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내 대형 중국 식당 용궁 LA Times에 소개
서울의 맛을 이곳 LA 한복판에 들여온 중화 요리의 대가-용궁 레스토랑이 미국 미식가 Los Angles Times를 통해서 소개가 되어 화재가 되고 있다.
“한인 타운 내 최근에 말끔히 새 단장을 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킨 특급 중식당인 용궁에서 진미의 중국음식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칭찬은 시작된다.
“이제 맛있는 중국 음식을 먹기 위해 LA China Town에 가는 시대는 지났다. 한국 사람들이 입맛에 맞추어진 중국음식을 먹으면서 아쉬워하는 부분은 바로 중국음식의 기름짐과 김치가 반찬으로 제공되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용궁은 맛있는 김치와 감칠 맛나게 만든 매운 반찬들을 제공한다.
버몬트가와 올림픽가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용궁은 아주 특별한 레스토랑이다. 실내는 크면서도 깨끗하다. 유일한 장식품인 사자상 옆에는 핑크 빛의 꽃들이 만발한 인쇄물이 조화롭게 보인다. 이러한 인테리어 속을 가로지르는 웨이트리스들은 무선 Head set를 착용하고 아주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대부분의 메뉴는 잘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완탕스프와 아몬드 치킨, 스윗 앤 사워 치킨 등이 있으며, 희귀 생선과 마늘을 넣은 해파리 무침 등은 별미를 원하는 미식가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살짝 튀겨진 맨더링 스타일의 누들(면)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이며, 소고기, 새우, 치킨, 각종 채소 등과 곁들여 환상적인 ‘작품’을 만들어 낸다.”
사실 한인 식당이 이렇게 소개되는 일이 매우 드물기 때문에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하겠다. 단지 지금도 잘되는 식당이 외국인까지 찾아 오기 시작 하면 우리 차례가 …….
용궁 ‘The Dragon’
위치: 966 Vermont Ave. Los Angeles,
전화: 213 387 8833
영업시간: 11am – 10pm
업소탐방-용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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