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정권 시대’ 특집 – 정치권 홍보 문제 있다

최근 한국 여·야 의원들이 LA를 포함해 미주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도시를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 ‘의정활동’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를 맞아 정당 홍보전에 치중하는 모양새다. 대부분 여·야 의원들은 당리당략에 따른 선전전에 몰두하고 있다. 이들은 해외동포의 권익실천을 입에 올리고 있지만 실상 말 뿐인 공치사에 불과하다는 현지의 싸늘한 반응도 적지 않다. 문제는 한국 정치인들이 최근 재외국민 […]

참정권 논란 속 LA 한인회장 선거 막전막후

2010년 LA한인회장 선거가 오는 5월로 예정되면서 심상치 않은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이번 한인회장 선거는 그 동안의 선거와는 다른 의미를 지닌다. 참정권 제도 실시가 본격화되는 만큼 한인회장직을 본국 정계 진출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여기는 출마자들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가 열리면서 특히 미주 한인사회는 본국 정치권의 ‘표밭’으로 손꼽힌다. 미주 지역에서만 130만에 달하는 예비 유권자를 보유한 […]

김우중 해외은닉재산 또 다시 불거지는 내막

본국 검찰이 최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사진)의 미납 추징금을 확보하기 위해 2300억 원대의 압류 재산 처분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회장의 압류재산을 자산관리공사를 통해 공매 처분할 예정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김 전 회장의 압류재산(감정평가액 기준)은 베스트리드 리미티드(옛 대우개발) 주식 2085억원, 대우정보시스템 비상장주식 220억원, 대우경제연구소 비상장주식 6억 6000만원 등으로 총 2318억원 규모다. 김 전 회장은 지난 […]

[신년특집 3] 재미인권운동가 로버트 박의 북한 도전

재미동포 북한 인권운동가 로버트 박(28·한국명 박동훈)씨가 지난 25일 사전 입국허가 없이 두만강을 건너 북한으로 들어갔다. 이 사건은 AP, 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해외언론과 연합뉴스 등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타전되면서 미국의 워싱턴 타임스를 포함한 주류언론이 앞 다퉈 보도하는 등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는 2010년 새해 벽두부터 미국·한국·북한 간 미묘한 외교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북한인권운동가인 수잔 […]

선데이저널 2009년 12대 특종

다사다난했던 2009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최초의 흑인대통령 탄생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시작했던 올 한 해에도 한인사회에는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특히 작년 말 ‘리먼 브라더스’ 부도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는 한인사회에 혹독한 경제 한파를 몰고 갔다. 문을 닫는 가게들이 속출했으며 은행, 언론 등이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됐다. <선데이저널> 기자들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권력의 감시견’ 역할을 충실하기 위해 불철주야 […]

오바마, 비판여론 잠재우려 ‘빅 딜’

국제적인 관심 속에 이뤄진 리 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과 성 김 미 국무부 6자회담 특사간 1차 뉴욕 비공식 접촉에서는 ‘별다른 성과’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정부의 고위 소식통은 27일 “북한 측이 이번 접촉에서 기존의 얘기를 되풀이했으며 미국도 기존의 입장을 북한 측에 분명히 설명했다”고 말했다.미측은 특히 ▲북한의 6자회담 복귀 의지 조기 천명 ▲기존의 비핵화 합의 이행 ▲협상대표로 강석주 […]

경기침체 틈타 활개 치는 LA 사채업자 백태

지난 달 숨진 채 발견된 북가주 리코스토어 업주 김모씨의 사망원인은 자살로 밝혀졌다. 김씨는 거액의 도박 빚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6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다운타운 자바시장 업주 P씨의 자살 이유도 역시 빚이었다. 최근 잠적한 한 유명 식당주인도 장사가 안돼 급전을 썼다가 이를 갚지 못해 하루아침에 가게를 버리고 야반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리토스 […]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 넷째아들, LA서 칩거

국가에 3000억에 달하는 세금을 내지 않아 수년 째 국세청 고액체납자 명단 가장 윗머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 그간 묘연했던 정 전 회장 일가의 행방이 최근 <선데이저널>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본지는 정 전 회장 일가와 관련한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몇 주 간 미국 동?서부 지역을 오가며 집중 취재를 벌였다. 그 결과 정 전 회장의 […]

[본지특종] 한미친선협회 사기사건 2탄

<선데이저널>이 지난주 ‘한미친선 좋은친구협회’(이하 한미친선협회) 김윤필 이사장의 사기 행각을 단독보도 한 이후 사건과 관련된 각종 제보가 본지에 잇따르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무려 20년 전부터 국내와 남미를 무대로 걸출한 사기행각을 벌여왔다. 익명을 요구한 한 피해자는 “파렴치한 거짓말로 동포들을 속인 김 이사장이 이달 14일 쯤 LA에 입국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한국정부가 나서 이를 금지시켜야 한다”고 […]

경기회복 기대감 미 증시 연일 강세

최근 경기회복 조짐을 반영하듯 주식시장에서는 주가가 반등하고 주택시장 지표가 호전되는 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경기회복 발언도 경제 낙관론에 무게를 실어줬다. 버냉키 의장은 최근 와이오밍 잭슨홀에서 진행된 연례 중앙은행 콘퍼런스 연설에서 “미국과 세계의 경제 활동이 안정돼 가고 있다”면서 “가까운 장래에 성장세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진단했다.이런 기대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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