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시드의 세레나는 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 코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쥐스틴 에넹(벨기에.랭킹 4위)에게 1-2(2-6 6-4 5-7)로 패했다.
이에 따라 세레나의 메이저 대회 5연승은 무산됐다.
또 2번시드인 킴 클리스터스(벨기에)도 경기시작 70분만에 나디아 페트로바(러시아.랭킹 76위)를 2-0(7-5 6-1)으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클리스터스와 에넹은 오는 8일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는 ‘벨기에 슬램’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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