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속드러나는 한미신용정보 이동연 회장의 수상한 행적

한미신용정보 이동연 회장이 한국에 나가 ‘코스닥으로 대박을 터트렸다’는 소문은 7월말부터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LA한인사회에서는 ‘이동연 회장이 지난 12월 대선 직후 한국에 나가 이명박 대통령의 각별한 배려로 코스닥 상장기업인 ‘이티맥스(06440)’의 지분 12.59%를 인수했으며 대체에너지 사업을 국가핵심사업으로 이 대통령에게 제안, 자신이 국가적인 정책사업의 추진을 밀명받은 사람’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소문은 이 회장이 주변을 동원해 만들어 낸 […]

이동연 한미 신용정보 회장, 이티맥스 석연치 않은 인수 내막

이명박 대통령과 에리카 김 변호사의 만남을 주선했던 인물로 잘 알려진 이동연 한미신용정보 회장(사진. 57). 그가 최근 한국 한 코스닥 업체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가운데 그 배경을 놓고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현재 알려진 바로는 한국 검찰과 청와대에서 내사에 들어갔다는 소문마저 흘러나오면서 이동연 회장의 추후 행보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 회장은 지난 7월 31일 ‘이티맥스 에듀케이션 코리아(이하 […]

신임 총영사 LA공관 장악력이 관건이다

김재수(51) LA총영사가 ‘동포를 섬기는 공관’ ‘열린 공관’을 모토로 닻을 올린지 20여일이 지났다. 김 총영사에게는 영사관의 개혁과 전임 공관장이 남긴 역점사업 마무리 등 지워진 짐이 한 둘이 아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신임 김 총영사에 대한 비협조적인 조짐이 엿보이고 있어 김 총영사가 앞으로 지휘감독 체계를 어떻게 확고히 세워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타운에 나도는 ‘새 공관장은 BBK사건을 […]

신임 김재수 LA총영사 부임 후 과제는

▲ 국민회관 기념재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김재수 신임 LA총영사의 행보에 LA교민들의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기대감을 알고 있다는 듯 김 총영사는 지난 22일 LA공항에 도착한 이래 메모리얼 연휴 시작까지 이틀동안 무려 10개의 행사에 참가하는 강행군을 했다. 특히 김 총영사는 일정 중 애국선조 묘역 참배와 이민역사 1호 유적지 국민회관 방문을 가장 먼저 소화했다.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겠다는 김 […]

한국검찰 ‘김경준 기획입국’ 광범위한 수사

한국 검찰의 ‘김경준 기획입국’에 대한 광범위한 수사가 활기를 띄고 있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국검찰은 ‘기획입국’과 관련해 조사 작업을 벌인 결과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수사에 나서 새로운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새로 부임하는 김재수 LA총영사는 지난해 대선 당시 한나라당 해외전략팀에서 ‘BBK사건’을 자문한 남가주 출신 변호사로 활동해 이번 ‘기획입국’ 수사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

검찰이 바뀌고 있다

서초동에서 여의도로 불어오는 검풍(檢風)이 심상치 않다. 검찰이 최근 야당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해 잇따라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있는데다 대선 전 BBK관련 수사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본지가 계속해서 보도해 온 조풍언 씨에 대한 조사도 계속되고 있다. 조풍언 씨 기사에서 보도한 ‘5월 사정설’도 현실화 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전 정권 인사들이 자세를 바짝 낮추고 있다는 소문도 […]

김재수 LA총영사 내정자 ‘구하기’에 나선 남가주한인사회

‘김재수 총영사 내정자 구하기’에 남가주한인사회 단체들이 나섰다. 지난 22일 LA한인회관 대회실에서는 LA를 포함해 인근 한인회와 향군단체들이 합동으로 모임을 갖고 LA총영사로 내정된 오렌지카운티 동포출신 김재수 변호사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지난 16일에도 남문기 LA한인회장 등을 포함해 일부 단체장들 이 기자회견을 통해  ‘김재수 총영사 내정’을 환영하는 의사를 표명했었다.지난 22일 모임은 최근에 본국에서 불거진 ‘해외공관장의 영주권자 임명 논란’에 대해 […]

LA총영사관 사상 최초 현지동포 공관장

한국정부가 제18대 주LA총영사로 OC동포 출신 김재수(51, 인하대 겸임교수) 국제변호사를 파격적으로 내정해 한국내는 물론 미주에서도 그 배경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김재수 변호사의 LA총영사 내정은 남가주 출신 동포가 현지 주재국 공관장이 된 첫번째 케이스며, 1948년 11월에 설립된 LA총영사관 60년 역사에서도 첫번째 케이스다.또한 이번 김 변호사의 임명은 이명박 대통령이 관례를 뛰어 넘어 외교공무원이 아닌 현지 동포를 공관장으로 […]

조풍언 자칫하면 쪽박 찰 위기

지난 달 극비리에 귀국했던 무기중개상 조풍언(69)씨에 대한 검찰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정·재계에 엄청난 파장이 불어 닥치고 있다. 검찰은 이번 조 씨의 소환조사에서 지난 2005년 대우사건을 종결한 대우그룹 회생과 관련한 로비사건 의혹과 조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그 파장이 DJ정권의 핵심세력들에게 까지 번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그 동안 조 […]

‘LA동포 사기꾼들을 조심하라’ 경계령 발동

최근 한국의 한 주식정보지에 ‘LA에서 온 교포들을 경계하라’는 내용과 함께 현재 LA에서 잘 알려진 5명의 인사들의 명단이 적힌 전단지가 배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말경 발간된 이 정보지에 의하면 LA에서 콘도/ 호텔 사업 등 개발사업을 하는 5명의 LA동포들이 수시로 한국에 와 사업에 투자할 것을 권유하고 있으나 알고 보면 모두 투자가치가 없는 프로젝트로 미국 물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