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1월 15일 아씨마켓 한인, 라틴계 노동자들 노조설립요청서 제출.
2002년 3월 9일 아씨마켓 노조설립을 위한 찬반투표 실시, 반대 67표, 찬성 66표, 이의제기 15표, 연방노동관계위원회에서 차후 공청회 개최.
2002년 4월 25일 아씨마켓 종업원, 노동상담소, CARECEN, CHIRA 등 연대하여 ‘아씨마켓 인종차별’ 항의 시위
2002년 7월 17일~19일 라틴계 노동자들을 사무실로 개별적으로 불러 사회보장번호가 잘 못되었다고 말하고 7일내에 정확한 번호를 가져오지 않는다면 해고될 것이라고 통보하였다.
2002년 7월 24일 통보에 대응하여 경영주측의 차별행위와 노조를 탄압하는 수단이라는 내용을 담은 서명지를 전달하였다.
2002년 7월 28일 경영주는 50명의 라틴계 직원과 10명의 한인 직원에게 “무급휴가”를 명령하고 이하 60명의 직원들에게 7월 31일까지 일하도록 하였다.
2002년 7월 29일 라틴계 노동자들은 대표단을 구성 “무급휴가” 조치를 받게 된 이유를 요구하였다.
2002년 7월 29일 아씨마켓 경영주는 “회사 규칙에 반하여 무기정직”이라며 8월 1일부터 이 조치가 시행됨을 통보하였다.
2002년 7월 31일 지역사회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노조를 탄압하기 위한 아씨마켓 경영주의 일련의 조치들을 비판하며 아씨마켓측의 대량 정직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불매운동을 벌일 것을 공포하였다. 지역사회 단체와 노동자들은 마지막 근무 교대자가 일을 마칠 시간인 오후 8시에서 11시 30분까지 촛불시위를 벌였다.
2002년 8월 1일 노동자들은 직장에 평상시와 다름없이 출근하여 근무하려는 시도를 하였고 시큐리티 가드들에 의해 마켓에 들어가려는 시도가 무산되었다.
아씨 마켓 경영주측은 노동자들의 타임 카드가 이미 그 전날 치워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노동자들은 개의치 않고 일을 시작하였다. 아씨마켓 경영주는 LAPD에 전화를 걸고 직원들을 체포하겠다는 협박을 하며 한명 씩 마켓에서 내몰았다.
2002년 8월 1일 오전 11시 지역사회 단체들과 이민자노동조합은 아씨마켓 불매운동을 공포하고 당일 저녁 8시까지 피켓 시위와 불매운동을 벌였다.
2002년 10월 31일 이민자노동자들과 연대하는 지역단체(CHIRLA, Sweatshop Watch, CARESEN, KIWA, MALDEF, National Lawyers Guild)들이 아씨마켓 노동자들의 불매운동을 지지하면서 할로윈 의상을 차려 입고 아씨마켓 앞에서 할로윈 피켓 시위를 벌였다.
2002년 12월 불매운동 시위에 UCLA학생단체 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