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게이트’

 ▲ 임춘훈 (언론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처음 펴낸 자전적 에세이집은 ‘여보, 나 좀 도와줘’입니다. 94년 9월에 출간됐으니까 대통령 출마용으로 출간한 책은 아닙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얘기, 고시공부하면서 겪은 고통과 스트레스, 인권변호사 시절의 애환, 봉하마을 뚝방을 거닐며 권양숙 여사와 연애하던 시절의 추억담 같은 에피소드가 노무현 특유의 진솔하고 꾸밈없는 서민적 언어로 쓰여 있습니다. 이 책엔 노무현다운 페이소스가 […]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운동 전세계로

중국정부의 계속되는 탈북자 강제북송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중국의 조치에 대한 규탄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LA한인사회는 지난 27일 LA소재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탈북자강제북송반대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지난주 시진핑 중국부주석의 LA방문에 맞춰 LA다운타운에서 시위를 벌였다. 한국에서는 탈북자 인권투쟁을 주도적으로 펼치고 있는 박선영 의원이 중국대사관 앞에서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미국 의회에서도 탈북자 북송 관련 청문회가 시작된다.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인권소위원회는 […]

한반도 운명, 2월이 고비…풀릴 것인가, 꽁꽁 얼 것인가

    이명박 정부 4년 동안의 대북 강경책은 중국의 대북 영향력을 더욱 키워주는 등 내용적으로 파탄이 났다. 남은 임기동안 대북관계를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다면 바로 지금 뭔가를 해야 한다. 2월 이후에는 한·미 군사훈련과 총선이 기다리고 있다. 해빙의 물꼬를 틀 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끝낼 것인가. 이명박 정부 4년간 밑바닥을 헤매온 남북관계의 운명을 판가름할 시간이 얼마 남지 […]

[충격실상] MB족벌비리 뿌리를 캔다 -7탄

      이명박 대통령의 각종 비리 의혹의 특징은 본인을 둘러싼 측근 비리뿐만 아니라 처가 쪽 사람들이 많이 연루됐다는 점이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이미 본지가 몇 차례에 걸쳐 다뤘던 오빠 고 김재정이다. 김재정 씨는 다스 실소유주 의혹과 관련해 키맨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첫 사건에 연루됐던 김윤옥 여사의 사촌 언니 김옥희씨부터 최근 제일저축은행 퇴출 저지 청탁과 함께 […]

[임춘훈 칼럼] 한명숙이 무섭다

 ▲ 임춘훈 (언론인) 한명숙이 무섭다   ‘크리스찬 아카데미’ 사건은 박정희 정권말기에 터진 대표적인 공안사건입니다. 강원룡 목사가 만든 크리스찬 아카데미에서 수강생들에게 사회주의 이념교육을 시키다 발각돼 다수의 관련자들이 국가보안법 위반등의 혐의로 처벌받았습니다.   이 사건엔 수강생들을 가르친  이른바 ‘강사 3인방’이 등장합니다. 이우재, 한명숙, 신인령입니다. 옥고를 치렀지만 이들 3인은 김대중 노무현의 10년 좌파정권에서 승승장구했습니다. 이우재는 국회의원이 되고, 신인령은 […]

[임춘훈 칼럼] 문재인 대통령에 나꼼수 국정원장?

 ▲ 임춘훈 (언론인) 문재인 대통령에 나꼼수 국정원장? ‘나꼼수’의 리더 김어준은 홍익대 전기학과를 나온 공학도입니다. 서른살 때인 1998년 인터넷 신문 ‘딴지일보’를 창업하고, 2년 뒤엔 ‘딴지그룹’을 만들어 자칭 ‘총수’가 됐습니다.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를 만들어 세상을 비틀어대고 있는 ‘쉬크’한 이 ‘감성진보’가 한시대 전에나 어울릴 케케한 총수 직함을 소중하게 꿰차고 있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재벌총수를 욕하고 1%의 대한민국 특권층을 […]

[칼럼]악역배우 문성근의 ‘악한정치’ 실험

 ▲ 임춘훈(언론인)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 비리사건 수사를 진두지휘한 사람은 이인규 당시 대검 중수부장입니다. 그는 노 대통령이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한지 2개월 뒤인 2009년 7월 정치적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여론은 그에게 따가웠지요. 허지만 그는 하고 싶은 얘기를 하고 검찰을 떠났습니다. “…수뢰사건 수사 중 예기치 못한 불행한 일이 발생했다 해서 수사팀에 대해 사리에 맞지 않는 비난과 책임론을 […]

美 새 국방전략 ‘북 도발 억제’

  ▲지난 2010년 9월 환태평양 훈련(RIMPAC)에 참가한 미군과 호주군이 연합 상륙 훈련을 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5일 아시아·태평양을 중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국방 전략을 발표했다. /미 해군 제공 “인구 통계, 지정학, 경제, 군사 등 모든 면에서 트렌드는 아시아·태평양으로 이동하고 있다. 미래에 미국에 대한 도전도 대부분 이 지역에서 나올 것이고 우리는 이를 주시해야 한다.” 마틴 […]

[기획취재-BBK총정리] 2012년 왜 다시 떠오르는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다시 ‘BBK’가 화제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원래 ‘BBK사건’은2007년 대선에서 국제적 사건으로 비화된 ‘코리아 스캔들 No. 1’이었다.  선데이저널이 2004년에 특종 으로 보도한 ‘BBK사건’은  2007년 대선 기간 중 온통 MB의 의혹사건으로 비화되다가 MB가 대통령으로 재직하는 동안 휴화산이 되어 가끔씩 연기를 뿜더니 다시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새로운 의혹들이 제기되어 자칫 빅뱅으로 폭발할 징조를 보이고 […]

(주)다스, 사실상 MB 소유 처남 사망후 은밀히 지분정리

     <선데이저널>은 2004년 BBK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이후 최근 이 대통령의 친자확인소송까지 이 대통령과 관련한 각종 의혹들을 가장 신속하고 심층적으로 보도해왔다. 정권 초반만 해도 이런 의혹들은 주목받지 못했지만 정권말로 접어들면서 억눌렸던 의혹들이 하나 둘 터져 나오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불거져 나오는 의혹에 이 대통령은‘식물대통령’이란 말까지 들을 정도로 이렇다 할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본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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