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가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지난해 몸담고 있던 소속사가 해체된 뒤 뜻맞는 새로운 매니지먼트회사를 찾느라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던 그에게 딱 맞는 회사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계약한 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광고제의까지 줄을 이어 행복한 나날의 연속이다.
“좋은 일은 연달아 온다더니 그 말이 꼭 맞는 것 같아요. 걱정하던 소속사 문제가 해결되자마자 하고싶었던 브랜드에서 모델 제의가 쏟아지니 정신을 차릴 수가 없네요.”
김세아가 새롭게 손을 잡은 매니지먼트사는 신생회사인 ‘해피엔터테인먼트’. “완전히 신인의 마음으로 일하고 싶은 저와 뜻이 딱 맞는 회사”라며 흡족해했다. 그는 최근 기능성음료인 제일제당 ‘팻다운’ CF에서 환상적인 보디라인을 뽐내며 CF모델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팻다운광고에서 그의 멋진 몸매를 보고 음료와 의류등 각종 브랜드에서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김세아는 “광고도 좋지만, 올해는 정말 본업인 연기에서 인정받고 싶다”며 “조만간 출연작을 정해 시청자들께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최효안기자 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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