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 회장 선거제 놓고 논란

오는 5월 30일로 예정된 제 23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연) 선거에서 연임이 예상됐던  현 22대 김승리 총회장이 총연선거의 개혁을 위해 출마를 포기하면서 차기회장에 나서겠다는 후보들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LA지역에서는 남문기 전LA한인회장, 오레곤 지역에서 김병직씨, 동부의 석균쇠씨, 서남부연합회 김재권 회장 등이 경선에 나설 뜻을 보이고 있어 선거가 실시될 경우 과열선거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하다.  지난 달 23~25일 LA코리아타운JJ 그랜드호텔에서 […]

재향군인회 회장선거 무기연기 속사정

3년 전 ‘막장선거’로 물의를 빚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회장 김혜성, 이하 ‘재향군인회’)회장 선거가 올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새 회장 선출을 위한 2009년 정기총회 공고문이 말썽을 일으켜 본부로부터 시정 조치를 받아 총회가 무기 연기되는 불상사가 발생한 것이다.재향군인회는 서울본부와 해외지회 모두 본부가 승인한 규정에 따라 활동하게 되어 있다.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규정도 구체적으로 명확히 규정되어 있다. […]

LA한인회 사무국 집행부 집단 해고사태…전 한인회장들의 생각

스칼렛 엄 LA한인회장이 조동진 사무총장과 로이 최 사무국장을 전격해고 시키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출범 후 6개월 만에 집행 책임자들을 집단 해고시켜 출범 후 최대의 위기를 맞은 LA한인회에 대한 한인사회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재정적 문제로 인해 부득이 사무국 집행부를 해고했다는 것이 해고 이유지만 전 한인회장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적지 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번 […]

세종증권 로비 의혹 박연차 회장 ‘해외원정도박’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인물이라 할 수 있는 두 사람인 친형 노건평씨와 후원자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 강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설마 했던 측근 비리가 터져 나오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도덕성에 치명타를 피할 수없게 됐다. 본국 검찰은 지난 1일 노건평씨를 소환조사해 노씨가 세종증권 매각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했는지 여부에 대한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

이동연 회장 이티맥스 주식 팔자마자 주가 폭락

본보는 여러 차례에 걸쳐 한미신용정보 이동연 회장이 연루된 본국 코스닥 회사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본보의 보도는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왔다. 본국 검찰이 보도를 바탕으로 이 회장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고, 금융감독원은 이티맥스 측에 주가급상승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한국에 머물던 이 회장은 보도가 나간 후 급하게 본국을 떠났으며 현재는 동남아 일대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

이건희 전 회장, 편법증여 무죄 판결 논란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의 2심 선고가 열린 지난 10일 서울고등법원 앞. 대부분의 혐의에 대해서 무죄라는 선고를 받은 이 전 회장은 분명 지난 특검에 출두하던 모습과는 한결 가벼운 표정이었다. 기자들의 카메라를 의식한 듯 입가에 웃음을 띄지 않았던 이 회장이 이 날 일어났던 해프닝에 결국 웃음을 보이고 말았다. 재판을 마치고 고등법원을 나서던 이 회장은 현관문을 나오는 순간 […]

차미 LA평통회장 벌써부터 하마평 무성

신임 이기택(71)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수석부의장이 오는 12일 LA를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그동안 물밑에서 저울질 하던 제14기 LA평통(2009-2011) 회장과 자문위원 추천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제14기 LA 평통은 지난해 10년 좌파정권하의 평통에서 이명박 새정부로 정권이 교체된 이후 처음으로 구성되기에 고질적인 체질에 대한 개혁을 놓고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기 평통 임기는 내년 7월1일부터 시작되지만 회장 선정과 자문위원 내정이 […]

점점 확대되는 이동연 한미 신용정보 회장 주가조작 논란

본지는 이동연 한미신용정보 회장의 이티맥스 지분 인수와 관련한 석연치 않은 의혹들을 2회에 걸쳐 보도했다. 보도 이후 본지에는 기사에 대한 많은 제보들이 접수되고 있어 이동연 회장의 여러 행각들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본지의 홈페지에 있는 보도를 본 본국의 증권전문가들은 본지 기자를 통해 “기사대로 이티맥스의 인수 과정에 여러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통정매매 등 새로운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

속속드러나는 한미신용정보 이동연 회장의 수상한 행적

한미신용정보 이동연 회장이 한국에 나가 ‘코스닥으로 대박을 터트렸다’는 소문은 7월말부터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LA한인사회에서는 ‘이동연 회장이 지난 12월 대선 직후 한국에 나가 이명박 대통령의 각별한 배려로 코스닥 상장기업인 ‘이티맥스(06440)’의 지분 12.59%를 인수했으며 대체에너지 사업을 국가핵심사업으로 이 대통령에게 제안, 자신이 국가적인 정책사업의 추진을 밀명받은 사람’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소문은 이 회장이 주변을 동원해 만들어 낸 […]

이동연 한미 신용정보 회장, 이티맥스 석연치 않은 인수 내막

이명박 대통령과 에리카 김 변호사의 만남을 주선했던 인물로 잘 알려진 이동연 한미신용정보 회장(사진. 57). 그가 최근 한국 한 코스닥 업체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가운데 그 배경을 놓고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현재 알려진 바로는 한국 검찰과 청와대에서 내사에 들어갔다는 소문마저 흘러나오면서 이동연 회장의 추후 행보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 회장은 지난 7월 31일 ‘이티맥스 에듀케이션 코리아(이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