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놈,놈,놈.

 ▲ 임춘훈 (언론인) 안철수가 떠난 자리를 성인희가 차지했습니다. 왜 문재인이 아니고 성인희냐, 성인희가 도대체 누구냐고 조바심 내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정치쪽 얘기가 아니라 정치 바깥쪽 얘기입니다. 분노하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을 상대로 하는 강연회—. 이른바 <청춘 콘서트>를 통해 뜨더니, 마침내는 대통령까지 하겠다고 내달은 사람이 안철수입니다.  2~3년전, 전국의 대학가를 달군 이 청춘 콘서트의 주인공 안철수가 떠난 빈 자리에서, 요즘 […]

“박정희대통령이 꿈꾸던 세상을 만들어야”

 ▲ 박정희 대통령 서거 33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 서거 33주기 추모식이 지난 26일 오전 11시30분 LA한국교육원 강당에서 대한민국민족중흥회(미주회장 김정수)와 정수회미주중앙회 (회장 이강원) 공동주최와 박정희대통령-육영수여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약 250명의 많은 한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날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은 박 대통령이 비통하게 숨지기 전 삽교천 공식행사에서 남긴 연설 문을 들으면서 추모의 분위기를 더욱 숙연케 […]

<대선정국> 이번에는 정수장학회에 발목잡힌 박근혜 후보

인혁당 논란으로 홍역을 겪었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이번에는 정수장학회 논란에 발목이 잡혔다. 대선이 다가오면서 정수장학회 문제가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박 후보는 이 문제가 논란이 될 때마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다’는 식의 변명으로 일관해왔다. 하지만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 이사장으로 오래 재직했었고, 현재 최필립 이사장 역시 박 후보의 의전비서관 출신이란 점에서 […]

<대선정국> 언론의 사명을 잃어버린 한국 언론들 ‘점입가경’

대선이 세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본국 언론들의 행태가 점입가경이다. 권력의 감시견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생명으로 하는 언론이 그 본분을 망각한 채 권력에 줄서기가 한창이다. 기존의 보수 언론이야 그렇다 하더라도 일부 중립적 위치를 견지했던 일부 언론사와 방송사들은 그야말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들은 박 후보와 새누리당에 제기되는 여러 의혹들에 대해서는 입을 다문 […]

<박근혜의혹검증6>朴, 잇따른 측근비리…정치개혁 얘기할 자격 있나

민주통합당의 후보로 문재인 후보가 선출됐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오는 12월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문 후보와 안 후보 간 단일화라는 변수가 남아 있지만 당분간 박근혜 후보와 세 사람 간 구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의외인 것은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박 후보 측의 위기감이 높아져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박 후보는 지난 몇 년 간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

<박근혜의혹검증4>안철수 불출마 종용한 정준길은 누구?

▲ 정준길 전 공보위원 유력 대선후보 예정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에게 대선 불출마를 종용했다는 안 원장 측 금태섭 변호사의 폭로가 있은 후에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안 원장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거의 나지 않는 상황에서 금 변호사의 폭로는 정국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일단 새누리당 측은 친구 간의 전화를 안 원장 측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

안철수 벗기고, 박근혜 때리기

 ▲ 임춘훈(언론인) 퀴즈문제 하나…건드릴수록 커지는 것은 무엇일까요. 시사퀴즈가 될 수도 있고 일종의 넌센스 퀴즈일 수도 있습니다. 힌트를 드린다면 ‘외설적’ 상상력으로 정답을 찾지는 마시기를…. 정답은 남자의 거시기가 아니라 바로 안철수랍니다.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이 될지도 모르는 사람 안철수는, 누가 건드리면 더 커지고 인기와 지지율은 쑥쑥 더 올라가는 불가사의한 정치적 존재가 돼버렸습니다.가령 이런 경우입니다.열흘전 쯤 안철수는 박근혜와의 대선 […]

특별기획(7)선데이저널 30년 역사를 재조명하다

 ▲ <선데이저널>은 지난 2004년 5월 김경준 씨 체포 이후 수주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심층기사를 다뤘으며, 이후 현재까지도 관련기사를 지속적으로 팔로우업(Follow-Up)해오고 있다. 어느덧 4반세기를 넘어서 훌쩍 청장년으로 성장한 <선데이저널>의 지난 30년 역사. 무엇보다 어려웠던 초기시절의 몇몇 위기를 극복하고 4전 5기 정신으로 우뚝 일어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선데이저널>만의 끈질긴 탐사보도 정신을 꼽을수 있다.이 시점에서 이같은 탐사보도 정신을 […]

안철수는 대선후보가 될 것인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책이 발간되면서 그에 대한 검증이 활발하게 나타나면서 과거의 행적에 대한 비난도 거세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누리당에서 부터 본격적 비난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한국의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반재벌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안철수 원장이 2003년에 재벌기업인 최태원 회장의 구속을 풀어주자는 사면건의안을 제출했던 행적이 나와 안 원장의 입지가 난처해졌다. 급기야는 안 원장은 “비판을 달게 수용하겠다”고 나서면서 과연 그의 […]

자칭 ‘놀라운 의학자 백상진’의 놀라운 사기행각(2)

▲“ 2011년 캘리포니아 주립대(UCLA) 박사그룹 평생연구원 백상진 박사의 건강세미나”가 알링턴하이츠의 시카고건강교육센타에서 열렸다는 보도 사진. ‘드디어 터질 것이 터진 것이다’지난 주 본지에 의해 ‘자칭 놀라운 의학자 백상진 박사’의 사기행각이 대대적으로 보도되자 그 동안 가슴앓이를 해 오던 수많은 피해자들의 가슴을 쓸어내리는 제보가 줄을 잇고 있다.현대병을 치료한다며 “놀라운 의학자 백상진 박사!”이며 “성인병 치료박사”로 선전해 질병에 시달리는 무수한 환자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