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획> 주목받았던 ‘한미박물관’ 건립계획안 ‘꼬이는 내막’

 ▲ 한미박물관이 건립될 부지(6가와 버몬트 애비뉴) LA한인사회의 숙원사업 중의 하나인 한미박물관(Korean American National Museum• KANM) 건립이 애초의 취지와 달리 상가와 아파트 건물 안에 일부분으로 포함되는 분야로 나타나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원래 2년 전인 지난 2013년 4월 한미박물관 측이 LA시당국과 공식 계약 서명식에서 발표된 건립계획은 지상 2층, 지하 1층에 총 4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1층에 전시장과 […]

데이빗 류 시의원 1일 취임, 시정목표는 ‘시민의 복지’

미주한인 135년 역사에서 최초로 165년 역사를 지닌 LA 시의회에서 한인으로는 최초로 시의원으로 지난달 28일 역사적인 취임선서를 한 데이빗 류 시의원은 7월 1일 위대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앞으로 5년 6개월 시의원으로 LA시 정치계에 새바람을 넣게 될 데이빗 류 시의원은 자신의 시정 목표를 ‘우리 이웃이 먼저다’(Neighborhoods First)로 정했다. 모든 것을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각오다. LA시정계에서는 1일부터 한인을 바라보는 […]

운명의 기로에 선 미주한국일보 앞날은?

 ▲ 장재규 한국일보 회장 부조리한 기업 운영으로 회장이 구속되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서울의 <한국일보>를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중소기업인 삼화제분과 이종승 <뉴시스> 회장이 함께 꾸린 컨소시엄이 선정 됐다고 한국의 언론들이 보도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2부(재판장 이종석)는 지난해  12월17일 한국일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삼화제분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기업회생 절차를 밟아온 한국일보는 지난달  8일  매각을 위한 공개경쟁 입찰을 공고한 […]

2013년 선데이저널 특종 10대뉴스

성역없는 취재의 사각지대를 부정하는 정신으로 집중 탐사보도아듀, 2013. 다사다난했던 2013년, 또 한해가 저물어간다. 구악을 걷어내고 밝은 새해를 기원하는 <선데이저널>은 취재의 사각지대를 부정하고 성역 없는 과감한 취재를 통해 특종을 발굴해 냈다. 한 해 동안 가장 눈에 띄는 기사는 ‘불통의 박근혜 대통령’, 유신 회귀의 망령이 되살아난 한 해 동안 참으로 많은 기사거리가 있었다. 지난 1월 대선부터 취임에 […]

<문제취재> ‘한미박물관’ 숙원사업 건립 지연 논란

 ▲ 에릭 가세티 시장, 허브 웨슨 시의회 의장, 톰 라본지 시의원, 배무한 회장 , 최재현 LA 평통회장 등 내노라하는 정치인, 단체장들이 모여 청사진을 발표했지만 그 뒤는 감감 무소식이다. LA한인사회의 숙원사업 중에는 커뮤니티센터 건립과 한미박물관 건립이 중요한 과제로 되어 있다. 커뮤니티 센터는 LA뿐만 아니라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에서는 필수적 과제로 되어 있다. 하지만 해외 최대한인사회인 […]

<단독입수>배임- 횡령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지난 6일 구속된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의 배임 횡령에 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적시된 범죄혐의사실 내용을 본보가 단독 입수했다. 장 회장의 범죄혐의는 지난 2006년 11월 한국일보 유상증자와 관련 장재구-장재민의 유상증자대금 200억중 60억원을 서울경제신문에서 우회증자를 통해 부담케 만들어 서울경제신문에 대한 배임 혐의를 비롯해 3가지다.  ■ 범죄사실1) 우선매수청구권 담보제공 등으로 인한 한국일보에 대한 배임– ‘06.11.부터’07.11경까지 서울경제신문의 채무 150억원에 […]

<밀착취재>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 구속 이후 미주한국일보의 운명은?

 ▲ 5일밤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구치소로 향하는 장재구 회장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한국일보 서울본사 장재구 회장이 5일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 영장이 발부되었다는 소식이 미주에도 알려지면서 LA 소재 미주 한국일보에 대한 미주한인사회 각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올드타이머 독자들을 비롯해 LA한인커뮤니티의 금융권을 포함해 한인사회 단체 관계자들과 많은 광고주들의 촉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구속된 장재구 본사 회장은 원래 […]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 사면초가 ‘구속영장 청구에 이어 경영권 박탈…

“신문은 누구도 이용할 수 없다”-1954년 6월 창간한 한국일보 창업주 고 장기영 사주 어록이다, 언론자유와 편집권독립의 중요성을 가장 함축적으로 표현되고 있으나 정작 1977년 창업주 장기영의 사망 이후 2세들의 방만한 경영으로 한국일보는 끝내 몰락의 길을 걸어 왔다. 검찰은 장재구 회장의 200억대 배임 횡령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고 5일 영장실질심사를 실시한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서울중앙지법 파산 1부(부장판사 이종석)은 1일 한국일보 […]

<총력취재1> 한국일보 사태 전말과 미주한국일보와의 역학관계 대 해부

 ▲ 장재구 회장. 59년 역사의 한국일보가 끝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10여년동안 악순환과 고전을 거듭했던 한국일보는 지난 15일 한국언론 역사상 최초로 언론사 편집국이 강제로 폐쇄당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일제강점 시절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이 강제로 일제에 의해 폐쇄된 적이 있었고, 유신체제였던 1975년 3월17일 새벽 편집국에서 농성 중이던 동아일보 기자들이 군부정권에 사주를 받은 술취한 폭도들에게 끌려 나왔었다. […]

타운뉴스

  LA한인사회와 가장 친근한 LA시의원 중의 한 사람인 톰 라본지 시의원(4지구, Tom LaBonge, City Councilman)의 공원 사랑이 한인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LA시의원으로 공무로 바쁜  라본지 시의원이 주말에 그리피스 팍에서 공원 청소를 하는 모습이 한인 방송 카메라에 잡혔다.지난 20일(토) 오후 KBC-TV방송의 최창준 대표는 주말 산행을 즐기 위해 그리피스 팍을 갔다가 우연히 청소를 하는 라본지 시의원을 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