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문재인과 ‘호형호제’ 유재수 감찰중단 지시자는 누구?

‘대통령 최측근’에서 ‘뇌물수수’로 구속되기까지… 유재수는 이렇게 몰락했다 <선데이저널>은 1194호 11월 14일자 단독보도를 통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관련한 의혹들이 문재인 정권의 시한폭탄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보도 후 2주 가까이 시간이 흐른 지금 유 전 부시장 관련 의혹들은 청와대 심장부를 겨냥하면서 끝내 27일 자정 구속되고 말았다. 현재 본국에서 제기되는 유 전 부시장 관련 의혹은 […]

뼛속까지 권력지향…조국 과거 철저취재

양두구육 인간 ‘조국’ 문재인 정권 레임덕 신호탄이 되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본국 여야 정치권은 9월 6일(한국시간)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지만, 청문회보고서 채택 여부와 상관없이 문재인 대통령은 조 후보자를 장관에 지명할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아직 집권 절반도 되지 않은 시점에 조 후보자가 장관이 될 경우 이는 […]

한일무역분쟁은 예고된 사건 일본 정부가 놓은 덫에 걸려 들었다.

2015년 3월4일 일본 외무성은 홈페이지에서 “한국은 일본과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등 기본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이웃 국가”라는 구절을 삭제했다. 일본 외교 활동과 방침을 기록하는 연차 보고서인 2015년 외교청서(Diplomatic Bluebook) 역시 같은 구절을 제거했고, 이 상태를 2019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어 한국을 이미 이웃나라가 아닌 적대국가로 간접적으로 묘사하고 있었는데도 한국정부는 이를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다가 오늘의 사태를 초래했다. […]

[한국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비하인드취재] 문재인 사위 서창호 친인척 비리 뇌관 실체추적

우리들병원 이상호-문재인 사위 서창호 ‘수상한 커넥션’ 문정부 레임덕 단초 되나 <선데이저널>은 지난 5월 23일자 보도를 통해 우리들병원 1400억원 불법대출커넥션 수사 착수 기사를 쓰면서 당시 우리들병원의 전 임원이 문재인 대통령 사위 서창호가 다니던 회사와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케이런 벤처스와 관련된 의혹은 그동안 몇몇 언론을 통해 나왔지만, 이 벤처투자 회사에 우리들병원의 고위 인사가 개입되어 있었단 […]

김학의·장자연 사건 키맨 김수남 전 검찰총장 사실상 미국도피

文 정부 출범 후 갑작스런 미국행…지금까지 체류 김수남은 모든 걸 알고 있다 최근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 장자연 사건, 버닝썬 사건 등 이른바 3대 성추문으로 본국이 시끄럽다. 세사건 모두 최고 권력들이 얽혀 있다는 점에서 사건의 파장이 어디로 미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과 장자연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지시하면서 […]

[검증취재] 황교안과 최태민의 뿌리 최초공개, 그가 정치권에 발을 들여서는 안 되는 이유들

현대판 바리새인…이중인격 파탄자 황교안版 X 파일 자유한국당 차기 당대표로 유력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둘러싼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황 전 총리는 최근 본국 TV토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 부정적 입장을 보이며 논란을 촉발시켰다. 언제는 박 전 대통령의 수인번호도 모른다고 했다가, 친박극우 세력들이 반발하자 손바닥 뒤집듯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황 전 총리의 이 같은 우왕좌왕 행보는 […]

[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1] 김태우 수사관 폭로로 드러난 ‘문재인정부 운동권암투’ 민낯

권력투쟁의 아수라장 판이 된 청와대 ‘우려가 현실로…’ 적(適)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다 김태우 수사관의 폭로로 시작된 문재인 정부 특별감찰반 논란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6급 수사관에 이어 이번엔 5급 기획재정부 사무관까지 나서서 KT&G 인사개과 청와대의 적자국채발행 압력 논란에 대해 전격 폭로하며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청와대가 5급과 6급 공무원들과 진실공방을 하는 전례 없는 볼썽사나운 모양새가 […]

[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숨은 1인치 기사] 특감반 보고서에 등장한 운동권 출신 가상화폐 대박 사건 내막

문정부 실세들 ‘가상화폐 고점에서 팔아 떼돈 번 이유는 사전정보’ ‘권력-돈’ 동시에… ‘물 들어올 때 노 젓기’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폭로가 문재인 정권을 뒤흔들고 있다. 마치 박근혜 정부에서 정윤회 문건이 유출됐을 때와 비슷한 분위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당시 문건의 진실을 파헤치기는 고사하고 정보 유출자를 색출하겠다고 나섰다 결국 비참한 말로를 맞이했다. 문재인 정부도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다. […]

[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숨은 1인치 기사]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자살은 박정부 파워게임 희생양

비운의 군인 ‘모진 놈들 옆에 있다가…’ 박근혜 정부에서 기무사령관을 역임했던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12월 7일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불법 사찰 지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이 같은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 전 사령관의 빈소와 발인식 현장에는 여러 정치인들이 다녀갔는데, 이 중 가장 눈에 띄었던 인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

[단독]세월호 7시간 의혹 제기…일본 기자 무죄 나온 진짜 이유

김기춘은 모든 굴욕 대일외교 설계자였다 박근혜 정부는 그 어느 정부보다도 대일 외교에 있어서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돈 100억원을 받고 위안부 문제에 대한 불가역적 합의를 했으며, 위안부 합의 때문에 강제징용 손해배상 재판까지 지연시키는 등 철저하게 일본에게 유리하게끔 외교 정책을 폈다. 그 중심에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있었다. 과거 본지는 김 전 실장의 친구가 고령의 나이임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