실낱같은 희망으로 집기들을 챙기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 시사주간지인 <선데이저널>. 오는 9월로 다가온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 시리즈‘선데이저널 30년 역사를 재조명하다’의 연재를 시작했다. 지난 제840호에서는 제1화 ‘군부독재 속에서 피어난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사명’ 편을 통해 전신<주간만화>의 창간을 시작으로 매체가 급격히 시사정론지로 거듭나게 된 배경, 그리고 […]

특별기획-선데이저널 30년 역사를 재조명하다

 ▲ <선데이저널>의 전신인 <주간만화> 창간호 표지. 1982년 9월 23일자로 발간된 <주간만화>의 출범은 향후 미주 이민사와 함께 한 <선데이저널> 30년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 시사주간지이자 국내외적으로 손꼽히는 탐사보도 전문지로 자리잡은 <선데이저널>. 오는 9월 마침내 창간 30주년이라는 역사적 기념비를 세우게 된다. 지난 1982년은 서슬이 시퍼렀던 전두환 군부독재 정권시절로 한국의 모든 언론방송사들이 강제 통폐합을 당해 그 […]

특별연재 <7> – 삼성가, 비운의 황태자 이맹희 25년 전 충격인터뷰

80년대 중반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의 엘리베이터 임신설과 득남 소문은 장안에 화제였다. 아직까지 그에 대한 내막과 진상이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이를 둘러싼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번져 나갔다. 여기에 이병철 회장의 일본인 소실 사이에 출생한 이태휘의 삼성 그룹 입사는 삼성그룹의 태풍의 눈이었다. 이병철의 사랑과 총애를 받았던 이태휘는 삼성에 입사하자 무소불위의 전권을 행사해 그룹 전체가 그의 눈치를 […]

특별연재-삼성가, 비운의 황태자 이맹희 25년 전 충격인터뷰

지금까지 이건희 회장의 후계자 선정 문제는 금기시 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장자상속 패턴을 고수하던 한국 기업에서의 승계원칙을 탈피하고 장남과 차남이 경영에 뜻이 없어 3남에게 승계한다고 발표하면서도 이병철은 늘 불안해 했다. 여기에 홍진기 회장의 갑작스런 타계로 인한 이병철은 고육지책으로 당시로서는 거액인 150억 원을 사회 헌납함으로서 이건희 후계자 체제를 공고히 했다. 그러나 안양 골프장으로 가던 […]

이명박 ‘멘붕’…형님 때문에

 ▲ 임춘훈(언론인) 예전 현업에서 일할 때 한국에 가면 취재차 청와대 별관 비서동을 자주 찾았습니다.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인 특보와 수석비서관들은 대개 위민관이라 불리는 이 별관 비서동에서 근무합니다. 이들은 지근거리에서 대통령을 보필하는 참모들인데, 지근(至近)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대통령이 집무하는 청와대 본관과 이 별관사이는 엄청 멉니다. 걸어서 5분이 넘는 거리지요. 비서들이 대통령을 만나러 가려면 초소 두 개를 지나 5분~10분 […]

특별연재 삼성가, 비운의 황태자 이맹희 25년 전 충격인터뷰

몰락한 삼성가의 비운의 황태자 이맹희씨의 25년 전 단독 인터뷰는 상당히 충격적이 아닐 수 없다. 회를 거듭할수록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인터뷰는 그 동안 베일에 가렸던 후계자 문제에서부터 3분폭리사건, 사카린 밀수사건 뿐 아니라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병철 자신의 안전과 쾌락, 입신양면을 의해서는 아내나 자식들과도 절연하는 비정한 기업인이라는 사실이 백일하에 폭로되고 있다. 나아가서 이병철, 그가 불법적으로 세금을 […]

[특별연재4] 삼성 비운의 황태자 이맹희 25년전 인터뷰

‘이맹희-이건희’이 두 사람은 이미 형제가 아니다. 그들은 이미 30년 이전부터 형제가 아닌 오로지 정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적개심만이 있을 뿐 형제애라고는 전혀 없었다. 아버지는 아들을 정신병자로 몰기 위해 납치까지 하는가하면 아들은 아버지의 첩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이에 화가 난 아버지는 골프채로 아들에게 린치를 가하는 등 정상적인 사람이라고 보기에 섬뜩하기까지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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