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정부 도산 안창호 순국 77주기 기념 맏딸에게는 ‘안수산의 …

 ▲안수산 여사 일제강점기 시절 미주 내 독립운동의 1번지였던 LA카운티 정부가 우리민족의 영웅 도산 안창호 77주년 순국 기념일인 3월10일을 기념하면서 도산의 맏딸 안수산 여사의 평생업적으로 기려 이날을 ‘안수산의 날’ (Susan Ahn Cuddy Day)로 선포했다.  안 여사는 이날 LA카운티 정부청사에서 거행된 기념식에서 “너무나 영광스럽다”면서 “내게는 동양인이건 아니건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세계2차대전 중 자유를 위해서 싸웠다는 것이 중요 […]

LA동포단체들 분란에 동포사회 원성고조

2015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한 달이 지나고 음력 새해(19일)가 가까워오는데 LA한인사회가 갈수록 시끄럽다. 미주총연, LA한인축제재단, 미주한인재단, 한미동포재단, 재향군인회 등등이 모두 내분 내지 유사단체와 갈등을 보이고 있다. 한인단체들 분쟁에는 어김없이 서로를 제명하는 사태를 연출하고 있다. 축제재단이 그렇고, 미주총연도 그렇고 동포재단도 그렇고, 한인재단도 그렇다. 특히 ‘재단’이라는 명칭이 붙은 단체가 더 가관이다. 새 집행부가 들어서면 기다렸다는 듯이 개혁이라는 […]

‘북한 관광안내원 훈련시킬 외국인 자원봉사자 모집’

 ▲ 한 외국인 관광객이 평양 상점에서 밖을 보고 있다.(자료)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지는 최근호에서 북한이 관광안내원을 교육시킬  외국인 자원봉사 교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보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잡지는 북한이 최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부쩍 관심을 보인다며 관광정책을 강화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 잡지는 북한이 지난 2009년부터 관광객 개방을 펼쳐 매년 4천 내지 6천명의 외국 관광객이 […]

이정순 회장 연임 추진에 미주총연 분란 본격화

미주한인총연합회(이하 ‘총연’, 회장 이정순)가 올해 5월 제26대 총연회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해부터 분란에 휩싸여 왔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현 이정순 회장은 연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김재권 전 총연 이사장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하지만 이정순 회장은 김재권 전 이사장이 지난 2011년 임시총회에서 당시 유진철 회장으로부터 ‘향후 4년간 회원자격 정지’를 받은 당사자이기에 차기 26대 회장 선거에 나설 […]

북한은 지금

 ▲ 북한 인권 결의안을 통과시킨 18일 유엔총회 본회의 모습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 결의안이 지난 18일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도 통과됐다. 인권 문제와 관련해 유엔이 ICC 회부 권고를 결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유엔 총회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북한 인권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16표, 반대 20표, 기권 53표로 가결했다. […]

<인터뷰> 종북인사로 몰리고 있는 ‘차종환’ LA 민주평화 전 회장

‘차종환’LA사람들은 그를 가르쳐 대표적인 ‘통일운동의 선각자’로 부른다. 식물학자인 그는 북한에 관해 약 60여권의 책을 저술하면서도 다른 친북인사처럼 단한번도 북한체제에 대해 고무찬양한 사실이 없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 그가 최근 일부 보수단체 인사들로부터 적지 않은 음해성 모함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해 8월 LA를 방문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신경민의원의 시국강연회 당시 일부 보수 단체 인사들이 차종환 전회장이 국정원 […]

<북한> 재미동포 ‘평양아줌마 신은미’ 종북 토크 콘서트 논란

소위 “재미동포 평양 아줌마”라고 부르는 신은미씨가 국내에서 벌인 ‘토크 콘서트’가 종북논란을 벌이며 궤변까지 서슴치 않아 한국검찰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며, 이번 출국하면 재입국을 거부시킬 방침이다. 또한 탈북자단체들은 비참한 인권 참상은 외면한 채, 북한을 인권과 복지가 제대로 구현된 나라처럼 미화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신은미씨와 황선 전 민노당 부대변인의 ‘토크 콘서트’와 관련돼, “북한을 왜곡 미화하는 […]

<문제취재> 국민회 유물 한국 반출 논쟁 끝내 법정으로…

 ▲ 독립기념관 국민회 유물의 불법적인 한국 위탁관리를 저지하기 위한 집행정지 및 가처분소송이 지난 12일자로 LA카운티 민사법원에 정식으로 접수됐다. 따라서 국민회 유물 위탁논란은 캘리포니아 법원의 판정에 따르게 됐다. 소송은 빠르면 11월 21일 전후로 일차 히어링 일정이 열릴 것이라고 원고 측 대리인 던칸 이 변호사는 밝혔다. 이 변호사는 “LA동포사회가 반대하는 국민회 유물의 불법적인 한국 위탁을 중지시켜 달라는 […]

<재향군인의 날> 끝나지 않은 6.25 전쟁 참전 용사들 ‘침묵의 군번’

 ▲ 매닝 병장(왼편) 매닝병장 어머니 리지매닝 여사 한국전 미군 참전용사의 유해가 64년 만에 돌아와 그를 그리던 어머니의 품에 안겼다. 지난 7일 잉글우드 공원묘지에서 미국방부와 유족들의 공동으로 한국전 참전용사 리 헨더슨 매닝 병장(Army Sgt. Lee Henderson Manning)의 안장식이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안장식에는 매닝 병장의 유족인 누이동생 캐리 엘람을 포함한 동생들과 조카들, 친지들과, 미국방부 관계자, LA시 관계자, […]

<문제취재> 국민회 유물반출 획책에 LA시의회 나설 듯

동포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한인국민회 ‘다락방’ 유물에 대해 LA시의회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알려져 주목이 되고 있다. LA시의회 제8지구 버나드 팍스(Hon.Bernad Parks, CD 8)시의원 사무실은 금명간 국민회 유물에 대한 사항을  시 정부에 제안할 방침이다. 현재 팍스 시의원이 관할하는 제8지구는 유물이 보관된 나성한인장로교회(담임 박일영 목사)와 국민회기념재단 (임시이사장 민병용)이 소재한  지역도 포함되고 있다. 유물의 한국 위탁을 범동포적으로 반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