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계 대학 한인교수는 136명

   캘리포니아주립대(UC) 계열 대학에서 근무중인 한인 교수는 모두 13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UC평의회가 최근 발표한 인종별 교수 구성 통계에 따르면 UC계 캠퍼스에 풀타임으로 근무중인 한인 교수는 한인 재학생(전체 8천840명) 65명당 1명꼴인 136명으로 나타났다.    UC계 대학은 UC버클리와 UCLA, UC어바인, UC데이비스, UC리버사이드, UC머시드, UC 샌디에이고, UC샌프란시스코, UC샌타바버라, UC샌타크루즈 등 모두 10개이다.    이런 한인 교수 규모는 전체 […]

야후! 2005 뉴스 월별 톱 뉴스 네티즌 선택

2005년 한해도 전세계 사람들은 화제의 말들을 쏟아냈다. 올해 즉위한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신앙은 2천년 묵은 상한 음식이 아니다”라며 가톨릭의 가치를 옹호했고 한 이라크인은 “테러 공격을 더이상 참을 수 없어 투표한다”며 평화를 바라는 자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오늘날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세계는 지금까지 이로부터 아무 교훈도 얻지 못했다. 사람들은 여전히 서로 싸우고 죽이고 있다. […]

‘LA 갈비’ 수출두고 ‘광우병 논쟁’으로 한국과 미국 무역전쟁

갈비는 한인들이 애용하는 식품이다. 언제부터인가 ‘LA갈비’라고 부르는 갈비구이는 한인들에게 인기있는 식품이 되었다.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LA갈비’는 시민들로부터 애용을 받아 왔다. 과거 선물용 갈비는 대부분 ‘LA갈비’였다. 한국에서는 ‘LA갈비’를 상호로 해서 영업하는 식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그 중 ‘혼도LA갈비’ ‘신웅LA갈비’라는 이름도 있다고 한다. ‘LA갈비’는 개그맨들도 사용할 정도이다. 인기 가수 “비” 가 LA에 갈 예정을 4자성어로 한다면? […]

“태극기를 백두산에 휘날리고 김정일을 민족법정 세우자”

 ⓒ2005 Sundayjournalusa 최근 LA동포사회를 포함해 뉴욕 등 주요도시에서 보수진영을 주축으로 한 단체들이 대한민국 안에 친북반미 세력과 좌경세력을 규탄하는 시위와 애국단체 결성모임들이 일어나 조국에 대한 애정을 행동으로 나타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조국 대한민국에서 ‘강정구 망언’이나 ‘맥아더 동상 철거사건’을 비롯해 반미사상과 친북공조에 우려감을 나타내기만 했던 동포사회는 “더 이상 모국의 사태를 걱정만 하고 있을 때는 지나갔다”면서 […]

팝페라 가수 케빈 육 희망주는 연주가로 꿈을 키운다

  ⓒ2005 Sundayjournalusa 2005년을 마감하면서 코리아타운에서 주목받는 젊은 세대로서 팝페라 가수 케빈 육(32)은 좋은 추억을 많이 지녔다. 그는 “생애에서 가장 감격적인 날로 기억되는 것은 라스베가스 100주년 기념무대에서 조수미와의 공연이었다”고 말한다. 라스베가스 오스카 굿맨 시장을 비롯한 수많은 귀빈들이 참석한 공연무대에서 조수미와 케빈 육은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중에서 “아이 러브 유”>, 레오나르 번스타인의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중 “투나잇”> […]

[로컬종합] LA 한국의 날 축제재단 이사장에 계무림

  연말연시 음주단속 강화된다 LAPD, LA 세리프 그리고 가주고속순찰대 등은 연말연시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단속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타운의 관계자들은 대부분의 한인들은 이런 단속방침과 적발규정을 잘 모르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최근 들어 음주운전 적발시 가중처벌이 적용되는 혈중 알콜농도 지수가 0.20에서 0.15로 대폭 낮아지는 등 DUI 단속법규 상 처벌 조항이 강화됐다. 가중처벌을 받을 경우 초범자라도 벌금형 외에 평균 […]

“평양 「봉수교회」는 가짜교회다”

평양의 ‘봉수교회’는 북한 측이 북한에도 종교가 있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만들어 논 건물이다. 이 같은 건물을 만들어 논 것은 1980년대부터 해외 기독단체들이 북한선교라는 명목으로 북한 돕기운동에 나서자 기독교계의 각가지 구호기금을 받고, 또 이를 통해 북측의 선전도 전파할 목적으로 풀이되어 왔다.  최근 이 봉수교회에 대해 한기총의 인권위원장인 서경석 목사가 “봉수교회는 가짜다”라고 선언해 내외에 충격을 주었다. 지난달 […]

앵무새 : 왜 ‘꽃뱀’이 되었는가

왜 “꽃뱀”이 되었는가 ○ … LA 근교에 50대 한인이 경영하는 작은 회사에 취직한 20대 꽃띠 아가씨가 유부남 사장과의 일 벌린 사연이 통일신보에 게재되어 화제다. 영주권이 없는 여성과 사장은 이민국으로 갈 코스를 호텔로 가서 ‘영주권 신청’을 했다고 한다. 처녀와 유부남 사장 간에 불이 붙자, 처음엔 영주권만 어떻게 해보려다 욕심이 늘어나 겁도 없이 사장 집에 다이얼을 돌렸다.‘사장님 […]

“조류독감 무섭지 않다” 김치는 최고의 건강식품

▲ 김치는 이제 외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음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치를 시식하고 있는 미국인들은 김치의 깊고 독특한 맛에 관심을 보였다. 조류 인플루엔자(AI) 공포가 확산되면서 지난 ‘사스 파동’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고유음식인 ‘김치’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ABC 등 100여 개 신문 및 방송들이 “김치가 조류 인플루엔자(AI)에 대한 예방 및 치료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앞 다퉈 보도대열에 합류하자 […]

KCC 통곡 기도대회, 1만여명 참여로 열기고조

ⓒ2005 Sundayjournalusa 북한의 인권개선을 위한 ‘KCC-LA통곡기도대회’가 지난달 27일 LA컨벤션센터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기도회에는 한국과 미국의 종교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북한의 열악한 인권사항을 고발하면서 ‘더 이상 북한의 인권에 대해 침묵하는 것은 죄악’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연사들의 북한참상 고발과 김정일 집단의 잔학상을 들으며, 또한 영상을 통한 북한 어린이들의 비참한 장면을 본 수많은 참석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기도로 “동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