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훈 칼럼]‘종결자’들이 설치는 나라

 ▲ 임춘훈(언론인) 인터넷에서 겨울 올림픽이 열릴 평창을 검색하다 한사람의‘종결자’를 만났습니다. ‘국회의원 막말 종결자’로 소개된 이 지역 출신 최종원 의원입니다. 그는 취미가 뭐냐고 물으면‘술과 욕’이라고 당당히 대답하는 사람이라지요. 지난해 8월 민주당 강원도당 연수회에서 공개적으로 자신의‘고매한’ 취미생활을 이렇게 소개했습니다.“원래 내 특기와 취미는 술과 욕이다. 연극계 후배들은 내욕을 쌍소리로 듣지 않고 뭔가 (내용이)담겨있다고 생각한다”연예인 출신 최종원 의원을 이 […]

[심층취재]가수 이장희 저작권 다툼 “깨어진 40년 우정”

ⓒ2011 Sundayjournalusa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장희 씨에게는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그건 너’, ‘한잔의 추억’,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 그가 남긴 불후의 명곡들은 이른바 ’70-80’ 세대들에게는 잊혀질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아 가슴 한켠을 저미게 한다. 그가 이처럼 가수로서 성공하는 과정에서는  ‘김 석(본명 김봉석)’이라는 매니저가 그림자처럼 보필하며 지난 40여년의 세월을 함께 했다는 사실은 대중 음악계에서는 […]

한국산업양행 유신일 회장 “결국 법정으로”

ⓒ2011 Sundayjournalusa 유니티 은행의 이사이자 한국산업양행 대표이사인 유신일(60)씨. 한국에서 ‘골프왕’이란 별명으로 언론 지상에 오르내린 그가 결국 100억원대의 탈세 및 횡령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성윤)는 22일 골프카트 등 골프장 관리 장비의 수입 물량을 부풀려 탈세를 하고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조세 등)로 유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그러나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검찰은 유 회장이 LA 버몬트 […]

[임춘훈 칼럼] 박근혜와 ‘지만 대군’

 ▲ 임춘훈 (언론인) LA동포 미세스 김이 한국 방문 길에 Q영사 부인을 만났습니다. Q는 LA총영사관 경찰영사로 근무하다 귀국해 경찰청의 고위직에 앉아 승승장구하고 있었지요. Q의 부인은 LA에서 친하게 지낸 미세스 김한테 강남의 한 최고급 한식집에서 빵빵하게 한턱 쐈습니다.LA에서 살던 때 얘기를 하다 그녀는 갑자기 ‘서울 사는 얘기’로 화제를 돌렸습니다. “우리 영사님, 요즘 매일 술타령이라우. 맨날 자정이 넘어서야 […]

‘참 나쁜 한국언론들’…본지 특종 보도 빌미, 대기업에 광고 협박

일부 본국 언론들의‘막가파식’행태가 대기업들 사이에서 비판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몇몇 대기업 홍보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의 일부 타블로이드 시사 주간지나 인터넷 경제지 등이 <선데이저널>에 보도된 특종 및 단독 기사들을 마차 자기들이 취재한 것처럼 들고 가서 광고 등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언론들의 행태가 얼마나 심각했으면 최근에는 증권가 정보지에도 관련 내용이 돌고 있다고 한다. 비단 기업 기사뿐만이 […]

종편시대 해외 한인방송 진출 명암은?

올해 개국 예정인 4대 종편방송사(종합편성방송)가 해외방송지원 사업을 두고 LA를 포함한 미주 각 지역의 현지 동포방송업체와의 제휴를 꾀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둘러싸고 일부 지역에서는 혼선이 빚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 한국 정부는 ‘미디어 빅뱅’ 운운하며 종편방송 시대를 열었고 종편사업자들에게 사업계획서와 함께 ‘해외방송지원’에 대한 사업목표 제시를 요구했다.최근 LA를 포함해 미주 지역 약 20개 방송사들은 저마다 본국의 종편방송사들과 […]

[임춘훈 칼럼]법조계 ‘쓰리 고’를 아시나요

얼마전 오렌지 카운티 최초의 한국계 항소법원 판사인 이영(리차드) 판사의 취임식에 다녀왔습니다. 샌타아나 수퍼리어 코트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LA카운티, 오렌지카운티의 행정부 및 사법부 인사 등 5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이 판사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리차드는 내 처조카입니다. 이곳 최초의 한인 연방검사로 일하다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마지막 고위직 임명에 픽업돼 판사 법복을 입게 됐습니다. 성품이 착하고 수연(粹然)한 리차드에게 터프한 검사 […]

[단독보도]더 윌셔호텔 세금체납 경매위기 파문

  실질적 소유주인 리오 리 대표의 세금체납으로 350만 달러 배상판결이 내려져 LA시정부가 계약한 셰리프 직원들이 상주해 강제징수가 이뤄지는 등 파문에 휩싸인 더 윌셔호텔(3515 Wilshire Blvd.).더 윌셔호텔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에 부과된 부동산 재산세를 납부하지 못해 페널티 포함 약 53만 달러가 연체되는 등 세간에 알려진 것보다 상황이 더 암울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실 더 윌셔호텔은 LA 윌셔가 한인타운의 […]

[BBK 2라운드] 에리카 김 한국행 잇단 의혹

2007년 대선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BBK사건’ 의혹이 3년여 만에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지난달 25일 돌연 귀국한 김경준(구속수감·45) 전 BBK투자자문 대표의 누나 에리카 김(47·한국명 김미혜)씨의 갑작스런 한국행을 둘러싸고 정치권이 소용돌이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동생 김경준과 대질 신문을 벌여 자신의 무관함을 주장하며 모든 책임을 동생에게 돌려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BBK는 이명박 후보의 소유”라고 […]

장자연 마지막 남긴 편지 전문

탤런트 장자연 씨의 자필편지로 추정되는 50통의 편지가 공개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이 편지는 자신을 고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전모씨(41·일명 왕첸첸)가 장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모씨(42)의 형사재판 당시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량은 235쪽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장자연 리스트’는 자살한 장씨에게 성상납 등을 강요한 인사들이 적혀 있다는 문서로 장씨 사망 후 해당 인사들의 실명이 거론되며 사회적 파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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