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 28대 회장 선거 앞두고…

심상치 않은 분열 조짐 한국정부로부터 분규단체로 지목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가 오는 5월 18일 제 28대 총회장 선거를 계기로 정상화가 될지, 또 다시 법정분규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28대 선거를 집행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진철)가 불법으로 인준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후보자 등록일에 언론 취재를 금지시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위들이 자행되었다. 지난달 29일 미주총연은 제28대 총회장 후보 등록 […]

누가 더 K-타운을 위한 진실한 사람들인가

LA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노숙자 임시셸터 설치에 대하여 주민 여론조사 결과 LA카운티 거주민의 3분의 2가 집 가까이에 노숙자 임시 셸터가 설치되더라도 이를 찬성한다고 응답해 LA시정부의 임시셸터 추진 작업에 탄력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윌셔커뮤니티 연합(WCC)은 ‘시민의 소리-노숙자 문제 1차 토론회’를 동부장로교회(담임 김정오 목사, 4270 W 6th St. LA)에서 약 80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

[특집] 새역사를 창조한 시간들, “코리아타운 빅토리!!”

80도 웃도는 더위에 4시간이나 기다려 투표 ‘눈물이 날 정도로 한국인의 결집력을 보여줬다’ 4.29를 기억하라(Remember), 한국인을 생각하라(Think), 역사에게 물으라(Ask). 우리 한인들은 2018년 6월19일, 이 날은 코리안 아메리칸이 위대한 민족임을 다시 한번 세계에 선포한 날이다. 이날 1세들은 자신들이 일궈놓은 코리아타운을 다시 기억했으며, 2세들은 1세들이 가꾼 이 땅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세와 2세들은 우리 코리안 아메리칸이 새 역사를 창조 […]

코리아타운 지키기 투표 안내

‘투표만이 코리아타운을 지킬수 있다’ “모두 6만 표를 모아야 한다” 라는 목표로 코리아타운 지키기 방글라데시 타운 구역 설치 반대 투표를 위한 한인사회의 노력이 노인 아파트, 교회, 사찰, 업소, 은행, 마켓, 동문회 등등으로 퍼져가고 있다. 지난 주말(19일과 20일)에는 많은 교회들이 예절을 마치고 친교 시간 등에 단체로 등록을 하였으며, 다운타운 대형노인아파트를 포함해 타운내 노인 아파트들에서 투표 등록을 하는 […]

로라 전 ‘원톱’ 행보 막후

로라 전 현회장 단독출마 가닥 ‘우려의 목소리는 있지만…’ 무주공산에 대항마가 없으니 LA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오는 6월2일 제34대 한인회장 선거를 실시한다고 공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경선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불투명하다. 이번에도 경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LA한인회장 선거는 12년째 선관위 선거가 된다는 점에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하여간 지난 10년 이상 회장 무투표 당선으로 대표성이 약해진 LA한인회가 새롭게 재기할 수 있을지 […]

때아닌 ‘동포재단’ 인수 경쟁…잡음이 계속되는 까닭과 이유들

 ‘분열이 분쟁을 낳고 분쟁이 편가르고…’ 同伴相生 꿈을꾸나? 同伴相死 자초하나? LA한인사회에 가장 수치스럽고 ‘막가파’식의 분쟁꺼리인 한미동포재단 문제가 캘리포니아 주 검찰은 비영리재단법에 의해 전면적인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고, 주법원 민사부는 두 쪽으로 쪼개져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양 측 재단의 고소고발에 대한 심리를 진행시키고 있다. 그런데 법원은, 일단 지난 5월 1일 부로 법정관리명령을 내려 몰도 변호사(Receiver Byron Moldo, Attorney […]

김재권 27대 총회장 재선에 조정 위원장 반발 “김재권 총회장은 정관을 위반했다”

이정순과 법정 공방 완전 종식, 이민휘 조정위원장과 선 긋기 <김재권 총회장> ‘이제 더 이상 휘둘리지 않겠다’ 조정위원회 직무정지 조치 무시하고 27대 총회장 당선은 무효 <조정위원장 측> ‘당선무효 등 법적 소송하겠다’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이하 ‘총연’)의 제27대 총회장에 김재권 현 회장이 재선됐다. 총연의 26차년도 정기 총회는 13일 오후 LA 코리아타운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개최되어 재적 회원 373명 […]

“잘 했습니다”… 뉴스타부동산그룹 송년행사

“잘 했습니다”… 뉴스타부동산그룹 송년행사 제니 리씨 105만 불 커미션 ‘2016년 톱 에이전트’상 뉴스타부동산그룹(명예회장 남문기)은 22일 오후 6시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소속 에이전트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미주 한인사회 최대 부동산 그룹인 뉴스타부동산그룹은 이날 행사에선 특히 105만 달러의 커미션 기록을 세운 제니 리씨가 ‘2016년 톱 에이전트’ 상을 받았다. 2016년 현재 뉴스타 그룹은 […]

[3.1 운동 100주년 특집-2] 100주년을 제2의 ‘3.1운동’으로 승화

100주년을 제2의 ‘3.1운동’으로 승화 2019년 3월 1일은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미 한국에서는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단체가 크게 세 갈래로 나뉘어 존재하고 있다. 대표적인 단체로 3.1 운동 100 주년 기념사업 추진 위원회(상임대표 박남수), 3.1 운동 기념사업회(이사장 이원범), 3.1 운동 100 주년 기념사업 준비 위원회(위원장 조경열) 등이다. 이 중 3.1 운동 100 주년 […]

‘도대체 축사 순서가 뭐길래?’

‘도대체 축사 순서가 뭐길래?’  ‘총영사가 먼저냐, 한인회장이 먼저냐’ 순서두고 신경전 한인사회에서 웃지 못할 행태로 단체 행사 시 총영사와 한인회장을 두고 누가 먼저 인사나 축사를 해야 하는가를 두고 주최 측이나 주관 측, 그리고 총영사관이나 한인회 측도 신경전을 벌인다는 것이다. 또 하나 단체 행사에서 꼴불견은 예정된 주빈 좌석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단체장들은 무조건 상석에 앉고 보는 행태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