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한인 남성이 몰던 차량이 범인 검거에 나선 LAPD 경관 2명을 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55분경 LA 한인타운 인근 베벌리와 헬리오트롭 코너에서 한인이 운전하던 미니밴이
가정폭력범 검거를 위해 수색중이던 LAPD 윌셔경찰서 소속 경관 크리스토퍼 차베스(27)와 레온 마야(29)경관을 치고
달아났다. 이들 2명의 경관은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차베스 경관은 머리에 큰 부상을 입어 의식을 회복치 못하고 있다.
경찰은 40∼45세 사이 한인 남성과 용의자가 타고 도주한 녹색 미니밴을 긴급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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