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추적] 옵티머스 핵심인물 이혁진, 도피 전부터 CA에 법인설립하고 활보

본보, 이혁진 미국설립 법인서류 확보…SF한인회 접근 이사로 활동 사모펀드투자회사 설립해 ‘또 한 번의 한방 노렸나’ 횡령혐의 등으로 검찰수사를 받던 도중 베트남으로 출국, 사실상 도주한 이혁진 전 옵티머스자산용대표가 도주 2개월 전인 2018년 1월 이미 미국에 사모펀드회사를 설립했던 것으로 밝혀져, 사전에 이미 치밀한 미국도주계획을 세웠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 씨는 또 샌프란시스코한인회 사무총장으로 재직 중인 가운데 그의 […]

[코로나19 특집 2] 고통과 탄식 그리고 위기…적막감 감도는 LA코리아타운

코로나19 코리아타운… 핵폭탄 맞은 듯 초토화 비집고 나갈 ‘돌파구’가 없다 역사상 유례가 없는 코로나19에 코리아타운이 핵폭탄을 맞았다. 4‧29 폭동때가 미사일 폭격이라면 지금은 가히 핵폭탄급 피해이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는 사태에 코리아타운은  숨통마저 거의 끊어질 절박한 상태다. 4‧29때는 마음대로 돌아 다닐 수가 있었다. 돌아다녀야 무엇이라도 할 터인데 아예 집밖 출입을 봉쇄했으니 ‘창살없는 감옥에서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라며 타운 […]

서영석 회장 전격교체 ‘임명 때부터 예견된 사건…’

도대체 ‘평통 회장’ 감투가 뭐길래?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은 최근 언론사에 공지를 통해 <민주평통 사무처는 제19기 LA 협의 회장이 2019년 10월 31일자로 아래와 같이 임명되었음을 공식 통지하여 왔다>면서 <LA협의회장 서영석(76세 세인트빈센트병원 마취과장)사직, LA협의회장 임명 구 에드워드(56세 J.Young Investment 대표)상임위원 사직>이라하면서 <※ LA협의회 신임회장 인선이 최종 완료되기 전 서영석 전임 회장은 약 2개월간 임시적으로 협의회장 업무를 수행 후 사직>이라는 첨부 설명을 […]

평통, 지역회장 늑장임명 파문 ‘일파만파’

님위해 찜해두고…없던 자리 만들고… ‘끝내주는 커넥션’ 평통 ‘서영석 회장’ 모시기 꼼수가 기막혀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은 지난달 29일 관할지역의 제19기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장 및 자문 위원 선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LA 지역협의회 협의회장에 “서영석(유임)”이라고 하였고, OC-SD 지역협의회 협의회장 “오득재”라고 밝혔다. LA평통 회장은 (유임)이라고 하고선, OC에는 (신임) 이라고 하지 않았다. 이같은 발표문을 두고, 이곳 현지 한인 언론들은 각가지 해석과 전망을 […]

“2020 미주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작품 모집

“2020 미주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작품 모집 LA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은 2020년 미주한인 이민의 역사를 기념하고, 자라나는 한인 2, 3세들의 정체성 확립과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2020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Korean American Day Art Contest 2020)를 개최한다. 이번에 14회를 맞이하는 본 미술대회는 세리토스 시와 미주한인재단, 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홍익민화연구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하는데, 지난해 미국 전역에서 844명의 많은 학생들이 […]

[천성인성] 코리아타운 한인 택시 기사들의 애환과 비애…

운전하는게 힘든게 아니라 비위맞추는게 더 고달프다 코리아타운을 누비는 한인택시 기사들의 애환은 바로 한인타운의 삶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가슴이 찡한 이야기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분통 터지는 일도 많고, 때론 황당한 이야기도 있다. 코리아타운의 택시 기사들은 고달프다. 보통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하는 주간 근무자와 저녁 7시에 나와 다음날 오전 7시에 끝나는 야간 근무자로 나뉜다. 택시 기사들은 […]

LA동포사회 2대 현안 동포재단-남가주한국학교 ‘해결방안은?’

1. 한미동포재단 “LA한인회관 건물 공매처분에 넘겨졌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현재 LA한인사회의 동포재산이 관련된 두가지 최대 현안 과제는 남가주한국학원(KISC)과 한미 동포재단(KAUF)의 전면 개혁이다. 남가주한국학원은 한인사회와 한국정부 지원으로 현재 2천만 달러 부동산 재산가치이고, 한미동포재단 역시 한인사회와 한국정부 지원으로 현재 한인회관 건물 만도 1천만 달러 가치를 지니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검찰 수사로 분쟁이 종식된 한미동포재단은 개혁을 위한 임시 이사회까지 […]

‘더 이상의 소수 집단 중심의 통일논의는 안된다’

 ‘더 이상의 소수 집단 중심의 통일논의는 안된다’ ‘6월 25일’ 기념 LA 숙의토론회 진보 보수 중도 다양한 그룹 참여 통일과업 선도 역사 지닌 해외 공동체 중심 제 69주년 6․25전쟁 기념일 ‘6월 25일’을 맞아 LA한인사회에서 오전에는 한국전쟁이 더이상 ‘잊혀진 전쟁’이 아님을 상기시키는 기념식이 열렸으며, 오후에는 한반도에서 더이상 전쟁 위기를 없애고 통일로 가기 위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

LA평통 18기 유종의 미 기원

이념 떠나 평화통일 토론의 장 연다 민주평통LA협의회(회장 서영석, 이하 LA평통)는 18기를 마감하면서 매우 뜻있는 사업을 펼친다. 첫째 미주한인사회에서 보수와 진보 그리고 중도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미래와 남북통일 과제를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한인사회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모임을 주선했다. 또 하나는 LA평통이 해외평통으로는 최초로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방문해 평화통일을 염원 한다. LA평통 위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평화통일염원 백두산 […]

“더 높이 더 멀리 열정으로 하나되자”

평창 올림픽 개막무대가 ‘20회 미주체전’ 빛낸다 250만 미주 한인사회의 최대의 스포츠 제전으로, 미주 한인 동포들과 차세대에게 정체성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미주내 한인들의 단결을 이끌어 내는 <제 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가 “더 높이 더 멀리 열정으로 하나되자”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역사상 최대규모로 막을 올린다. 올해 미주체전에는 금메달 658개를 포함해 총 2천 316개의 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