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훈 칼럼]박근혜, 신데렐라 나경원의 계모 될까

 ▲ 임춘훈(언론인) 조선왕조 후기의 영군(英君)인 정조대왕 이산은 재위 중 모두 150명의 이조판서를 갈아치웠습니다. 평균 재임기간이 달랑 2개월이지요. 임금에게 쓴소리 하는 대사헌은 모두 614명을 교체(실제인원 130명)해 재임기간이 평균 보름에 불과했습니다. 오전에 임명한 대사헌이 오후에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변고(變故)도 스물일곱 차례나 있었습니다. 권력이 특정 정파에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한 탕평 인사의 한 방책이었다고는 하지만, 영특한 천재 군주의 […]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기금모금 후원회

근대화의 기수로 불리는 박정희 대통령의 동상 및 비문 건립을 위한 미주후원회(회장 윤병인)가 조만간 코리아타운에서 박대통령 동상 건립기금 모금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재미서독동우회(회장 김창수)를 포함해 박정희 대통령을 추모하는 정수회미주중앙회(회장 이강원) 등 애국단체들이 참가한다. 미국에서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을 위한 모임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행사 주최측인 윤병인 미주후원회장은 “우리 조국이 어려웠던 시절의 삶의 고난을 함께했으며, 오늘날 선진조국의 기틀을 […]

영양실조 환자 다이어트 시키기

 ▲ 임춘훈 (언론인)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외국 작가 중에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있습니다. 소설 <파피용>, <개미> 등으로 유명한 베르베르는 작가로서 자신의 존재를 일깨워준 첫 번째 나라가 한국이라며 한국을 제2의 조국이라 부른다지요. 그는 프랑스보다 한국에서 인기가 더 높습니다. 2009년 프랑스에서 출간된 베르베르의 소설 <카산드라의 거울>에는 김예빈이라는 탈북자 출신 한국인이 주요인물로 등장합니다. 미래를 예언하는 17살의 자폐증 […]

[임춘훈 칼럼]진보좌파의 ‘참을 수 없는 천박함’

 ▲ 임춘훈(언론인) 하지 중장은 8.15 광복 후 대한민국 정부수립 과정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한 미국 군정장관입니다. 1945년에서 1948년까지 재임하고 귀국했다가 6.25가 터지자 다시 한국으로 와 전쟁에 참전했습니다.해방공간에서 신생 대한민국의 운명을 쥐락펴락한 그는 막강한 권한과 역할 못지않게 여러 가지 재미있는 화제와 일화도 남겼습니다. 이화장에서 이승만 대통령을 만난 그가 “각하,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 대신 “각하, 엿 잡수십시오”라는 뜻의 ‘팔뚝 […]

재외국민 선거 바로 알기

최근 미주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남문기 회장이 한나라당 주요 당직인 재외국민위원장에 임명됐다. 한편에서는 남 회장이 미국 시민권자이기에 한국 정당법상 ‘외국인은 당원이 될 수 없다’는 조항을 들어 논란이 되고 있다. 남 회장 본인 자신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말해 이 문제가 어떻게 결말이 날지 두고 볼 일이다. 하지만 한나라당에서는 현재 남문기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건립 LA후원회 결성

 ▲ LA후원회 윤병인 회장 LA에서 박대통령 동상건립추진 LA후원회(회장 윤병인)가 구성됐다. 이 후원회는 지난 4월 LA에서 개최된 파독산업전사 4차 세계대회에서 결의사항으로 결정됐다.선진 한국의 근대화의 터전을 이룩한 박정희 대통령의 동상과 비문은 독일 재독 재독한인 문화회관과 파독광부기념회관에 건립될 예정이다. 파독광부 기념회관은 대한민국의 근대화 역사의 한 단면을 말해주는 현장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박대통령동상 건립위원회가 독일 현지에, 그리고 후원회는 LA를 […]

[임춘훈 칼럼]욕쟁이 할머니 가라사대

 ▲ 임춘훈(언론인) 2007년 대통령 선거때 이명박 후보의 당선에 기여한 한편의 TV광고가 있었습니다. 욕쟁이 할머니로 유명세를 얻은 강종순 씨(71)가 나오는 광고입니다. 하루하루 세상살이가 고달픈 서민 유권자들한테 강하게 어필한 그 광고에서 할머니는 이렇게 욕설을 퍼부어 댔지요. “…쌈박질 그만해라, 이눔아.. 국밥 푹푹 퍼처먹고 경제나 살려라…”‘이놈’이 딱히 이명박 후보 한사람만 지칭한 것은 아니겠지만 많은 ‘정치하는 놈들 중의 하나’인 그가 […]

[임춘훈 칼럼]법조계 ‘쓰리 고’를 아시나요

얼마전 오렌지 카운티 최초의 한국계 항소법원 판사인 이영(리차드) 판사의 취임식에 다녀왔습니다. 샌타아나 수퍼리어 코트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LA카운티, 오렌지카운티의 행정부 및 사법부 인사 등 5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이 판사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리차드는 내 처조카입니다. 이곳 최초의 한인 연방검사로 일하다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마지막 고위직 임명에 픽업돼 판사 법복을 입게 됐습니다. 성품이 착하고 수연(粹然)한 리차드에게 터프한 검사 […]

파독 산업전사 제4차 LA세계대회 성황

1960~1970년대 조국 근대화의 기수였던 파독 산업전사들의 제4차 LA세계대회가 13일 오후 6시 타운 내 가든스위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날 독일, 유럽, 뉴욕, 시카고 등지에서 참석한 전 서독광부들과 간호사, 그 가족들이 LA 현지 동우회원들과 반세기만에 해후해 감동의 장을 연출했다. 이 자리에는 신연성 LA총영사를 비롯해 남문기 미주총연회장, 김진형 축제재단 명예회장, 하기환 코리아타운노인 및 커뮤니티센터재단이사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등 […]

제24대 미주총연회장 선거전 쟁점

내년으로 다가온 참정권 실현과 더불어 올해 LA지역은 물론 한인 동포사회가 선거바람으로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미주총연회장’, ‘LA한인상의회장’, ‘LA평통회장’ 등 굵직굵직한 단체장 선거가 줄을 잇고 있는 탓이다. 특히 5월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선거와 LA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예정돼 있어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더욱이 이번 미주총연 회장 선거는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