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을 더 미소짓게 만드는

“저희 바디샵 고객의 80%는 저희를 기억하고 다시 찾아오시는 분들입니다. 저희 기술과 서비스 그리고 성실성을 인정하시기 때문이라고 자부합니다” 한인타운 베니스와 크렌셔 코너에 위치한 스마일바디샵(4153 W Venice Blvd, LA. Tel: 323-735-5800)의 김혁수 사장은 마음 좋은 아저씨같이 편안하고 성실해보이는 인상이 우선 바디샵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놓이게 한다.자동차 사고를 당해 본 사람은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사고처리, 보험문제, 차량수리 등으로 […]

긴급 와이드특집1

  뉴욕타임스는 지난 14일자 기사를 통해 향후 18개월 내에 미국 내 7500개 은행 중 약 575개에 달하는 중소형 은행들이 줄도산 할 것이라고 경고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 신문은 미국 주택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채무불이행 증가로 상당수의 미국 은행이 불원간 폐쇄될 전망이라고 밝히며 대부분의 은행들이 살아남기 위한 골육전을 치루고 있다고 보도해 미국경제가 얼마나 심각한 […]

미 대형은행 인디맥 은행 파산… 한인은행에도 파장

 ▲ 문닫힌 은행문 앞에서 안을 들여다보는 은행 고객들 한인은행들이 부실대출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미 주택시장의 호황을 이끌어 왔던 파사데나 소재 인디맥뱅크의 주가가 10센트라는 휴지조각이 되면서 지난11일 연방정부에 의해 전격 폐쇄됐다. 이 여파로 한인은행들도 많이 취급하고 있는 상업용 대출에까지 상당한 파급영향을 미치고 있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미 금융 역사상 두번째 큰 규모였던 인디맥뱅크의 […]

원화 환율급상승 ‘기러기 엄마, 울고 싶어라’

미국 독립기념일이었던 지난 4일 달러대비 원화는  1달러에 1060원을 기록하며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의 원화 환율 상승 폭을 나타냈다. 그리고 3일 후인 월요일 한국정부는 환율시장에 적극 개입을 선언하고 보유 외환을 풀어 환율 방어에 나서 다소 진정국면을 보였지만 그 역시 3일도 가지 못하고 붕괴됨으로써 이제 원 달러 환율은 향후 1100원대로 진입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토록 가파른 […]

김재수 총영사 부임1개월 무엇이 달라졌나

최초의 재외동포 출신 공관장으로 주목을 받았던 김재수 신임 LA총영사가 지난 6월23일로 부임 1개월을 맞이했다. 지난 한 달 동안 김 총영사는 수면부족에 시달릴 정도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그는 부임 이후 매일 3-4건의 공식적인 대외 행사나 회의에 참석했는데 한달이 지나도 각종 기관 및 단체로부터의 초청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 공식행사 이외에도 부임 초기에 업무상 필요한 주재국 정부 […]

부동산 시장 끝없는 추락 ‘돌파구가 없다’

미국 주택 가격이 최근 큰 폭으로 떨어졌으나 최악의 상황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진단했다. 미국 20대 주요 도시의 지난 4월 주택 가격이 역대 최대 규모로 하락하는 등 주택시장이 새로운 공포 단계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실제로 지난 24일 발표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미국 20대 도시의 4월 집값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

쓴소리 단소리

종교전쟁 선포 “알고가” “알고가” (www.algoga.go.kr)라는 사이트가 있다. 국토해양부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수도권 대중교통정보 이용 시스템”이다.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에서 예산을 지원하여 지리정보 전문회사인 한국공감정보쎈터에서 제작하여 2003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누구나 찾고자하는 건물이름이나 상호, 주소 등을 입력하면 자세한 안내 지도를 볼 수 있다. 대중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이나 사찰 교회는 하나도 빠짐 없이 지도에 자세히 표기되어 있다. 이 “알고가”를 새 […]

한미 ‘유재승’호 파도를 어떻게 헤쳐갈까

미주 한인사회 최대의 한인은행인 한미은행이 23일부터 유재승 신임행장의 본격적인 경영체제로 들어갔다. 유 신임행장은 오는 2010년까지 총자산 규모 50억 달러를 목표로 내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첫 번째 작업으로 최단 시간 내 구조조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을 밝혀 은행 직원들을 긴장시켰다. 현재 한미은행은 장부가 이하의 주가가 지속돼 추가 영업권 상각 등 악재가 기다리고 있는데다가, 미국 금융권 경기도 좋지 […]

본국 유명금융권 ‘부동산 시행사업’에 눈독

“금융 위기로 인한 세계 경제 침체는 여전하며 신용손실 규모가 1조3000억달러에 달한다.”서브프라임 사태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이익을 올린 헤지펀드 폴슨 앤코의 창업자 존 폴슨이 향후 경기와 금융시장 회복에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폴슨은 모나코에서 열린 GAIM 국제 헤지펀드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하면서 “신용위기로 생긴 부실자산 가운데 지금까지 세계 금융권이 상각처리한 규모는 3분의 1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 “금융시장에 끼친 문제는 […]

미국 서브프라임 여파 본국 금융권까지 여파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사태가 본국 금융권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은행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저신용 주택대출) 투자손실로 총 7000억원대의 손실을 낸 것과 관련해 최근 IB본부장(부행장)에게 1개월 정직 처분을 내린 것이다. 본국 우리은행 한 관계자는 지난 12일 “예보위원회가 지난달 서브프라임 관련 투자손실에 대해 IB본부장 등을 징계할 것을 요구한데 따른 것”이라며 “5월1일부터 6월1일까지 (IB본부장 업무권한을) 정직키로 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