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취재1> SM엔터 이수만, 수상한 LA부동산 매입 의혹

한국 국세청이 국내 1위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역외 탈세 등으로 수백억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포착해 강도 높은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SM엔터테인먼트 본사에 30여명의 조사 인력을 투입, 역외 탈세 등에 대한 회계장부 등 세무자료를 확보하고 SM엔터테인먼트 임원급 사무실에서도 자료를 제출받은 것으로 전해져 조사가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 […]

<진상추적> 박근혜 정부, 영종도 외국인 카지노 허가한 무서운 내막

본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자리잡고 있는 인천시 영종도에 최근 외국인 카지노 설립이 허용되면서 영종도가 들썩이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영종도를 한국의 라스베가스를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카지노 설립을 허가했다. 하지만 정부의 카지노 허가 이면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과의 보이지 않는 갈등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카지노 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얘기다. 과연 두 사람과 카지노 설립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 […]

의혹투성이 ‘한미동포재단’ 공금 사용 내막 추적(2)

▲ 사진은 관련기사와 무관합니다. 한미동포재단의 난맥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한인사회에서 LA한인회와 더불어 가장 부실과 비리가 많고 줄소송에 추태가 끊이지 않았었다. 그것도 10여년이 넘도록 출연배우만 바꿔 똑같은 상황의 막장 드라마를 연출했다.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이사들의 문제를 살펴보면, 일단 입성만 하면 영구집권 체재이다. 떠날 줄을 모른 채 의자를 차지하고 완장을 찬 채 잿밥에만 급급하고 있다. […]

KBS 열린음악회 LA공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내막

LA한인회의 배무한 회장이 임기중 야심차게 기획했던 KBS ‘열린음악회’ 행사가 결국 한인회는 뒷전으로 밀러나고 KBS와 KBS아메리카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관계자들을 머쓱하게 만들고 있다. 애초 배 회장은 KBS ‘열린음악회’를 LA한인회가 전적으로 유치하고 KBS와 공동개최하는 것으로  공언해왔다. 하지만 공연 1개월을 남기고 전혀 다른 상황이다.  행사 명칭도 KBS 열린음악회에서 ‘LA K-Pop Festival’로 바뀌었다. KBS’열린음악회’를 주관하는 KBS 1TV 주최가 아니고  […]

LA한인사회 ‘동해병기-위안부’ 현안문제 소극적

지난 5일 버지니아 주의회에서 ‘동해법안(SB2)’이 상원통과에 이어 하원에서도 극적으로 통과하자 지역 한인들은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환호했다, 이 법안을 주도한 한국계 마크 김 하원의원의 기자회견장에도 수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열띤 박수와 환호로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첨예한 국제문제인 한, 일간의 문제해결을 위해 보다 조직적인 시민 풀뿌리 운동이 필요하지만 LA지역 한인회를 비롯해 관련 단체들의 활동은 보이지 않고 있다. <선데이 저널>이 […]

LA 시장선거자금 불법모금 사건 검찰조사 파문

 ▲ 한인회관 입구LA 시장선거 관련 배무한 한인회장 불법 선거자금 모금 사건 관련자 소환기사가 매스컴에 연일 보도된 후(본보 2월23일자 단독) 당사자로 지목되는 배무한 회장이 강력하게 부인하는 기사가 나가자 한인회의 일부 관계자들이 끝내 양심선언과 자술서를 제출하고 법정증인으로 출석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사과와 사태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끝까지 ‘자신과는 무관한 음해’ 주장에 LA한인사회가 혼란에 빠진 정치자금 분산헌금 사건의 진실을 <선데이 […]

<추적취재> 갈수록 커지는 서울시 간첩 조작 사건 ‘흑막과 내막’

▲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사건’기자회견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민변 사무실에서 열린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사건-수사기관의 증거은닉ㆍ날조 혐의 고소ㆍ고발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고소인 유우성씨가 발언하고 있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증거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실제일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검찰은 천주교인권위원회에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가 위조됐다며 국가정보원 직원 및 수사 검사 등을 고발한 사건을 진상조사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5일 […]

조용기 목사-‘빠리의 나비부인’ 정귀선「世紀의 스캔들」

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재 프랑스 성악가 정귀선(68) 여인의 불륜의혹이 법정에서 그 진실여부를 가리게 됐다. 조 목사의 불륜의혹을 제기한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바로세우기 장로기도모임(이하 장로모임)은 지난주 내연관계 의혹의 당사자인 정 여인을 무고혐의로 고소했다. 정씨가 지난 1월 7일 장로모임 장로들을 명예혐의로 고소한데 따른 맞고소다. 한국 기독교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이 사건은 고소-맞고소로 법정공방이 이어지면서, 재판결과에 따라 어느 한쪽은 법적책임과 […]

<초점> 일파만파로 번지는 LA시장 선거

지난 LA 시장선거에서 불거진 여성 시장후보 웬디 그루엘 회계감사관에게 LA한인회 (회장 배무한)에서 불법 정치헌금이 제공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본격적인 관계자 소환이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수사가 활기를 띄면서 사건 관련자들과 한인 사회는 긴장 속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추후 대책에 골몰하고 있다. 선거 때마다 불거지는 불미스런 한도초과 정치헌금 분산 입금 추태와 갖가지 소문을  <선데이 저널> 단독으로 취재했다.심 온 <기획취재부>2012년도 […]

버지니아 주 동해병기 안 통과 미전역으로 확산

미국의 교과서 지도 공문서에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표기하자는 ‘동해 병기(倂記) 법안’이 버지니아 주에서 통과된 후 타주에서도 동해병기 움직임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뉴저지 주에서도 고든 존슨 의원(민주)이 주 정부 공식 문서에 동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7일 발의했다. 뉴욕 주 하원에서는 민주당 소속인 미셸 시멜 의원과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의원이 10일 각각 법안이 통과 됐다. 조지아주는 지난달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