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진단> 김무성 개헌론 발언 파장 ‘숨은 노림수’ 플랜

1년 전, 9월 28일, LA 한인타운내 가든호텔에 4백여명의 한인들이 모였다. 김무성의원 간담회장에는 주로 중,고교와 대학 동문을 주축으로 한 인사들이었다. 분위기 또한 고무되고 들떠있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별명 무대)은 “다음 타깃은 당 대표이며, 그간 공천이 위에서 무자비한 학살로 자행된 점을 지탄” 하면서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지역주민이 뽑는 사람이 공천 받도록 ‘하향식 공천’을 제도화 하겠다”고 선언했다. […]

<지금 한국에서는> 뼛속까지 친일파 집안인 김무성 ‘대망론의 허상’

  새누리당 신임 대표로 김무성 의원이 압도적인 표차로 서청원 의원을 누르고 선출됐다. 김 신임대표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여론조사결과와 일반당원 투표, 대의원 현장투표를 최종 합산한 결과 5만 2706표를 얻어 ‘친박계의 맏형’인 서청원 의원(3만 8293표)을 예상보다 큰표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김무성 대표가 집권여당의 대표가 되었다는 것은 한국 정치의 수준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

<철저취재> 민정비서관에 노무현 서거 책임자 우병우 임명의 저변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최근 비서관 몇 명을 교체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사찰의혹을 받았던 이중희 청와대 민정비서관 자리를 우병우 변호사로 채운 것이다. 그는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검찰 수사 당시 대검 중앙수사부 1과장이었다. 대검에 출석한 노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 주임검사였다. 이런 […]

미 국무부 인권보고서 ‘韓,中,日 인권침해 사례’ 뜯어보니…

미 국무부가 지난 달 27일 발표한 한국 인권보고서에서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국가보안법, 양심적 병역 거부자 처벌, 동성애자와  이주노동자, 탈북자 등에 대한 차별, 인신매매, 미성년자 매매춘 등을 거론했다. 또 이번 보고서에는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철도노조 파업 탄압 등 새로운 내용들이 포함됐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대목은 미 국무부의 인권에 관한 질의에 한국 경찰청이 허위로 보고해 온 사실이 […]

김용판 전 서울청장 무죄 판결 후폭풍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면서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다. 김 전 청장은 국정원 직원의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 과정에서 외압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검찰 수사를 받았던 인물이다. 본지는 이 사건에 대한 수서경찰서의 수사가 진행되던 지난 1월 13일자 보도인 ‘김용판 서울경찰청장 사건의 실체인가’를 통해 김 전 청장을 경찰 수사 축소 의혹의 […]

<신년특집: 발행인 칼럼> 미리보는 2014 한국 정치 지형도

2013년 한국 정치는 하나의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청와대는 물론이고 여든 야든 이 사건에 발목이 잡혀 한국 정치는 한 발 짝도 앞으로 나갈 수 없었다. 이렇게 된 가장 1차적인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그는 사건 초기 확실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원칙에 따라 일을 처리했으면 되는 것을, […]

<지금한국에서는> 미래 없는 ‘박정권’ 총체적 난국 사면초가

  <선데이저널>은 지난 2012년 7월 대선을 4개월 앞두고 박근혜 후보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기사 제목이 “대통령이 되지도 않겠지만,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박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에 대한 검증차원의 보도를 집중적으로 기사화 했다.“대통령이 되지도 않겠지만”은 물론 틀린 제목이 되었다. 설마하니 선거에서 국가기관이 조직적으로 개입했으리라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한 상황에서 쓴 글이다. […]

뉴욕타임스 ‘국정원 대선개입’…월스트릿 저널 ‘이외수 통 편집’ …

<뉴욕타임스>가 21일 ‘한국 선거판을 뒤흔든 검찰의 발표(Prosecutors Detail Bid to Sway South Korean Election)’라는 제목의 분석기사를 게재했다. 검찰이 제2차 공소장 변경을 신청하면서 발표한 내용을 인용하는 기사다. <월스트릿 저널>은 소설가 이외수씨가 한국의 전투함이 침몰한 사건에 대해 과거에 했던 말을 이유로 국회의원들과 대중이 분노하자 이씨가 해군 부대에서 행한 연설을 방영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고 전했다.두 신문은 모두 박근혜 정권의 […]

「윤석열 사태」에 신바람 난 민주당 ‘擴戰 모드’

민주당 설훈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 보좌관 출신의 3선의원이다. 거의 호남 출신으로 채워진 DJ의 최측근 보좌진 중 유일한 영남출신으로, 김대중 내란음모사건 때는 DJ와 함께  옥고까지 치렀다. 급하고 직정적(直情的)인 성격 탓인지 설훈은 정치판에서 숱한 설화(舌禍)를 일으켰다.  설훈의 엊그제 발언이 다시 여의도 정가에 먹구름을 몰아오고 있다. 22일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그는 ‘18대 대선 불복’ 카드를 작심한 듯 […]

<지금한국에서는 2> 국가기관 선거개입, 대선 불복종 운동 전국적으로 …

‘박근혜 대통령이 완전히 코너에 몰렸다’지난 12월 대선에 국정원과 경찰, 심지어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보훈처 등 국가기관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대선불복종운동’이 노도와 같이 거세게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손사래를 치던 박근혜 대통령은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침묵으로 일관하며 국면전환을 노리고 있다.지난 대선에서 패했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23일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으로도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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