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와 웨스턴가가 만나는 남동쪽 방향 윌턴 극장이 향후 윌턴 LG 극장으로 이름 변경이 되어 향후 5년간 윌턴LG극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LG전자의 해외광고 대행 업체인 URI는 LG전자와 윌턴 극장의 소유업체인 CCE와 명칭사용권(naming title sponsorship)계약을 추진하여 6월부터 윌턴LG극장으로 개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의 이번 사업 추진은 플라스마 TV 등 미 고급 가전시장의 본격 공략을 앞두고 브랜드 홍보와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설명이다.
윌턴극장은 1931년 10월 7일 건축완공과 함께 공연 및 영화관으로 사용되어온 LA의 명소며 landmark이기도 하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