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의 박근혜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또 한 번의 불통’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1년 만에 신년기자회견을 가졌다.  대선 후보 시절 그토록 자신 있게 주장했던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라는 말은 거짓이 된지 오래되었고 1년 만에 가진 기자회견은 한마디로 정구죽천(丁口竹天:가소(可笑)을 풀어쓴 말)에 그쳤다.불통이라는 지적에 대해 소신과 원칙이라며 피해갔고, 경제문제에 관해서도 아버지 박정희의 5개년 계획을 그대로 답습한  ‘경제계획 3년’ 프로젝트라는 내놓으면서 3년 안에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겠노라고 ‘귀신 […]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영장 기각 <내막과 흑막>

지난 19일 탈세 및 배임·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에 대한 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 판사는 전날 오전 조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주요 범죄혐의에 관한 소명 정도, 피의자의 연령과 병력 등을 감안하면 구속의 필요성이나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앞서 검찰은 조 회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

‘박근혜 당선 1년, 잃어버린 1년’

 ▲ 18일, 대학생들이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 들어가 “대선부정 저지르고 수사방해 웬말이냐! 새누리당 해체하고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성명서 낭독과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연행되었다. 출범 당시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박근혜정권이 시작됐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박 대통령의 평가는 어떨까? 국론은 분열됐고, 곳곳에서 안녕하지 못하다는 소리만 들린다. 국가기관 대선개입으로 정치와 민생은 후퇴됐고, 복지공약은 파기, 수정됐다. 부르짖던 ‘경제민주화’는 ‘창조경제’라는 허울 좋은 […]

박근혜-이건희, 밀월 유착관계 <밀착취재> 황창규 KT 회장 선임에 삼…

 ▲ 이석채 KT 회장의 후임으로 선임된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이석채 KT 회장의 후임으로 선임된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에 대한 삼성그룹의 로비의혹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KT 이사회는 지난 16일 면접을 통해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이 최종 CEO후보로 선정됐으며 큰 이변이 없는 한 내년 1월 중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KT의 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T회장 후보로 정확히 어떤 […]

<밀착취재> 박근혜 정부, 정권 초부터 파열음 왜?

 ▲ 박지만 EG회장.출범 1년도 되지 않은 박근혜 정부 곳곳에서 권력암투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본보가 지난주 보도했던대로 본국에서 정윤회 씨의 이야기가 다시 정치권에서 회자되는 점이나, 기무사령관 인사를 둘러싼 박지만의 영향력과 군내부의 헤게모니 다툼, 석연치 않은 감사원장 인선 과정에서의 정윤회의 역활은 각각의 사건 같지만 사실상 박근혜 정부 내에서 치열한 권력 투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증거다. 정권 초반부터 이런 […]

<단독> 최태민 사위 ‘정윤회’…또 하나의 그림자

한 때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활동하다 2007년 대선을 전후해 종적을 감춘 정윤회 씨가 최근 활동을 재개한 사실이 <선데이저널>의 취재 결과 드러났다. 한 한국 유력 정치인은 <선데이저널>과의 통화에서 “정윤회 씨가 지난 10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순방 기간 중 인도네시아에 방문해 청와대 내 몇몇 인사들을 접촉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 씨가 인도네시아에서 청와대 인사들을 접촉했다는 것은 […]

청와대엔 왕 실장, 새누리당엔 왕 대표 布陣

10월 30일 치러진 경기 화성 갑과 포항-울릉 보궐선거에서는 예상대로 새누리당의 서청원 후보와 박명재 후보가 승리를 거뒀다. 관심이 집중된 화성갑에서 서청원 후보는 6 대 3 정도의 표차로 민주당 오일룡 후보를 크게 눌렀다. 이번 선거 자체가 갖는 정치적 의미 보다 ‘원조 친박’ ‘골수 친박’으로 불리는 7선의 서청원이 앞으로 감당하게 될 정치적 역할에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취임 1년을 […]

<밀착취재> 청와대 검찰인사이어 軍인사도 장악한 지만대군

어느 정권에나 대통령 주변에는 대통령의 권력을 등에 업은 친인척들이 대통령 못지않은 권한을 휘두르는 2인자가 있기 마련이다. 군사정권은 물론이고 문민정부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김영삼 정권 때는 아들 김현철이 소통령으로 불렸고, 김대중 정권 때도 아들 김홍일ㆍ김홍업이 그랬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형 노건평이 그랬고, 이명박 정부에서는 형 이상득 전 의원이 대통령 못지않은 권력을 누렸다.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 정부에서는 누가 그런 […]

‘대통령 씹는 재미’

 ▲ 임춘훈(언론인) 좌파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 10월 4일 자엔 안병욱 가톨릭대 사학과 명예교수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나는 분노한다」라는 제하의 연쇄 인터뷰 시리즈 중 스물여덟 번 째 인터뷰이(interviewee)로 초대된 안 교수는 여기서 진보좌파 학자답게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분노를 마음껏 폭발시켰습니다. 인터뷰 기사의 메인타이틀은 “마피아 보스와 비슷…박근혜의 봄날은 갔다”였습니다. 사흘 후 10월 7일 안병욱 교수의 별세 소식이 언론에 […]

<지금 한국에서는> 박근혜 정권 ‘겉으로는 국민행복, 뒤로는 망나니 …

박근혜 정부의 핵심 슬로건은 ‘국민행복시대’다. 박 대통령은 틈만 나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행복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위정자가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기는 어려워도 국민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다. 특히 권력을 가진 사람, 돈을 가진 사람에 비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때 국민은 불행함을 느낀다. 가진 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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