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에서 보도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 레임덕 저지선 뚫린 文 ‘조국정국’ 다음엔 ‘우리들병원?’

문재인 대통령님 박근혜 치맛자락 저주 ‘벌써 잊으셨나요’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지지율(81%)로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도 급락하는 지지율을 막지 못하고 있다. 아직은 친문지지자들이 40%가 넘도록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친인척 비리 하나가 터질 경우 정권의 근본을 무너뜨릴 수 있는 스모킹건이 될 수 있다. 최근 본지와 조선일보가 거의 같은 시점에 보도했던 SM상선 관련 […]

[긴급와이드특집2] 포에버 21 파산보호신청에 ‘동정론’보다는 ‘비난론’이 많은 까닭은?

‘미주한인 이민자의 성공 신화’ 찬사 속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들 ‘장도원-장진숙’ 부부의 몰락은 예견된 것이었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CNBC, CBS등 대표적인 언론은 물론 영국의 BBC를 포함한 전세계의 주요언론들이 “미주한인 이민자의 성공 신화”로 불렸던 패스트 패션계(저가의류 브랜드)의 선두주자 포에버 21(Forever 21창업자 장도원·장진숙 부부)가 챕터11파산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CBS방송은 ‘포에버 21’의 추락의 3대 요소로 온라인 쇼핑몰의 강세(Online competition)와 […]

미래에셋의 깜깜이 투자 황당 스토리…58억달러 미 호텔인수 지연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국 안방보험 소유 호텔인줄 알고 덥석 물었다가… 황금알 낳으려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된 미래에셋 미래에셋이 58억달러, 7조원을 투자해 중국안방보험의 미국내 럭셔리호텔 15개를 인수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중 가장 큰 웨스틴세인트프랜시스호텔을 비롯한 6개호텔의 소유주가 안방보험몰래 다른 회사로 바뀐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안방보험은 뒤늦게 이같은 사실을 알고난 뒤 소유권을 되찾기 위해서는 재판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지난 6일 웨스틴세인트프랜시스호텔을 […]

[단독 최초공개] 본보, 한인은행 SBA론 전수조사해보니…30년간 한인은행 SBA론 6만2천건 26억달러

SBA론 총액 216억달러중 4.4%인 9억5천만달러 손실처리 CA지역, 뉴욕-뉴저지보다 대출율도 높았지만 손실율 더 높았다 지난 30년간 미전역한인은행이 대출해준 SBA론 총액이 216억달러, 한화 26조원 규모로 집계됐으며 이중 4.4%인 9억5천만달러가 디폴트돼 손실처리된 것으로 드러났다. 캘리포니아 지역에 대한 대출이 전체의 42%로 가장 많았고, 손실율도 가장 높은 반면, 뉴욕뉴저지지역은 평균대출액이 전국평균은 물론 CA지역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난 30년간 SBA론을 가장 많이 […]

이수혁 주미대사내정자 아그레망 받지 못하는 까닭은?

이달 말까지 아그레망 못 받으면 외교 대참사 이수혁 주미대사내정자의 ‘트럼프 표리부동’발언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아직 아그레망을 받지 못하면서 미국정부의 신임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 주미대사의 아그레망에 최장 52일이 걸린 적이 있기 때문에 아직은 크게 우려할 단계는 아니지만 만약 이달말까지 아그레망을 받지 못한다면 외교참사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의 갈등이 표면화된 […]

[단독] 문재인 정권 실세 친척들이 해운사업에 뛰어든 이유와 의혹들 [심층취재]

‘대통령 동생-국무총리 동생-조국 처남’의 수상한 연결고리 수면위로 이게 터지면 ‘대형게이트’로 비화된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 장관 처남이 연관되어 있는 해운사업에 문재인 대통령의 동생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동생도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선데이저널> 취재 결과 처음으로 밝혀졌다. 그간 본국 몇몇 언론에서 해운사업에 대한 보도들이 몇 차례 있었으나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동생이 여기에 […]

FDIC, 한인은행 예금액 발표, CA 한인경제 주춤…예금정체 심화

캘리포니아 예금액 소폭감소 북남동부 지역 상대적 증가 추세 미전역에서 영업 중인 한인은행의 캘리포니아주 예금비중은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한 반면, 뉴욕-뉴저지 등 북동부지역과 조지아-알라바마등 남동부지역이 상대적으로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지역 한인은행 예금액은 뉴욕뉴저지의 4배에서 3.8배로 줄어드는 등 LA지역 한인경제규모와 다른 지역과의 격차가 다소 감소했다. 또 뱅크오브호프는 캘리포니아주 예금의존도가 소폭 감소한 반면, 한미은행은 캘리포니아의존이 […]

동포재단 지원액 비교분석(2) LA보다 뉴욕이 많은 이유는?

뉴욕공관, 3년간 106개 사업-56만달러 지원 평균지원액 5338달러 -LA보다 2천달러 많아 뉴욕은 단체 줄이고 많이 LA는 단체 늘이고 적게 최근 3년간 재외동포재단의 뉴욕총영사관 관내 동포단체 시행사업에 대한 지원액이 LA총영사 관 관내 동포단체 지원액보다 약 10만달러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뉴욕총영사관 관내 지원단체는 LA총영사관관내 지원단체보다 적어서 1개사업당 평균지원액이 2천달러정도 많은데다, 특히 1만달러이상 지원단체는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

한미동포재단 새이사회선정 논란…LA총영사관 입김 ‘있었나, 없었나’

동포사회 공청회도 없이 일방통행 문제 ‘형평성 논란’ ‘굴러 온 돌이 박힌 돌 빼낸 다더니…’ LA 한인회관 건물관리를 전담하게 될 한미동포재단 새 이사진이 조만간 출범할 예정이지만 그전에 동포사회의 여론 수렴 등을 위한 공청회 개최와 새 이사진 구성의 당위성 등 개혁해야 할 과제 들을 처리하지 않고 있어 출범부터 또다른 새로운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다. 새로 구성된 새 이사진은 […]

문재인 대통령의 막무가내 조국 임명 속내 철저 분석

‘문재인의 독선과 아집이 불행한 말년 부를 것’ 조국은 文 퇴임 후 안전핀 빠진 수류탄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음에도 본국에서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국을 주도하고 있는 건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끄는 검찰이다. 검찰은 주변에서부터 수사를 시작해 점점 직속상관인 조 장관을 옭죄어 가고 있다. 조 장관과 관련한 검찰 수사의 핵심은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