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점투성이 된 LA한인회장 선거

제30대 LA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한미동포재단 박요한 이사가 구체적인 공약과 함께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자 논란이 일고 일고 있다. 한인회 내부에서 “사전 선거운동이 아니냐”는 얼토당토않은 트집을 잡으면서 타운 일각에서는 “한인회가 미쳤다”는 비난까지 일고 있다.‘사전 선거운동’ 운운하는 볼멘소리가 나온 배경에는 박 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자리에 100명 이상의 지지자들이 모여 공식 기자회견을 가지는 등 다른 후보들을 규모면에서 압도했기 때문이라는 […]

4.29 보상과 명예회복은 한인사회의 과제

4.29폭동 특집 기획연재(1) 잊혀진 4.29폭동’의 진실(2) 4.29 폭동성금의 진실(상?중?하)(3) 한인정체성 확립과 4.29 (4) 4.29와 흑인민권운동(5) 4.29와 미주한인사회 4월 29일이 다가온다. 올해는 4.29폭동 18주년이 되는 해다. 폭동이 발생한지 20년이 가까워 오는데도 ‘잊혀진 4.29’는 여전히 우리 앞에 초라한 모습이다. 엄청난 피해는 망각의 시대에 묻혔고 한인사회는 4.29를 기억하는데 인색하다. 폭동을 계기로 한인사회 내부에서는 “우리도 미국 주류층에 할 말은 […]

동지회관 둘러싼 구설수 내막

최근 대한인동지회관(2716 Ellendale Pl., LA)을 둘러싼 분쟁으로 LA한인사회가 떠들썩하다.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대표적 사적지 보존에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는 점에서 선조들에게 부끄러운 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미주한인 커뮤니티가 제대로 소유하거나 보존하고 있는 유적지가 단 한 곳도 없다는데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독립운동의 요람지였던 LA와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한인 이민사적지 중 현재 실질적으로 한인 커뮤니티가 주인 행세를 하고 […]

흑인인권 운동서 배우는 4.29 정신

상당수 한인들은 마틴 루터 킹 목사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만 로사 팍스(Rosa Parks)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생소하다. 만약 한인들이 로사 팍스란 여성에 대해 많이 알고 그를 기렸다면 4.29폭동 때 수많은 한인들이 표적이 되는 비극은 없었을지 모른다. 한국전쟁이 일어났던 1950년대 미국 남부에서는 백인과 흑인이 한자리에 앉을 수조차 없을 만큼 흑백차별이 극심했다. 당시에는 그것이 법이고 사회질서였다. 1955년 12월 […]

정동영, LA강연회서 참여정권 실패 인정

지난 2007년 대선에서 후보로 나섰던 정동영 민주당 의원이 자신이 설립한 ‘한민족 경제비전연구소’의 미주 지부 설립을 위해 LA를 방문, 강연회를 가졌다. 정 의원은 지난 9일 나성한인감리교회에서 개최된 “상상하고, 돌파하라”라는 주제의 시국강연회에서 “대한민국의 번영은 한민족이 주체로, 우리민족의 역량으로 경제를 번영시키고, 남북통일 성취와 세계를 주도하는 비전을 지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역설은 그가 설립한 연구소 명칭과도 일치한다. 이는 […]

반기문 UN사무총장 LA방문, 한인언론사 ‘찬밥’ 신세

반기문 UN사무총장의 LA방문과 관련해 LA총영사관 등을 포함한 관련 부서들의 미숙하고도 미비한 준비로 일부 한인 언론사의 취재가 이뤄지지 못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UCLA 캠퍼스에서 열린 반 총장과 한인동포 간담회에는 일부 한인 언론사는 취재를 못했다. 이날 UCLA 컬코프 홀 아트 갈렐리 218호에서 개최된 동포간담회에 취재하려던 라디오코리아 취재진은 입장을 거절 당했다. 황당해진 라디오코리아측은 취재관계를 담당한 LA총영사관에 문의한 […]

4.29폭동 특집 기획연재

4.29폭동 특집 기획연재(1) 잊혀진 4?29폭동’의 진실(2) 4.29 폭동성금의 진실(상·중·하)(3) 한인정체성 확립과 4.29 (4) 4.29와 흑인민권운동(5) 4.29와 미주한인사회 4·29 폭동 피해자들을 위해 모금된 성금을 놓고 여전히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992년 4월 29일 LA 흑인폭동 당시 LA 한인회는 한인회장 선거 후유증으로 제구실을 하지 못할 때였다. 미증유의 폭동 사태를 만난 한인사회는 구심점이 없었다는 얘기다. 한인사회를 대변해야 […]

재외동포 참정권 시대 대해부 ‘무엇이 문제인가’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2010년은 한인사회에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특히 지난 2008년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를 올 한 해 한인사회가 극복하지 못한다면 한인사회는 경제․사회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수렁에 빠져들 것이다. 정치적으로도 2010년은 중요한 한 해다. 지난 해 본국 국회에서 통과된 참정권의 기틀을 잡아야 하는 해이기 때문이다. 2012년 총선부터 […]

타운 소식

2009년을 보내고 새해를 기원하는 성탄감사음악회가 지난 19일 나성동산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는 정진식 목사(LA한인청소년오케스트라 단장)가 지도해온 바이올린 기초반 학생들을 포함한 첼로 등을 배운 어린이들의 재능을 연주했다.이날 킨더가든에 나선 어린이들을 비롯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 100여명이 그동안 연마한 악기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해 참석한 학부모들을 기쁘게 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 오른 어린이들 대부분은 몇 달 전까지도 전혀 악기를 다루지 […]

동포사회를 외면한 한인축제재단 이사회

LA한인축제재단(이사장 계무림)은 36년 역사에서 희한한 기록을 남긴채 2009년 한해를 보내려 하고 있다. 재단 이사회는 지난11월30일 이사회를 원칙도 없이 비공개로 하면서 언론의 출입을 봉쇄하고 장장 3시간 동안 고성과 악을 쓰면서 회의를 진행했으나 결의된 사항도 이루지 못한채 서로들 얼굴을 붉히며 회의장을 떠났다. 이사회를 비공개를 한 것은 우선 계무림 이사장의 방침이었으나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인 것은 이사들 자신이 언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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