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2탄]이익치 베버리힐스 저택 헐값매각의 비밀

지난 2003년 ‘대북송금 특검수사’ 당시 최대 이슈는 바로 대가성 뇌물공여 의혹을 산 150억 원 무기명 CD와 관련한 ‘현대그룹-이익치-김영완-박지원’간의 수상쩍은 사각 커넥션이다. 이는 결국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150억 원 규모 뇌물수수 혐의로 비화됐고 박 전 장관은 전격 구속됐다. 이후 수년 간 법정공방 끝에 박 전 장관은 ‘무죄취지 파기환송’이라는 일종의 면죄부를 얻게 됐고 150억 원 수수혐의에 […]

본지 (주)다스 특종보도 한국서 연일 이슈

본지가 지난호(785호)에 (주)다스가 김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140억 투자금 반환 환수소송 취하 사실을 최초로 특종 보도하자 본국의 언론들이 일제히 받아 인용보도하기 시작했다. 지난 11일자 특종기사 다시보기 : (주)다스 140억원 재산환수소송 전격취하  후속 관련기사 보기—>클릭 : (주)다스 140억원 소송포기 막전막후또 지난 18일에는 평화방송(P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인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에서 본지 박상균 기자를 생방송으로 전화 연결해 소송 취하 소식과 추가로 이어진 ‘김경준 […]

[특종추적]다스-김경준 이면합의설 “베일 벗겨졌다”

본지가 지난 제785호에서 특종 보도한 ‘(주)다스 140억원 재산환수 소송취하’ 기사가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국일보>,<경향신문>을 비롯 주류 일간지들과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뷰스앤뉴스> 등 인터넷 언론매체들이 일제히 본지의 기사를 인용보도하면서 지난 대선에서 불붙었던 ‘(주)다스 실소유주 의혹’이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미국시간) 라디오코리아 방송이 “140억원이라는 투자금 반환을 놓고 법정싸움을 벌여온 (주)다스와 김경준 씨 가족이 모종의 합의를 통해 […]

[특종2](주)다스 140억원 소송포기 막전막후

  (주)다스가 지난달 5일 8년 동안 법정 공방을 이어온 140억 원이라는 규모의 투자금 반환 환수 소송을 돌연 포기했다. 이러한 본지의 지난 11일(미국시각)자 인터넷판 특종 기사는 국내외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한국 정치권의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주)다스의 소송포기 시점이 공교롭게도 BBK 의혹의 핵심인물 가운데 한 명인 에리카 김씨가 한국에서 사실상 면죄부를 받고 돌아온 시점이라는 점에서 설왕설래가 무성하다.이에 본지 […]

[심층]대북송금 의혹 키맨 이익치, 베버리힐스 저택매각의 비밀

▲ 본지가 지난 6일(미국시각) 인터넷판을 통해 최초로 보도한 현대증권 이익치 전 회장의 베버리힐스 저택(9991 Liebe Dr.) 급처분소식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시가인 200만 달러보다 훨씬 헐값인 122만 5천달러에 이 저택을 급매각한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2011 Sundayjournalusa 본지가 지난 6일(미국시각) ‘인터넷판을 통해 최초로 보도한 ‘현대증권 이익치 전 회장의 베버리힐스 저택 매각’ 기사(박스기사 참조)가 국내외적으로 […]

에리카·한상률은 면죄부 MB는 다스 ‘캐스팅보트’

지난 2월 25일 BBK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하나였던 에리카 김이 돌연 본국에 입국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에리카 김 입국 하루 전 24일에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입국해 역시 검찰 수사를 받았다. 한 전 청장은 박연차 게이트, MB 도곡동 땅 실소유주 의혹 등에 대해서 카를 쥐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 두 사람은 ‘다스’라는 회사로 한 데 묶여 […]

검찰, 조민제 국민일보 대표(조용기 목사 차남)에 칼 들이댄 내막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갈수록 심각한 내홍에 휩싸이고 있다. 특히 조용기 목사 가족 간 갈등이 심해지면서 교회 전체의 내분 사태로까지 번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내분은 <선데이저널>이 처음 보도했던대로 국민일보의 경영권을 둘러싸고 벌어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국민일보 경영권 다툼이 여의도순복음교회로 번지며 내분은 고소 고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용기 원로 목사의 두 아들인 조희준, 조희제 씨가 한국과 일본의 주식 시장에서 […]

[추적취재]㈜다스 지분 5% 청계재단 품으로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실소유주 논란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계류돼 있던 3건의 소송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은 ㈜다스(구 대부기공)의 지분구조가 대폭으로 변화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다스 지분 가운데 5%가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헌납으로 만들어진 ‘재단법인 청계’(이하 청계재단)로 넘어갔다. 실소유 논란에 대해 극구 부인하던 이명박 대통령이 본인이 만든 재단을 통해 상당한 회사 지분을 쥐게 된 것이다.지난 […]

‘BBK 의혹’ 에리카 김 수상한 검찰수사

예상대로 에리카 김의 한국행은 준비된 시나리오였음이 드러났다. BBK 사건 핵심인물로 2007년 대선 당시 “BBK는 이명박 후보의 소유이며 모든 지시는 그가 했다”고 악다구니를 쓰던 에리카 김이 느닷없이 귀국해 “모든 것은 거짓말이며 BBK는 이명박 대통령의 소유가 아니다”라고 말을 뒤집었다. 결국 김씨는 검찰로부터 기소유예라는 면죄부를 받아 세상을 다시 한 번 놀라게 만들었다. 검찰은 김씨의 321억 원 규모 횡령 […]

에리카 김 의문의 한국행, 진짜 이유는

지난 2004년 6월 <선데이저널>은 ‘이명박 – 김경준 – 에리카 김의 삼각 사기 미스터리’라는 제목의 와이드 특집 기사를 최초로 보도했다. 본지는 희대의 사기극이었던 ‘옵셔널 벤처스 코리아’ 사건을 다루며 당시 유력 대선 후보였던 이명박 대통령이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경위를 자세히 보도한 바 있다. 당시만 해도 본국에서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던 이 사건은 시간이 지나 2007년 대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