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용 대기자의 근성취재] 효성 조현준-조현문 ‘형제의 난’ 4년만에 판결난 손배소 ‘풀 스토리’

형 ‘조현준’ 동생 ‘조현문’에 1승  ‘이기고도 찜찜한 내막?’ 효성 조석래 회장의 자녀들간의 재산싸움 4년만에 장남 조현준회장이 차남 조현문씨를 꺽고 1승을 거뒀다. 법원은 조현준회장의 지배권 하에 있는 갤럭시아일렉을 지원하기 위해 효성계열사를 통해 고가로 주식을 매입했다며 차남 조현문씨가 조현준회장측근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조현준회장측의 손을 들어줬다. 주식매입가격이 적절했으며, 결과적으로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하더라도 합리적인 경영판단의 재량범위에 속한다고 판결한 것이다. […]

[긴급 와이드 大 추적] 방산비리 척결 대대적 수사 특명의 비밀…최종 종착역은 차기 전투기 KF-X 사업

차세대 전투기 사업 선정 과정 ‘보이지 않는 손’ ‘우병우-김관진’이 방산비리 숙주다 문재인 정부가 전 정권 사정 작업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문재인 정부의 1호 타깃은 지난 정권에서 그렇게 척결하려 했던 방산비리다. 박근혜 정부는 방산비리를 때려잡겠다고 방산비리 합수단까지 만들어서 대대적 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박근혜 정권의 수사는 철저하게 자신들의 관점에서 유리한 것들에만 메스를 들이댔다. 공포 정국만 조성해 […]

[와이드특집] 4대강 비리커넥션 비하인드 스토리 MB족벌비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 가뭄대비 수자원 확보 빌미 4대강 사업은 MB 곳간 ■ 문재인, 4대강 졸속사업 재 감사… MB 구속 신호탄 ■ 22조 예산투입 사업계획 세워진 기간 6개월에 불과 ■ 낙동강공구 사업 선정 동지상고 출신들 줄줄이 선정 동지상고 출신들이 빨대 꽂고 ‘쪽쪽~’ 빨아 먹었다 ‘단군 사업 이후 최대의 비리’로 불리는 이명박 정부 4대강 사업에 문재인 정권이 칼을 들이대기 […]

[한국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숨겨진 1인치 기사] 국정농단 원조 정윤회 부르지도 않고 변죽만 울린 핵심 빗겨간 ‘특검수사’

세월호 7시간…문건유출 파동…십상시 인사개입…해외사업 이권개입 곳곳에서 정윤회 개입한 흔적이 역력히 드러났는데도…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박영수 특검의 수사가 본국시간으로 2월 28일 정식 종료됐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수사 기간 연장에 승인하지 않으면서 추가적인 의혹에 대한 수사는 다시 검찰의 몫이 됐다. 특검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하는 등 나름의 성과를 내기는 했지만 박근혜 대통령과 연관된 각종 의혹 수사에는 […]

[의혹제기] 20살 어린 영계 10년 품었다 신세조진 최순실 色骨행각 풀 스토리

色骨 최순실…애비 최태민 DNA가 어디 가겠어?  ‘아버지 최태민 엽색행각 못지않았다’ [부전여전] ‘국정농단’ 사건의 주인공인 최순실과 이번 사태의 원초적 제보자인 고영태가 오랜 기간 내연관계였다는 사실이 본지 취재 결과 드러났다. 고 씨는 자신과 결별한 최순실에게 앙심을 품고 이번 사건을 언론에 제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사실은 두 사람과 삼각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진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의 1월 24일 헌재 8차 […]

특검 칼날 피하려는 박근혜의 마지막 눈물겨운 발악…이재용 구속영장청구 기각에 거센 후폭풍 몰아칠 듯

박근혜-최순실, 참회는 고사하고 뻔뻔하게 꼼수 피며 악다구니  ‘그녀들은 인간이 아닌 악귀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과감한 압수수색과 거침없는 피의자 소환으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가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청구 기각으로 박대통령 수사에 차질을 빗고 있지만 구속만 피했지 기소는 확실해 수사에 별다른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검수사가 거듭될수록 최순실씨가 나라 곳곳에 대통령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

조기 대선 앞두고 검은 발톱 드러낸 홍석현의 ‘대망론’ 심층취재

 ‘어떤 형태로든 대한민국을 바꿔야한다’ [리셋코리아] 못다 이룬 홍석현의 정치적 야욕과 야망, 이번에는? 언론업계의 루머처럼 떠돌던 ‘홍석현 대망론’이 점차 구체화되어 가고 있다. ‘홍석현 대망론’이란 홍석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회장의 대통령 되기 프로젝트를 말한다. 홍 회장은 대선이 불과 몇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에 출마하려는 움직임을 중앙일보와 JTBC 등을 통해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홍 회장은 특히 연말연시 대한민국을 가득 채웠던 […]

선데이저널 2016년 12대 특종뉴스 총정리

최태원 내연녀 사건으로 시작해서…최순실게이트로 마무리 상상 초월한 특종 퍼레이드 ‘세상을 놀래게 만들기 충분했다’ 박근혜 정권 4년차였던 2016년은 그 어느 해보다 충격적 뉴스가 많이 쏟아진 한 해였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유례없었던 최순실 국정농단사건부터 세월호와 관련된 미스터리, 그리고 본국 대선을 1년 앞둔 상황에서 여러 대선주자들 관련 의혹까지 그야말로 숨 가쁘게 지나간 한 해였다. <선데이저널>은 올 한 해에도 뉴스의 […]

[한국 언론에서 보도 되지 못한 숨은 1인치 기사] 삼성과 한화와 최순실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승마로 엮인 셋, 박근혜 정권서 약진…‘이유 있었다? ’ 삼성그룹과 한화그룹 그리고 최순실, 전혀 연관이 없을 것 같은 셋 사이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승마다. 삼성그룹은 승마 종목에 가장 많은 지원을 했던 기업이고,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이 승마 선수다. 그리고 최순실 씨의 딸 정유연 양 역시 승마선수다. 승마로 공통점이 있는 셋은 박근혜 정부에서 가장 많은 특혜를 […]

[한국 언론에서 보도 되지 못한 숨은 1인치 기사] 권불십년 우습게 알다 위기에 빠진 조선일보 方 씨 일가

청와대 작심한 듯 조선일보 겨냥 전면전 예고 밤의 대통령 ‘조선일보’ ‘몰락의 弔鐘이 울리고 있다’ 본국 최대 일간지인 조선일보 오너 일가를 가리켜 한 때 ‘밤의 대통령’이라고 불렀다. 밤의 대통령으로 불린 조선일보 사주는 지난 5월 별세한 방우영 전 회장의 형인 고 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이다. 방일영 전 회장은 현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부친으로 1954년부터 조선일보 사장으로 활동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