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취재팀은 제보자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메디칼 등 관계기관에 대한 인터뷰 요청을 시도하였다.
이는 “더 이상 불법을 저지르는 일부 양로보건 센터와 양한방 병원을 두 눈 뜨고 볼 수 없다”는 한 할머니 제보자의 간곡한 부탁이기도 하였다.
이에 접촉하게 된 ‘The center of Health care’의 애니타 전 아시안 담당자는 본보의 기사에 큰 관심을 보이며 많은 기관들의 연락처를 제공하며 접촉할 것을 권유하였다.
즉 Medical Fraud 신고전화번호(1-800-822-6222)와 Health Searvices LA county(323-869-8509), Medical(1-800-722-0432) 등의 연락처를 건네 받기에 이르렀다.
이에 본보 취재팀은 노인들만을 전담하는 주정부 부처인 세크라멘토에 있는 Department of aging의 존 카(John Carr)씨와 접촉할 수 있었다.
모든 상황 설명을 들은 Department of aging의 존 카 씨는 본보 기사에 깊은 관심을 내비치며 Fax를 통해 기사를 보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본보는 관련기사와 본보의 Web Adresss (www.sundayjournalusa.com)를 존 카 씨에게 건네주었다.
현실적으로 세크라멘토에 있는 존 카 씨와 인터뷰가 불가능하였기에 본보는 향후 전화로 연락을 취하기로 했다. 존 카 씨는 기관 내 한인의 도움을 받아 기사를 번역하였고, 직접적인 담당기관으로 이관시킬 뜻임을 알려왔다.
또한 E-mail을 통해 현재로서는 공식적으로 커멘트를 하기에는 이르다라는 답변과 함께 관련부서로 보다 진전시킬 뜻임을 전해왔다.(존 카 씨는 향후 진행과정과 밝힐 수 있는 조사과정에 대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본보에 주기로 했음을 밝혀둠)
존 카 씨는 본보 기자와의 마지막 통화에서 Department of Health Searvice에서 본보기사를 번역해 이를 기준으로 이미 조사하고 있다고 최종적으로 밝혔다.