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풀린 한국금융감독원②] 가상화폐사기 피해자 홍경미(금감원직원) 美 법원에 ‘자료 비공개요청’했다가 망신살

■ 홍씨, 본지 기자의 질의요청에 ‘내 사건 비공개로 해 달라’ 요청 ■ 판사, ‘소송장 공개 때 이익이 비공개이익보다 더 크다’전격기각 ■ 가상화폐사기는 공익적사건’ ‘재판정보접근권 수정헌법1조 권리’ ■ 취재기자가 ECF로 사건인지…이메일로 연락하자 재판부에 요청 ■ 홍씨, 본지취재기자가 보낸 이메일 질의서까지도 원본대로 첨부 ■ ‘소송이유-피해액-한국형사사사건’질의에 10일 지나도 묵묵부답 ■ ‘금감원 용지로 소송장 출력한 이유–금감원직원 여부등 문의’ ■ […]

[천성인성] 돈과 권력과 인맥 사조직이 난무하는 “평통회장”인선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위촉한 제 21기 평통에서 시끄럽고 더러운 “똥통”소리가 여지없이 나오고 있다. 미 동부 지역 한인 매체인 뉴스메이커USA는 최근 21기 평통회장 임명을 두고 “2만 달러” 로비자금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하면서, LA까지 소문이 확대되면서 그렇지 않아도 LA와 OC지역 평통 회장 인선과 미주지역 부의장 선임과 관련해 지난 한달 동안 갖가지 의혹이 제기됐다. 평통 회장 인선을 두고 […]

[단독취재] 나사 풀린 금감원 女직원의 황당한 행보 정부조직 보호보다 ‘내 소송이 더 중요?’

■ 美 연방법원에 6월말 가상화폐다단계업체 드론에 손배소제기 ■ ‘투자하면 하루에 3%이자’ 다단계사기 유혹에 투자했다 피해 ■ 연방증권위에 3월22일 사기혐의 제소당한 ‘드론’과 동일업체 ■ 소송장에는 피해액수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두루 뭉실’ ■ 미법원 제출 소송장에는 ‘이 문서는 금감원 자산입니다’ 적시 ■ 홍 씨, 금감원 컴퓨터에 저장 뒤 금감원 프린터로 인쇄한 듯 ■ 하단에 적힌 ‘사번/부서/이름/날짜/일련번호’… […]

[야만의 시대70: 긴급 와이드 특집] 박정훈 수사 외압 의혹 “모든 것은 尹을 가리킨다”

■ 박정훈 해병대 대령이 울린 윤석열 정권 ‘몰락의 조종’ ■ 전두환 정권 몰락 부른 ‘박종철 고문死’은폐사건 재현 ■ 尹이 직접 수사 중단지시… 군사정권 고문은폐와 흡사 ■ 수사참여 부하들도 조사에서 “박정훈 대령 말이 맞다” ■ 국방부장관 부인 내용, 오히려 군검찰 영장에 다 포함 ■ 진실 드러날까 우려 입 막으려 구속 시도 정황 드러나 이번 여름 쏟아진 […]

[단독] 넋 나간 한국국가보훈부의 ‘LA흥사단 단소’ 보존계획 속셈

■ ‘한국정부 최초 단소 매입 발표 허위, 실제 명의는 미주동포 단체다’ ■ ‘Korean American Legacy Foundation’ 위탁재단 주정부 미등록 ■ 295만 달러 지불하고 단소 첫 매입 Y씨…본지 인터뷰에 난색표명 ■ ‘흥사단 단소 발전 리모델링 계획’ 미주 동포 무시하고 일방적 진행 ■ “완공된 흥사단 단소는 보훈부가 직접 프로그램 운영 관리” 독단적 ■ 단소의 첫 소유주는 한국정부 아닌 북가주 오크랜드 […]

[문선명교주가 떠난 지금] 통일교 파라과이 차코 땅 지금은 국제마약유통 온상지로

■ 25년 전 남미 오아시스 건설로 구입 땅, 국제 마약조직들 암약 ■ 문선명 사후 분열된 통일교 ‘차코’ 지역 소유권 두고 법적 싸움 ■ 악명높은 마약 카르텔들 국제 밀매 지역으로 활개치고 활동 중 ■ 통일교계열 남미 지부회장 역임한 파라과이 국회의원 연루설도 통일교 문선명 교주가 살아생전에 신도들의 참된 삶을 위해 오아시스를 건설하려고 약 4반세기 전에 파라과이의 외딴 […]

[Inside of Hot Issue] 본촌치킨 상표권침해 소송 법원, 한인매장 폐쇄명령 철퇴 이유

■ 연방법원 ‘2017년부터 본촌 몰래 BBQ 매장 영업’즉각 폐쇄명령 ■ 본촌 ‘2015년부터 4개매장 프랜차이즈 계약 후 5년간 별도운영’ ■ 2022년 9월 프랜차이즈계약해지통보에도 핑계대며 약속 불이행 ■ 식당폐쇄와 별개로 상표권침해 관련한 손해배상 등 재판은 계속 미국에 한국치킨 브랜드 매장이 4백여 개에 달할 정도로 한국치킨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보다 미국에서 더 유명한 것으로 알려진 본촌치킨의 […]

재감염 코로나 환자 타운 급증세 이유는…

■ 코로나19 재 유행으로 위험 경고 ‘병원마다 다시 초비상’ ■ 60대 이상 노인층 절대 조심해야…노마스크 불안감 확산 미국에서 코로나가 재 유행되고, 특히 60세 이상 노인층이 위험할 환경에 처하고 있다고 비베크머시 미 의무 총감이 경고하고 나섰다. 최근 연달아 코로나 재감염 유행 경고를 발동하고 있는 머시 의무총감은 60세 이상 노인층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당분간 가지 않는 […]

[탐방기] 코리아타운 시니어센터 개관 10년 만에 확실한 발판 마련

■ 개관 10년만에 첫 여성 이사장 탄생 새로운 기대감 ■ 매월 연인원 6천여 명 시니어 수강 ‘배우는 사랑방’ ■ OC, 동부지역서도 찾아와 스마트폰 연극반 등 수강 ■ “시니어센터 10년에 용이 탄생할지 모른다” 기대감 LA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는 올해로 개관한지 10년 째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시니어 센터도 많은 발전을 했다. 한마디로 한인타운의 ‘사랑방’이자 ‘배움의 […]

무너진 대한민국 교육현장의 현주소 ‘교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변호사 학부모의 갑질로 인해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의 20대 새내기 교사의 죽음으로 온 나라가 충격에 휩싸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강원도의 한 고등학교 3학년생이 수업시간 중 해장으로 라면을 먹으며 유튜브를 촬영하며 수업을 방해해도 해당교사는 달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발언으로 애타는 심경을 토로하는가하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담임선생을 무차별 폭행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권침해가 날이 갈수록 흉폭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